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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8월 전체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은 전월대비 -2.3% 감소했습니다. 20~30대 직장인층은 여름휴가 시즌으로 인해 워킹데이가 줄어들면서 인터넷 가용시간이 -5% 내외 감소를 보인 반면, 7~18세 저연령층은 여름방학이 막바지에 다다르며 전월에 이어 금월에도 이용시간이 증가했습니다. |
- 전월 대비 인터넷 이용시간(2009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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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평균 방문사이트 개수는 -1.6% 감소한 77.3개로 큰 폭으로 상승한 전월의 상승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특히 가장 큰 규모로 탐색적 이용행태가 나타나는 25~29세와 30~34세의 경우, 웹사이트 방문 뿐 아니라 인터넷 이용시간 또한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전체 활동성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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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와 트위터의 성장
최근 마이크로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플레이톡 등 몇 년 전부터 마이크로블로그들이 등장했었으나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것은 올해부터입니다. 유명인들이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통해 최근의 근황과 개인의 소견을 이야기하면서 국내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데이’와 ‘트위터’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의 성장에는 여러 가지 배경이 있습니다. 미투데이와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그는 150~250자의 단문으로 정보가 생성되며, 이러한 정보는 실시간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피드백을 받게 됩니다. 정보 생산의 간편성과 강력한 파급력은 이용자로 하여금 새로운 서비스에 쉽게 다가가게끔 하며 지속적으로 이용하게끔 하는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또한 두 서비스의 성장에는 ‘유명인의 이용’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트위터의 경우 이미 세계적으로는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였으나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미미하였습니다. 이러한 트위터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김연아 선수’가 이용한다는 사실이 이슈가 되면서부터였습니다. 그 외 ‘이외수’, ‘김제동’, 박진영’등 유명인들이 트위터를 통해 개인적인 이야기와 정치사회 이슈를 풀어냄에 따라, 이용자들의 방문은 더욱 증가했습니다. 트위터와 비슷하게 ‘미투데이’역시 유명연예인으로부터 수혜를 입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트위터 사례와는 달리 ‘미투데이’의 경우 NHN의 공격적인 스타마케팅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
- 미투데이와 트위터의 방문자수 Tr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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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트위터의 순방문자수는 5월들어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2009년 8월 한 달 동안 95만 명이 방문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미투데이는 월 10만명 내외의 방문자수가 유지되었으나 7월부터 인기그룹인 2NE1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8월에는 빅뱅을 광고모델로 기용하며, 인기가수와 미친(미투데이 친구)을 맺는 등의 스타마케팅 전략이 주효하며 큰 폭의 이용자수 증가를 이루어냈습니다. 이를 위해 미투데이는 네이버의 프론트페이지 및 주요페이지에 자체 배너광고를 노출시켜 비목적형 방문자의 유입을 도모하였습니다.
때문에 두 마이크로블로그의 이용자 분포 역시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사이트의 이용도가 높은 *Key Visitor의 구성을 살펴보면 두 사이트의 핵심 그룹이 조금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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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사이트 이용행태 분석보고서
본 보고서는 국내 전자상거래 규모와 코리안 클릭에서 조사한 전자상거래 카테고리 별 사이트 현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전자상거래 카테고리는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가격비교/상품정보, 서점, 음반/DVD, 식품, 가전/컴퓨터, 패션/잡화/화장품, 꽃/장난감/선물, 티켓, 기타 전문 쇼핑몰로 분류되며 각 카테고리 내 상위 사이트의 UV/PV Trend와 평균 재방문일수 및 평균 체류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2009년 전자상거래 이슈와 전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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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 산출 데이터의 적용 한계 안내>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보고서는 인터넷 미디어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안클릭이 작성한 것으로 특정 기업의 미래사업이나 재정적인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망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나, 전망과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코리안클릭은 표본을 통해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행태에 대한 통계적 추정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본 오차 그리고 추정치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Site centric 또는 Browser centric 방법과는 측정 대상(‘학교’ 또는 ‘PC방’과 같은 공공장소 및 해외 발생 트래픽 제외 등) 및 측정기준(페이지 요청 기준이 아닌 페이지 완료 기준 등)의 불일치로 조사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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