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가전이 소개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가전은 에어 프라이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어 프라이어는 출시 초기에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튀김’으로 주로 건강에 집중한 마케팅을 활용하였으나, 비싼 가격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큰 사이즈의 오븐을 대체하면서 사용이 증가하기 시작하고, 특히 2017년 말, 저렴한 가격의 에어 프라이어가 출시되기 시작하여 판매량은 물론 소비자의 관심도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작년 여름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5리터 이상의 대용량 에어 프라이어 신제품을 출시하며 1인 가구뿐 아니라 다인 가구에서도 사용하는 가전제품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실제 이마트에서 제품을 출시한 2018년 7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에어 프라이어 관련 버즈량은 현재까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어 프라이어’ 버즈 볼륨 트렌드>

 에어 프라이어 브랜드 중 언급량이 가장 많았던 브랜드는 저가 기기의 보급을 이끈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에어 프라이어를 최초 출시한 ‘필립스’ 였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유통 업체인 ‘이마트’의 PB상품이 다수 포함되었다는 점입니다.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일렉트로맨’ 등 제조 업체와 제휴를 통해 제작되지만, 유통망 자체가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었으며, 전통 강호인 ‘필립스’ 등 유통 및 제조 업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브랜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자가 가장 많이 언급한 에어 프라이어 용량은 5~6리터와 2리터로, 적은 인원을 위한 소용량과, 더 많은 양의 조리가 가능하여 다인 가구에서도 사용 가능한 5리터가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최근 대용량 에어 프라이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7리터, 혹은 10리터도 비교적 언급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브랜드와 용량 외에, 에어 프라이어와 함께 많이 언급되는 이점 및 연관어를 살펴보면, ‘집밥’, ‘홈메이드’, ‘홈쿡’ 등의 키워드가 많이 언급되어, 집에서 만드는 요리에 대한 언급이 많았습니다. 요리가 어려워 잘 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에어 프라이어의 쉬운 이용법에 힘입어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쉽다’, ‘초간단’ 등의 키워드를 통해 오븐과는 다르게 예열이 필요 없거나, 혹은 짧은 예열 만으로 요리가 가능한 에어 프라이어의 간편함으로 인한 활용도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인 가구를 대변하는 ‘혼자’ 라는 키워드 외에도 ‘주부스타그램’, ‘육아스타그램’ 처럼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2인 이상의 가정임을 짐작할 수 있는 키워드 언급량도 높아, 다양한 형태의 가구에서 에어 프라이어가 널리 쓰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명 ‘겉바속촉’,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요리가 가능하여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쉽게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 점도 이용자들이 많이 언급하는 점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180도에서 15분’, ‘에어 프라이어에 돌리면 맛있는 식재료 추천’ 등과 같이 에어 프라이어를 활용한 레시피 공유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에어 프라이어 주요 연관어>

 

그렇다면 에어 프라이어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식재료는 무엇일까요? 가장 많이 언급된 식재료는 단연 치킨 및 닭고기였습니다. 남은 치킨을 데우는 용도, 혹은 닭다리, 닭날개 같은 부위를 활용하여 만드는 홈메이드 치킨 및 닭 구이 등이 자주 언급되었습니다. 그리고 통삼겹구이 등을 포함한 삼겹살 및 돼지고기도 많이 언급되어, 육류 요리의 에어 프라이어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류에 이어 고구마와 감자가 나란히 차순위를 차지하였으며, 각각 군고구마나 감자튀김 등의 요리가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또한 생선 구이, 새우 구이같이 해산물도 에어 프라이어에서 많이 활용되는 식재료로 확인되었습니다.

<에어 프라이어와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된 식품>

저렴한 에어 프라이어의 보급으로 많은 가구에서는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냉동식품을 익히는 용도뿐 아니라 베이킹 같은 난이도가 조금 높은 요리도 에어 프라이어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요리를 하지 않았던 사람들이라도 어떤 식재료를 에어 프라이어에 돌리면 맛있을지 시도해보면서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식품 업계에서도 에어 프라이어 활용을 강조하고, 포장에 에어 프라이어 전용 조리법을 기입하는 등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듯 에어 프라이어는 소비자의 일상에서 편의를 높여주고, 업계의 변화까지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에어 프라이어와 관련된 또 어떤 새로운 레시피가 개발될지, 또 어떤 신제품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식생활을 풍요롭게 해줄지 기대됩니다.

Posted by mhkim

어느새 새로운 해의 달력이 두 장을 넘어가고, 검은 패딩 점퍼는 장롱으로 들어가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얇아지는 옷차림과 만개하는 형형색색의 봄꽃들 만큼이나, ‘은 소비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과 결합해 마케팅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이에 식품 업계에서도 다양한 제품들이 새로운 계절을 맞아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최근 하이트 진로에서는 스프링 에디션으로 핑크빛 패키지의 맥주를 내놓았고, 오리온에서는 봄봄 한정판 파이, 빙그레에서도 바나나맛 우유의 봄 한정맛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식품 업계에서 화사한 패키지와 산뜻한 맛으로 무장한 봄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과 업계의 경우, 2016년 봄 바나나를 활용한 제품이 품귀 현상을 빚는 등 큰 인기를 끈 이후 주기적으로 시즌 한정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작년 봄 출시된 허니버터칩 체리블라썸은 한정수량으로 생산된 제품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모두 판매되며 매출액 15억원을 기록하였고, 오리온의 봄 한정판 파이도 출시 한 달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하는 등 한정 상품에 대한 소비자 호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정판 제과에 대한 버즈 볼륨을 살펴보면, 일정 기간만 판매하는 한정 제품의 특성상 해당 제품이 판매되는 시기에 일시적인 버즈량 상승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봄 시즌을 중심으로 소셜미디어 상의 언급량이 크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Data Source: Nielsen Buzzword)

*한정판 제과주요 제과 제품명과 함께 '한정', '한정판', '계절한정', '시즌한정', '스페셜 에디션', '리미티드 에디션등의 키워드를 동시에 언급한 게시글의 총합.


기존 제품의 한정판 출시는 이미 인지도를 쌓은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고새로운 맛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어익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집니다그 중 개별 포장된 파이류는 동일 제조 공정 내에서 다른 종류의 필링을 활용하여 비교적 쉽게 변화를 줄 수 있어 한정판이 주로 출시되는 제품군 중 하나입니다주요 파이류 제품의 한정판 버즈 볼륨 트렌드를 살펴보면오리온의 봄 한정 후레시베리와 초코파이’, 그리고 해태의 여름 한정 오예스’ 등의 버즈 볼륨 상승이 확인되었습니다기존 파이들이 초콜릿 기반이 단맛이 주를 이루었다면한정판은 계절에 맞는 과일 등을 활용하여 산뜻한 맛을 가미하여 소비자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Data Source: Nielsen Buzzword)


봉지 스낵 중에서는 감자칩 스낵에서 한정판이 주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확인됩니다. 2017년 여름 포카칩&스윙칩 푸드트럭 한정 에디션불닭’, ‘하와이안 갈릭쉬림프’, ‘큐브 스테이크3종을 출시하여 인기를 끌었고, 허니버터집은 2017년 가을 메이플 시럽을 활용한 가을 한정, 2018 3월에는 벚꽃가루를 첨가하여 향을 배가한 체리블라썸 에디션을 출시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짠맛이 기반이 되는 봉지 스낵류는 더 강렬한 맛을 활용하거나, 단짠을 활용하여 달콤함과 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한정판을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었습니다. 

(Data Source: Nielsen Buzzword)

 

2017년부터 출시된 한정판 제과 제품과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된 계절은 으로, 전체 언급량 중95%를 차지하였습니다. 업계의 신제품 출시가 봄에 집중되는 것과 함께, 새로운 맛과 봄꽃 색으로 단장한 패키지가 변화하는 계절감을 뚜렷하게 느끼게 하여 소비자를 사로잡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언급이 가장 많았던 맛에 대해 살펴보면, 2018년 출시되었던 복숭아&요거트, 딸기&요거트와 체리, 오렌지, 벚꽃, 딸기 등 상큼함과 향긋함을 더해주는 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언급이 많았으며, 그 외에도 바나나, 멜론, 베리, 수박 등 과일이 다수 언급되었습니다. 한정판을 출시하는 제품이 초콜릿 가공품이 많은 만큼, 추가적인 단맛을 가미하는 재료보다는 산미를 더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한정판 제품의 관심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Data Source: Nielsen Buzzword)

 

과자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하여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SNS를 통해 #먹스타그램, #과자스타그램 등의 태그를 통해 자신이 접했던 음식과 간식 등을 공유하는 것이 일상이 된 최근 소비자들에게는 한정판 제품이 좋은 업로드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한정판 제과는 먹는 것과 동시에, 온라인상에서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상품으로도 활용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봄 한정판이 주요 이슈가 되었지만, 소비자의 관심사와 니즈 파악을 통해 각각의 계절에 맞는 한정판이 출시된다면 이 역시 소비자들의 반응을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올해는 길었던 겨울을 이겨낸 소비자들에게 어떤 계절적 요인을 결합한 한정판 제품들이 출시될지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mhkim

정보의 흐름과 소비의 매개가 텍스트에서 영상으로 바뀐 지 오래입니다. 영상 콘텐츠도 TV 중심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제 소비자는 고정된 셋톱박스를 통해 수신되는 프로그램을 수동적으로 시청하는 행태를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국가에서 생산된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콘텐츠를 직접 찾아 시청하기를 원합니다. 내 ‘개취(개인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기기의 제약과 광고의 방해를 적게 받으면서 보고자 하는 니즈가 커진 것이지요. 


(Data Source: Nielsen Buzzword)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주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버즈 점유율은 유튜브가 80% 이상의 독보적인 성과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연도별 성장률을 비교해 보면 넷플릭스가 2017년 점유율 8.9%에서 3.9% 성장한 12.8% 점유율을 보이며, 동영상 플랫폼 중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2018년 유튜브와 넷플릭스의 버즈 점유율을 합산한 수치는 96.5%로 집중적으로 심화된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추정되며, 옥수수(1.1%)를 제외한 나머지 서비스는 한 자리 수 이하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Data Source: Nielsen Buzzword)


지난 3년간 넷플릭스 버즈량 추이 비교를 통해 보면 좀더 상승 곡선이 뚜렷하게 보이는데요. 2016년 초 넷플릭스가 국내에 상륙한 이후 월평균 버즈량을 비교해 보면, 2016년 월평균 버즈량이 15,216건을 보인 데 반해 2017년에는 4배, 2018년에는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장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가 공개되면서 국내에서 넷플릭스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NS나 블로그 등 개인계정을 통해 넷플릭스 콘텐츠를 추천하는 메시지 유형이 가장 많이 보이고 있으며, 특히 연말연시와 같은 연휴에 넷플릭스를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정주행하고, 이를 다시 온라인 공간을 통해 추천하여 바이럴 효과를 양산하는 선순환적 고리를 보입니다. 넷플릭스는 개인의 취향과 가치를 가장 최우선으로 하고 혼자 집에서 여가시간을 보내기 좋아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생활 및 소비패턴과 잘 맞아 떨어졌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하고 질 높은 콘텐츠를 생산하여 이들의 입맛을 잘 맞추었기 때문에 넷플릭스의 성장은 당연한 결과였다고 보입니다.


(Data Source: Nielsen Buzzword)


넷플릭스의 인기를 견인하는 가장 큰 요인은 다양한 콘텐츠입니다. 국내 및 해외의 드라마, 예능,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개인이 선호하는 장르나 주제에 따라 추천해 줍니다. 넷플릭스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페미니즘, 성소수자를 다룬 콘텐츠가 풍부하며, 미국 외 다른 국가의 콘텐츠도 20여개 언어의 자막을 지원하여 원활하게 시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풍부하고 수준 높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가 2018년 성장세를 지속시킨 핵심 요인이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기존 한국 드라마나 예능 내용에 식상함을 느낀 시청자층이나 매니악한 장르나 소재를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콘텐츠를 통신 환경에 맞게 버퍼링 없이 시청할 수 있다는 강점과 UHD, 4K 화질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 만족을 높이고 있습니다. 


UHD 프리미엄 서비스를 가입하면 5개의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고, 4개의 기기에서 동시에 접속이 가능한 점을 이용하여 최근에는 계정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나 계정 공유를 중개하는 서비스가 생겨나 활발하게 계정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실제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현재 가입자수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를 4flix라고 부르는데요, 계정 공유가 결국 신규 가입자 성장세 둔화를 초래하고 회사 수익성을 크게 저해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Data Source: Nielsen Buzzword)


넷플릭스의 성장을 견인하는 인기 콘텐츠 TOP20를 분석한 결과, TOP20 중 13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입니다. 넷플릭스가 글로벌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콘텐츠까지 합하면 70% 이상이 넷플릭스 독점 콘텐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콘텐츠 형식으로 보면 드라마 시리즈물이 강세를 보이며, 스릴러나 호러 장르가 인기입니다. <빨간머리앤>과 같은 소설이나 코믹스 원작이 있는 작품들도 오리지널 콘텐츠로 새로 제작되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LG유플러스가 넷플릭스와 제휴를 맺어 국내 통신 인프라를 이용해 안방에 침투할 수 있게 되었으며, LG유플러스는 고가 상품 가입자들에게 넷플릭스 3개월 무료 체험권 프로모션을 하며 넷플릭스 전용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승부수를 띄우고 있습니다. 그 동안 OTT 디바이스 보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고정형 TV 방송 플랫폼의 견고한 방어에 넷플릭스가 침투할 수 있는 틈새가 발생하면 국내 콘텐츠 생태계가 파괴되고 방송콘텐츠 사업자의 수익성 악화를 불러 올 것이라는 방송 관계자들의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장르와 수준 높은 콘텐츠에 목말랐던 소비자는 넷플릭스를 ‘갓플릭스’라 부르며 콘텐츠 시장의 질적 경쟁을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넷플릭스 역시 디즈니, 애플 등 경쟁 업체들이 동영상 콘텐츠 공급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데요. 향후 동영상 콘텐츠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Posted by 하이진

직장인 A씨는 달력을 넘겨보고 한숨을 쉽니다. 봄을 알리듯 주말마다 참석해야 하는 결혼식이 많은 데다가 5월엔 어린이날에 어버이날까지 있어 경제적 부담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고민의 폭 또한 깊어집니다. 양가 부모님께 무슨 선물을 해야 한정된 예산 안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까 머리를 싸매봐도 떠올릴 수 항목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행히 김영란법 시행 이후 아이 학교와 어린이집에 보낼 스승의 날 선물은 안 챙겨도 된다는 게 작은 위안입니다. 문득 남들은 어떤 선물을 준비하나 궁금해 포털사이트나 커뮤니티에서 검색해 봅니다.


[Source: Buzzword Data]

지난 2년 간 선물을 언급한 버즈량 추이를 보면 뚜렷한 시즈널리티(Seasonality)가 나타납니다. ‘빅 기프팅시즌(Big gifting-season)’으로 유통가와 제조사를 모두 긴장하게 만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버즈량이 가장 많으며,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부부의 날이 모여 있는 5월이 두 번째로 버즈량이 많았습니다. 명절을 비교해 보면, 추석보다는 연시에 끼어있는 설 시즌이 더 높은 버즈량을 보입니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도 부부와 연인들에게는 빅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선물 받는 대상이 특정되어 있는 만큼 非선물 시즌(6~8)보다 버즈량이 약간 더 높은 수준입니다.


[Source: Buzzword Data]

선물 대상별 버즈 점유율을 보면, 특정 선물 시즌일 경우 주로 선물을 받는 대상의 평균 버즈 점유율이 2~4% 정도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배우자나 연인보다는 부모님과 자녀의 선물에 대해 언급하는 버즈량이 많습니다. 이는 주거비와 물가 상승의 부담으로 배우자와 연인 사이의 이벤트는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부모님과 자녀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높은 한국 사회의 특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추됩니다. 명절과 어버이날은 부모님,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는 자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때는 배우자와 연인을 언급하는 버즈량이 늘어났습니다. 유통가와 제조사는 계절적인 요인과 선물 시즌을 바탕으로 시즈널리티 캘린더를 만들고, 선물 시즌에는 선물을 주고 받는 타겟층을 겨냥하여 각종 프로모션과 광고, 채널 및 바이럴 활동에 많은 예산을 배정합니다. 특정 상품의 경우 1년 매출이 이 선물 시즌의 성패에 달려 있기 때문이죠.

 

주요 선물 시즌별로 선물을 주는 대상과 인기 품목, 이 이야기들이 어떤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나오는지 알아볼까요?



# 명절

[Source: Buzzword Data]

앞서 선물 대상 버즈 점유율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명절에는 부모님 선물에 대해 언급하는 버즈량이 많습니다. 명절 부모님 선물로는 홍삼, 비타민, 프로폴리스와 같은 건강식품을 가장 많이 언급했으며, 다음으로는 부모님 용돈이었습니다.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도 인기 있는 선물로 꼽히며, 명절선물세트나 배나 사과, 한우를 선물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분석 대상 시즌을 통틀어 선물 관련 버즈는 대부분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이는 블로그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업체와 이들의 지원을 받는 체험단 후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명절 부모님 선물 관련 정보나 의견을 교환하는 커뮤니티는 주로 3040 여성들이 많이 방문하는 생활·육아 카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혼 여성들은 양가 부모님께 모두 선물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어 특히 정보 탐색 및 의사결정에 대한 몰입도가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 발렌타인데이

[Source: Buzzword Data]

발렌타인데이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데요, 서구의 문화가 일본으로 잘못 전해지며 아시아권에서는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로 변질되었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에 남편 혹은 남자친구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니트, 코트 같은 의류나 꽃, 시계/주얼리, 화장품 순으로 버즈량이 높게 나왔습니다. 시계/주얼리에서는 주얼리보다 많은 남성들이 갖고 싶은 아이템으로 꼽는 시계를 언급하는 빈도수가 훨씬 높게 나왔습니다. 가장 버즈량이 많이 발생한 커뮤니티는 파우더룸으로 2030 여성들이 많이 방문하는 뷰티 카페입니다. 


# 화이트데이

[Source: Buzzword Data]

발렌타인데이와 반대로 좋아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이 화이트데이입니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이 사탕에 대해 불호를 표해 남성들은 깊은 고민의 높에 빠집니다. 데이터를 통해 남성들은 사탕 대신 사랑을 표하는 방법으로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를 선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반지나 목걸이, 귀걸이와 같은 주얼리가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주요 언급 커뮤니티는 2030 그루밍족이 많이 방문하는 디젤매니아입니다. 가장 큰 남성 커뮤니티 중 하나이고, 패션이나 뷰티 아이템을 까다롭게 고르는 회원들의 특성상 이벤트에도 그들의 센스를 발휘하고 싶은 욕구가 커보입니다.


# 어린이날

[Source: Buzzword Data]

어린이날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은 단연 장난감입니다. 블록이나 인형, 로봇 같은 장난감이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좋은 날씨 덕에 여행이나 캠핑, 나들이로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나 치킨을 사주는가 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 쿠키 등 간식을 포장하여 보내기도 합니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여행 지역은 제주였습니다. 다른 선물 시즌에 비해 어린이날 선물은 클럽에서 가장 많은 버즈량이 발생했으며, 생활·육아 카페가 주요 대화 창구입니다.


# 어버이날

[Source: Buzzword Data]

어버이날은 카네이션을 포함한 꽃을 가장 많이 선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종 설문조사에서 부모님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용돈이 다음 순으로 나왔습니다. 부모님 선물로 빠지지 않는 건강식품과 의류도 상위에 랭크되었으며, 여행을 보내 드리거나 함께 나들이를 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주요 이야기 채널로는 블로그와 클럽이 비슷한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 크리스마스

[Source: Buzzword Data]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가장 기대하는 사람은 어린이들인가 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대상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나타낸 그룹이 자녀였는데요, 부모는 아이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민을 합니다. 어린이날 선물과 마찬가지로 장난감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선물 품목이었으며, 산타클로스의 선물이니만큼 부모의 욕구가 반영된 책이나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교구도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주요 이야기 채널은 블로그와 생활·육아 카페입니다.



#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해 상품군에 대한 시즈널리티 파악 가능

 

이처럼 선물 시즌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해 특정 상품군의 시즈너리티를 파악하고, 각 시즌별 주요 타겟과 그의 니즈(Needs)에 맞는 전략을 기획할 수 있습니다. 매년 평균 버즈량보다 버즈량이 상승하는 구간을 시즌구간으로 정의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어떤 요인에 의해,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어떤 채널을 통해 발생시키는지 면밀하게 조사하는 것이 시즈널리티 분석의 첫걸음입니다. 시즈널리티를 반영한 프로모션 및 예산 계획을 세워야 한다면, 소셜 리스닝(Social Listening)으로 먼저 접근해 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하이진

[그림1, 5년간 캐릭터산업 매출액 추이]


최근 유통업계가 주목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키덜트입니다. ‘키덜트(Kidult)’아이(Kid)’어른(Adult)’의 합성어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지칭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6 콘텐츠산업 전망>에 따르면 2011 7 2천억 원이던 국내 캐릭터산업 매출액은 2014 9 1천억 원을 기록하여 무려 20%대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캐릭터산업의 성장 요인 중 하나로 키덜트 시장규모의 확대를 꼽았습니다.

본 뉴스플래시에서 소셜리스닝을 통해 키덜트에 대한 인식 확산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이들이 누구이며 무엇에 관심 있는지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키덜트족을 겨냥한 기업들의 마케팅 사례에 대한 화제성 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키덜트 마케팅 활용 사례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Source: 한국콘텐츠진흥원, ‘2016 콘텐츠산업 전망’, 2016.02]



# 취존(취향존중)시대, 위상 달라진 키덜트

[그림2, ‘키덜트언급 버즈량 추이]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그림2, ‘키덜트언급 버즈량 추이]를 보면 키덜트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오타쿠(オタク, 특정 분야에 광적으로 열중하는 사람)’라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었다면, 최근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구매력 높은 소비자들의 등장, ‘취존(취향존중)’, ‘취저(취향저격)’와 같은 신조어의 등장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취미 생활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비주류였던 키덜트 문화는 양지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치열한 경쟁 속에 복고 열풍과 어릴 적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향수가 커지면서 키덜트 문화는 어른들의 놀이 문화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최근 다양한 키덜트 관련 박람회가 개최되며, 소셜미디어 상에서도 박람회 관련 정보와 후기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그림2]를 보면 2015년 상반기 이전에는 박람회 개최 기간에 키덜트 버즈량이 일시적으로 급상승하는 모양새를 보인 반면에, 2015년 하반기 이후에는 월간 5,000건 이상의 버즈량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키덜트라는 용어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용어가 되었으며 이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 역시 확대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 키덜트족! 그들은 누구이며, 무엇이 그들을 놀게 하는가?

[그림3, 키덜트 제품 언급 영향 채널과 주 이용자]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 PC Behavioral Data]

키덜트족은 과연 누구일까요? 2016년 상반기 키덜트 관련 제품 버즈량의 채널점유율을 살펴 보면 클럽이 37.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준으로 TOP10 영향 채널을 산출하여 닐슨 코리안클릭 PC 이용자들의 TOP10 채널 순방문자수를 기반으로 성비를 분석해 본 결과 68.8%가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성연령비 구성으로 나눠 보았을 때 2040 남성이 다른 성·연령대에 비해 해당 채널들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키덜트족의 주 핵심층은 장난감이나 만화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구매력 높은 3040 남성들과 키덜트 제품에 색다른 재미와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2030 남성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남성은 여성에 비해 쇼핑에 수동적이었습니다. 키덜트 제품의 인기는 곧 남성 고객들의 소비 부활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남성 고객이 살 것만 사는 목적 구매를 했다면 이제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다양한 제품을 둘러보고 즐기는 가치 구매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 피규어 한정판이나 고가의 제품에도 아낌없이 투자하는 키덜트족. 최근 이들이 주목하는 제품군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림4, 키덜트 제품 월평균 버즈량]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그림4, 키덜트 제품 월평균 버즈량]을 보면 피규어, 나노블럭, 캐릭터상품 순으로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와 같이 전통적인 키덜트 제품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전년 대비 버즈 증감율에서는 고가의 드론이나 전동휠의 버즈량이 급증하였습니다. 이는 키덜트족의 구매력과 가치 소비 행태를 반증하고 있으며, 새로운 키덜트 제품의 시장 진입 역시 수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새로운 핵심 타겟층이 된 키덜트 모시기 전쟁

[그림5, 키덜트 마케팅 사례: 버즈량 비교]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키덜트 모시기 전쟁은 외식·식음료 및 유통업계에서 치열합니다. 가장 기민하게 움직인 곳은 패스트푸드 업계입니다. 맥도날드는 해피밀 메뉴에 슈퍼마리오 피규어를 끼워파는 전략으로 1차 판매 즉시 서울지역 30여개 매장에서 품절사태를 빚었습니다. 어린이용 메뉴인 해피밀의 주요 구매층은 어른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를 통해 매장 상황과 재고 현황, 구매 인증 등이 공유되며 키덜트들의 구매욕을 상승시켰습니다. 조기 매진된 매장도 주로 사무실 밀집지역인 종로와 서울 시청, 강남 일대인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맥도날드의 성공에 힘입어 롯데리아와 던킨도너츠 등도 유명 캐릭터의 피규어나 인형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유통업계에서는 편의점이 패스트푸드의 키덜트 마케팅 전략과 유사하게 한정 수량만을 판매하는 헝거 마케팅전략과 매장 방문 유도를 통한 매출 상승 전략으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합니다. 피규어만 별도 판매하지 않고 총 구매금액이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 피규어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피규어 자체로 수익을 올리기 보다는 전체 판매점의 매출 상승을 유도합니다. 또 피규어 뽑기를 통해 랜덤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경우에는 자신이 갖고 싶은 피규어를 구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당 매장을 방문하거나 일대 편의점 투어를 하기도 합니다. CU는 이례적으로 10개월의 기획·제조 과정을 거쳐 자체 PB 상품인 블록 장난감을 출시하였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1달리는 CU’는 출시 일주일 만에 3,000개 수량이 완판되었으며, 2변신하는 CU’ 5,000개 한정 판매였지만 점포 발주량은 4만 개가 넘었습니다.

 

외식·식음료 업계 및 편의점이 주로 한시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증대를 꾀한다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키덜트 제품 전문매장을 열어 3040 남성 소비자와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점이나 편의점에 비해 매우 한정된 매장 수로 접근성이 제한되기 때문에 소셜미디어 상에서 아직 소수의 마니아층만이 이들 매장에 관심을 갖고 후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키덜트 전문매장 중 이마트의 일렉트로마트는 비교적 높은 관심도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림6,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연관 키워드]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일렉트로마트는 피규어, 드론, 가전제품, 화장품 등 키덜트 전문매장 중 가장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으며, 매장 내에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터역할을 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일렉트로마트 뿐만 아니라 피코크키친 등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하고 있어 부수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반면 매장을 방문한 키덜트족은 피규어 등이 온라인 전문몰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구매 장벽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일렉트로마트 매장 자체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가격 허들을 낮출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 키덜트 시장의 성장세는 긍정적 그러나 전세대·전국적 영향 확대는 글쎄

언론 및 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키덜트 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키덜트에 대한 인식 변화로 키덜트족이나 키덜트 제품이 매스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면서 일반 대중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으며, 카카오프렌즈나 라인프렌즈도 키덜트 문화 대중화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키덜트 마케팅의 경우, 한시적인 콜라보레이션이나 프로모션의 경우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성공 사례가 많이 관측됐으나, 키덜트 전문매장의 개점 확대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특정 소비자에게 국한된 시장이기 때문에 향후 관련 전문매장의 매출 추이와 키덜트 매장이 매장 전체의 실적 향상에 얼마나 효과를 주는지 충분히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Posted by 하이진

[그림1, 연도별 화장품 산업통계]

[Source: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 식품의약품 산업통계’, 2015.11]

국내의 대표 업종들이 시장 경기의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화장품 산업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9위의 자리까지 올라섰습니다. [그림1, 연도별 화장품 산업통계]에서 보듯이 2012년 이후 화장품 수출액이 수입액을 넘어 고성장세를 보이며, 해외에서의 ‘K-뷰티열풍을 짐작케 합니다.

 

본 버즈 토픽에서는 최근 국내 뷰티 시장의 뉴마케팅 채널인 뷰티 크리에이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Youtube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1인 미디어로서 활약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뷰티 시장에 얼만큼 영향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이들의 KPI 지수를 산정하여 누가 가장 영향력 있는 빅 마우스인지 알아봅니다. 더불어 1인 미디어의 역할을 뛰어 넘어 제품 기획 등에 참여한 대표적 사례를 알아보고, 향후 뷰티 크리에이터와 화장품 브랜드의 동반성장을 위해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는 무엇이 있는지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통해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 1인 미디어와 MCN, 뉴마케팅 채널로 급부상

[그림2, 동영상 플랫폼 Mobile Web+App 방문자수 추이 및 뷰티 크리에이터버즈량 증감율]

[Source: KoreanClick Mobile Behavioral Data, Buzzword Data]

모바일 디바이스의 보급 확산과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은 Youtube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의 성장을 가속화시켰습니다[그림2, 동영상 플랫폼 Mobile Web+App 방문자수 추이]. 더불어 Youtube·짤방처럼 짧은 영상을 즐겨보는 스낵컬처(Snack culture)의 소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20~30대 젊은 세대의 소비 환경 변화와 맞물려 유행과 입소문에 민감한 화장품 시장의 특성이 결합돼, Youtube·아프리카TV 등에서 뷰티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이른바 뷰티 크리에이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뷰티 크리에이터를 언급한 버즈량을 보면 2014년 하반기 대비 2015년 상반기 버즈량이 약 3.3, 2015년 하반기에는 전 반기 대비 약 2.1배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그림2, ‘뷰티 크리에이터버즈량 증감율].

 

이러한 인기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뷰티 크리에이터는 튜토리얼 영상을 통해 데일리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유명 아이돌의 무대 메이크업까지 친절하게 가르쳐 주며, 경험에서 우러난 다양한 꿀팁을 제공합니다. 또한 저렴한 로드샵 제품부터 최고가에 달하는 명품 화장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써보고 적나라한 평가를 해줌으로써 구독자의 제품 선택의 폭을 좁혀 주거나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모방 소비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Youtube 구독자들은 뷰티 크리에이터들에게 높은 친밀도를 가지게 되고,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관심분야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신뢰를 쌓아가며 구독자들의 행동을 바꾸는데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뷰티·패션·게임 등 분야에서 1인 미디어의 인기는 국내 시장에서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를 등장시켰습니다. MCN은 인기가 많은 1인 미디어의 콘텐츠를 유통·판매하며, 저작권 관리, 프로모션 및 광고를 유치 하는데 지원하고, 콘텐츠로부터 나온 수익을 창작자와 나눠 갖는 미디어 산업을 말합니다. ‘씬님과 같은 700여명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CJ E&M‘DIA TV’, 70명의 뷰티·패션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돼 있는 트레져헌터의 자회사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가 뷰티 분야에서 MCN으로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뷰티는 특히 시각적인 요소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장과 MCN이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주요 코스메틱 브랜드들이 MCN·뷰티 크리에이터 마케팅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영어, 중국어 등의 자막 제공으로 언어장벽을 극복하면 해외 시장에도 손쉽고 효과적으로 제품을 소개할 수 있기 때문에 뉴마케팅 채널에 대한 투자에 힘쓰고 있습니다.

 

몇 십만 이상의 Youtube 구독자수를 자랑하고 메이크업 트렌드를 주도하며 제품 품귀현상을 일으키는 뷰티 업계 빅 마우스는 누가 있을까요? 또 이들의 영향을 받은 대표 브랜드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향력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는 누구인가?

[1, 뷰티 크리에이터 KPI]


[2, 뷰티 크리에이터 KPI 산출 기준]



[그림3, PONY X MAKEUP PLUS]

구독자수, 평균 조회수·댓글수·좋아요수, 그리고 버즈량을 종합평가한 결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PONY)’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포니는 메이크업 북을 150만부 이상 판매하였고, 3년 연속 출간된 메이크업 북들이 모두 국내 베스트셀러가 되는 등 국내 뷰티계의 손꼽히는 Influencer입니다. 특히 포니는 2NE1의 멤버인 CL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포니는 KPI의 대부분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KPI 2위인 뷰티 크리에이터와 차이를 보입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사진에 포니 메이크업과 타투 스티커 등을 적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플러스(언급 빈도수: 2,343)’라는 카메라 앱을 런칭하여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KPI로 산출된 뷰티 크리에이터 2위는 평균 댓글수와 좋아요수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한 써니채널(Sunny’s Channel)’입니다. 써니는 미국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으로 설현, 하니, 혜리 등 아이돌 스타의 메이크업 따라잡기로 실력을 인정받은 유튜버입니다. ‘설명이 재미있고(457) 쉽다(310)’, ‘멋지다(258)’, ‘솔직하다(218)’, ‘영어 스피치가 매력적이다(217)’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습니다. 3위는 구독자수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씬님(SSIN)’으로 남녀 불문한 아이돌 메이크업(287)’으로 유명하며, 요즘에는 로드샵 원브랜드 메이크업(479)’으로 저렴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메이크업을 하는 팁을 알려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돌 남자 멤버 성희롱(2,826)’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켜 최근 평균 조회수·댓글수·좋아요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윤쨔미(YoonCharmi)’는 발빠르게 신상품(33)’이나 신기한 뷰티템(11)’을 소개하고, 솔직하게 제품을 평가하여 구독자들의 쇼핑을 돕고 있는 유튜버로, 평균 댓글수에서 최고점을 받아 KPI 4위를 차지했습니다. 5위는 회사원A(Calary Girl)’포니’, ‘씬님의 뒤를 이어 많은 구독자수를 확보하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입니다. 회사원A는 일상생활을 기록한 회사원B’, 일본어로 콘텐츠를 제작한 회사원J’를 포함해 총 3개 채널을 운영하며, ‘다이소 화장품(91)’, ‘무인양품 화장품(67)’으로 풀메이크업을 한 영상이 화제에 오른 바 있습니다. 피부 진정을 위한 식염수팩(266)’과 같은 깨알팁(184)’을 소개해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상위 10에 랭크된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Youtube 플랫폼을 넘어 화장품 산업, 방송계에 진출하며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화장품 브랜드들은 앞다투어 인기 크리에이터 추천제품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홍보하며, 이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1인 미디어를 활용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소셜미디어 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었던 뷰티 크리에이터 참여 브랜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기 크리에이터의 참여 제품

[3,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참여 제품]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2016.01~05)]

*PSR(긍정점유율) = Positive buzz / (Positive buzz + Negative buzz)


지난 해 11월에 론칭된 포니의 자체브랜드, ‘포니 이펙트(PONY EFFECT)’가 가장 많은 버즈량을 보여 화제성에서 독보적입니다. 포니 이펙트는 포니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아 코스맥스 등과 손을 잡고 만든 브랜드로 발색력과 밀착력이 좋고 피부와 입술을 촉촉하고 표현해 주는 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마그네틱 브러시가 해외 제품을 표절하였다는 논란이 일면서 SNS를 중심으로 부정 버즈가 확산되기도 했습니다. 포니 이펙트는 최근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면서 유통 접점을 늘려가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3,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참여 제품].

 

다음으로는 언프리티랩스타 씬 스틸러(SSIN STEALER) 에디션의 버즈량이 많았습니다. 씬 스틸러는 올해 4월에 런칭한 라인으로 좋은 발색력과 예쁜 패키지, 가격 대비 알찬 구성으로 호평 받았습니다. 그러나 씬님이 자체 기획 상품에 대해 단점으로 지적한 바와 같이, 파우더 제형 제품의 가루날림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미샤 X 회사원A’는 지난 달 핑크 서핑에메랄드 비치두 가지 컨셉의 메이크업 제품 6 12품목을 출시하고 회사원A 채널을 통해 제품 평가와 튜토리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라인 역시 발색력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컨셉에 맞게 맑고 영롱한 색감이 잘 표현되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3,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참여 제품].



# 뷰티 크리에이터와 화장품 브랜드의 동반성장과 과제

국내 선두 사업자인 아모레퍼시픽은 2014년에는 100여명의 뷰티 크리에이터 초청 행사를 진행하였고, 2015년에는 구글코리아와 손잡고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17명을 초청하여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 역시 맵시메이커라는 이름으로 전문 뷰티 크리에이터를 육성·지원하며 자사의 제품을 마케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였습니다. 이에 화장품 제조업체의 기술력과 뷰티 크리에이터의 파급력을 기반으로 한 자체 브랜드 기획이나 콜라보레이션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업계에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K-뷰티 열풍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뷰티 크리에이터들로 파생되는 마케팅 활용의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언행이 자유분방함을 넘어 불편한 감정을 일으키는 등 논란이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이들이 상업화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1인 미디어로서의 자유분방함과 셀러브리티로서의 책임감 사이의 균형을 잘 유지하여 보는 이로서의 불편함과 광고로 인한 피로 역시 낮추는 일들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러한 숙제를 잘 해결해 나간다면 Youtube의 글로벌한 콘텐츠 유통과 더불어 뷰티 시장 내 파트너 Influencer로서 뷰티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은 더욱더 커질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Posted by 하이진

지난 2 21(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obile World Congress 2016(이하 MWC 2016)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의 신형 모델인 갤럭시S7·갤럭시S7엣지를, LG전자는 G 시리즈의 신형 모델 G5를 공개하였습니다. MWC 2016은 공식 후원사인 화웨이를 필두로 171개의 중국 기업들이 행사에 참가하면서 초기 중국의 눈부신 기술 발전에 시선이 쏠렸으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언팩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해 단번에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은 세계 1위로서의 위엄을, LG는 그간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하고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화웨이나 샤오미, 레노버보다 뛰어난 가치를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스마트폰 시장의 선도기업들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는 게 주요 언론의 평가입니다.

 

지난 3 11일 갤럭시S7·갤럭시S7엣지를 출시한 삼성이 전작 대비 판매가를 낮추고 초기 공급을 원활하게 하면서 판매 비중을 높인다는 전략을 가져가고 있으며 그보다 한 달 가량 출시가 늦는 LG 21일부터 전국 1,500여 개 매장에 체험 전시장을 설치·운영하는 체험 마케팅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 초미의 관심사인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大戰의 승자는 누가될지 MWC 언팩 행사 전후로 출시 전 국내 시장 반응을 통해 살펴 보고자 합니다.

 

 

# 삼성 갤럭시S7 LG G5의 온라인 화제성 비교 

[Source: Nielsen Buzzword, *중복 게시글 제외]

삼성 갤럭시S7LG G5의 브랜드 합산 버즈량을 보면 소셜미디어 버즈량과 온라인 기사 모두 MWC 2016 언팩 행사 전후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그 이후 약 보름 간 관련한 언급이 급감했다가 최근 삼성 갤럭시 S7 출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버즈량이 증가하는 모양입니다. 각 채널별로 브랜드별 버즈 양상에 차이가 나타나는데, 소셜미디어에서는 MWC 언팩 행사 당시 LG G5가 더 큰 화제가 되면서 삼성 갤럭시 S7 대비 확연히 더 많은 버즈가 발생되었다가 최근 삼성 갤럭시S7의 버즈량이 LG G5를 추월해 상승세를 그린 반면, 온라인 기사에서는 분석 기간 내내 삼성 갤럭시 S7의 화제성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모양새입니다.

 

[Source: Nielsen Buzzword, *KoreanClick PC Behavioral Data | Date Frame: 2016.02.22 주간]

분석 기간을 가장 많은 버즈가 발생되었던 MWC 2016 언팩 행사 주간을 중심으로 온라인 화제성 지표를 자세히 살펴 보면, 온라인 기사 수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LG G5가 삼성 갤럭시S7을 앞서고 있습니다.

 

온라인 기사의 경우 MWC 2016 언팩 행사 당일 삼성 갤럭시S7 관련해 LG G5 대비 약 2배 많은 기사가 보도되었는데, 온라인 기사들의 헤드라인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빈도수: 148)’가 깜짝 등장해 VR 산업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VR 시장에서 삼성과 페이스북이 협업 관계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삼성 갤럭시S7을 지원사격한 것이 많이 기사화된 것이 주요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소셜미디어 상 게시글 수는 LG G5가 삼성 갤럭시S7 대비 3,000여 건 이상 높게 나타났는데, 탈착식 배터리(빈도수: 4,232)’가 가장 큰 화두였습니다. 포털뉴스 댓글 수도 LG G5의 압승으로, 삼성 갤럭시S7‘G5(빈도수: 86)’ 아이폰(23)’, 전작과 비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 반면에 LG G5의 경우 모듈(빈도수: 74)’, ‘혁신(52)’, ‘배터리(46)’, ‘대박(44)’과 같이 새로운 모듈 방식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 외에도 검색어 쿼리 수 및 쿼리별 평균 페이지뷰도 LG G5가 삼성 갤럭시S7보다 높았는데, 소비자들이 LG G5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면서 제품 탐색 행위가 좀 더 활발히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 삼성 갤럭시S7 LG G5의 온라인 평판 비교

[Source: Nielsen Buzzword, Data Frame: 2016.02.15 ~ 2016.03.10]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들이 두 브랜드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삼성/LG 양 사의 제품 모두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고 상세한 제품 정보가 유통되면서 소셜미디어 상에서 긍정 게시글의 점유율이 높아지는 현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 평균 센티멘트 점유율을 비교하면 LG G5의 긍정 점유율이 삼성 갤럭시S7보다 8% 가량 높음과 동시에 부정 점유율은 5% 낮은 것으로 확인되어,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LG G5가 화제성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평판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호성적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Source: Nielsen Buzzword, Data Frame: 2016.02.15 ~ 2016.03.10]

삼성 갤럭시 S7LG G5 모두 좋다’, ‘추천’, ‘기대와 같이 긍정적인 키워드들이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앞서 LG G5의 일 평균 긍정 점유율이 높았던 이유는 공통적으로 많이 언급된 상위 평가어 TOP5에서 갤럭시S7보다 G5가 더 많은 빈도수를 나타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공통적인 키워들 외 각 브랜드별로 차별적인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삼성 갤럭시S7은 전작보다 기능이 업그레이드(빈도수: 1,592)’되고 향상(1,547)’된 것으로 언급되어 갤럭시S 시리즈의 내실 다지기혹은 안정화로 평가 받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LG G5최초로(1,485)’ 모듈 방식을 채택하여 혁신(1,212)’적이고 재미(637)’있다는 평판을 받은 것은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신호인 것으로 해석되나, G4에서 문제시 된 내구성과 결함에 대한 그림자와 새로운 모듈 방식에 대한 실용성 및 마케팅에 대한 우려(1,187)’가 제기되고 있는 부분은 해결이 필요한 과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Source: Nielsen Buzzword, Data Frame: 2016.02.15 ~ 2016.03.10]

제품의 각 기능·속성별로 살펴보면, 양사 브랜드 모두 카메라/배터리/디자인과 같은 스마트폰의 기본적이면서 핵심적인 속성들에 대한 언급이 공통적으로 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 갤럭시S7‘SD카드방수’, LG G5모듈프렌즈가 서로 차별적인 속성으로 언급되었습니다.

공통적인 속성들 중 카메라부분에서는 갤럭시S7 F1.7 대구경 1,200만 화소 듀얼픽셀을 채택하여 낮은 조도와 어두운 환경에서 더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G5는 전후면 모두 스마트폰 최대 광각을 제공하며 차별화를 두었으나, 양사 제품 모두 카메라 부분의 센티멘트 점유율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격전하고 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 LG G5에 도입된 탈착식 배터리가 혁신성 측면에서는 화제를 불러일으켜 삼성 갤럭시S7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새로운 방식에 대한 낯섦과 교체에 대한 불편함, 유격 등에 대한 불안함 등이 작용하면서 긍정 점유율은 다소 낮게 나타났습니다. ‘VR’은 갤럭시S7이 페이스북과 협력으로 큰 화제성을 모았으나 이후 기어VR이 사전예약 사은품 등으로 언급될 뿐 아직까지 즉각적인 호응이 나타나진 않고 있으며, 그 외 두 브랜드 모두 그래픽 처리 속도 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는데 특히 삼성 갤럭시S7의 경우 스마트폰 최초로 표준 그래픽 API불칸(Vulkan)’을 적용하여 게임 최적화를 실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차별적 속성으로 삼성 갤럭시S7는 갤럭시S6에서 없었던 SD카드 슬롯을 추가하고 방수·방진 기능을 부활·강화시켰는데 관련 키워드들에 대한 긍정 점유율이 높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되며, LG G5의 모듈·프렌즈는 새로운 시도로 화제성을 모았으나 탈착식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낯섦에서 기인한 불안감이 반영되면서 긍정적인 반응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LG전자는 전작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절치부심 끝에 큰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모바일 업계에 새로운 생태계를 제시하며 혁신성에서 극찬을 받았고, 온라인 화제성과 평판 측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었습니다. 그러나 삼성 갤럭시S7이 약 한달 가량 앞서 출시했고 전반적인 기능 평가에 대해서는 약간 우세한 모습을 보여 현재 시점에서 어느 한 쪽의 전망을 낙관하기가 어렵습니다. 포화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과 중저가 스마트폰의 공세에서 VR과 모듈 방식이라는 새로운 먹거리를 제시한 삼성과 LG가 나란히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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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1, 2016

 

Monthly Topic

12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 PC 인터넷

12
PC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전월 대비 2.4% 상승한 1,590분으로 조사되었습니다. 30대 초반, 40대 초반, 50대 초반 연령층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활동성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20대 후반 연령층에서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 증가폭이 12.9%로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5 12) -

12월 월간 평균 방문 PC 웹사이트 개수는 전월 대비 0.2% 소폭 증가한 50.2개로 조사되었습니다. 인터넷 이용시간이 감소한 30대 초반 연령층은 방문 사이트도 전월 대비 3.7% 감소하였으며, 활동성이 가장 크게 증가한 20대 후반 연령층은 방문사이트 개수도 전월 대비 4.0%오른 70.2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more

 

Focus On

Mobile 영상 전성시대

Mobile은 단순한 정보통신기능을 가졌던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면서 텍스트에서 사진으로, 그리고 영상으로 디바이스가 담을 수 있는 정보를 양적, 질적인 측면에서 극대화시켰습니다. 더불어 광대역 통신망의 보급과 통신사들의 요금체계정책으로 인해 영상매체로서의 Mobile의 역할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Mobile은 이에 멈추지 않고 영상매체로서 우위를 점하는 ‘Mobile 영상 전성시대’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본 토픽에서는 ‘Mobile 영상 전성시대’가 가능할 것인지 그 미래를 분석, 전망해 보고자 합니다.

1.
최우선 미디어로서의 Mobile

닐슨-코리안클릭의 국내 미디어 이용자 모집단 추정조사에 의하면, 지난 1년간 세가지 미디어(TV, PC, 모바일)를 한 달에 한번 이상이라도 이용하는 3Screen 이용자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TV Mobile, 혹은 PC Mobile만을 이용하는 2Screen 이용자가 증가했습니다. 과거 3Screen 이용이 젊은 세대에서 점차 전 세대로 확산된 것처럼 현재 Mobile을 최우선으로 한 2Screen 이용이 점차 전 세대로 확산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림 1]

- [그림 1] 국내 N-Screen 이용자수 추이와 연령별 미디어 이용 구성 변화¹ -

2.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의 Mobile 영상

국내 스마트폰 보유율이 85%² 를 넘어서면서 Mobile의 양적 규모는 성숙기에 있습니다. 실제 Mobile 이용 트래픽을 살펴보면 2014 11월 이후 더 이상 이용자 수나 이용시간이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안정화된 Mobile 이용 내에서 어떤 서비스가 경쟁우위를 차지하는지를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시점으로 볼 때, Mobile의 영상 소비의 추이가 돋보입니다. 영상은 게임과 메신저, SNS가 정체된 2015년에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처럼 영상서비스는 다른 Mobile 서비스 중 현재 이용 측면에서도, 앞으로의 성장 전망에서도 좋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림 2] more

 

Ranking

PC 웹사이트 순위 (2015.12), Mobile APP 이용 순위 (2015.12), Mobile 웹사이트 순위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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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란 인식에서 유통업계 ‘효자’가 된... PB상품의 달라진 위상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유통업계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유통업체들이 앞다투어 PB상품(Private Brand, 자체 브랜드)로 돌파구를 꾀하고 있습니다. 과거 ‘값싸고 브랜드를 모방한 제품’으로 인식되었던 PB상품은 최근 유통업체와 제조사가 손을 잡고 기획∙개발에 주력하면서 차별화된 상품을 판매하면서 유통업계의 매출을 견인하는 큰 축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PB
상품 시장은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변화되고 SNS 채널이 상품 선택에 미치는 영향력이 강화됨에 따라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브랜드 의존도가 낮아지고 ‘내용과 품질을 먼저 따지는’ 소비 행태가 강화됨에 따라 NB 상품(National Brand, 제조사 브랜드)과의 경쟁에서 더 이상 밀리지 않을 뿐 아니라,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증대가 ‘좋은 품질’의 제품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는 데 기여하면서 신제품 정보에 대한 노출 장벽이 낮아져 몇몇 인기 PB상품은 품귀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지난 한 해 소셜미디어 상에서 인기 있었던 PB상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떤 속성이 소비자의 취향을 사로 잡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ore

- 유통사별 'PB' 키워드 언급 버즈량 변화 -

유통사별 'PB' 키워드 언급 버즈량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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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 2015
Monthly Topic
11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 PC 인터넷

11월 PC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전월 대비 4.3% 상승한 1,552분으로 조사되었습니다. 60대 이상고연령층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활동성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20대 후반 연령층에서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 증가폭이 10.6%로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5년 11월) -
11월 월간 평균 방문 PC 웹사이트 개수는 전월 대비 2.9% 증가한 50.1개로 조사되었습니다. 인터넷 이용시간이 감소한 60대 이상 연령층은 방문 사이트도 전월 대비 4.7% 감소하였으며, 활동성이 가장 크게 증가한 20대 후반 연령층은 방문사이트 개수도 67.5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more
Focus On
2015년 최고성장 사이트/애플리케이션
Ⅰ. 2015 최고 성장 사이트, 애플리케이션

2015년 9월 ‘인터넷 이용자 모집단 추정조사¹’ 결과, 모바일을 포함한 국내 전체 인터넷 이용인구는 38,639천 명으로 추정되며, 인터넷 이용률은 90.0%로 조사되었습니다. Fixed(PC) 인터넷 이용률이 전년 대비 0.4%p 하락한 반면, 모바일 인터넷 이용률은 4.8%p 증가한 82.7%로 이용규모의 성숙기(Maturity)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모바일에 의해 견인된 국내 인터넷 서비스 시장의 다양한 변화와 이슈를 2015년 히트 사이트/애플리케이션²을 통해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1. 모바일 분야 최고 성장 애플리케이션
2015년 전자상거래는 모바일 결제에 대한 기술적, 심리적 제한 요인 완화로 모바일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mPayment 시장에 대한 모멘텀이 강화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3분기 전자상거래 내 모바일 매출액 비중은 전년 대비 12%p 성장한 46.1%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확인됩니다.³ 이에 따라 주요 사업자별로 모바일 전략이 강화되었는데, KT의 ‘CLiP’은 전자지갑의 편리성을 기반으로 2015년 하반기에 신규 이용자를 대거 확보하였으며, 현대카드의 ‘현대카드 앱카드’는 App카드 초기 시장을 선점하며 성장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모바일 디바이스 보편화로 인해 커뮤니케이션 기능 중심에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모바일의 역할이 다각화되는 가운데,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위치기반서비스(LBS) 기반의 ‘국민내비 김기사 - 2.0’, ‘T map 대중교통 New’가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카카오 페이지’는 인기 드라마의 원작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모바일 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견인하며 13~24세 연령층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Instagram’은 사진 공유 기능과 관심사를 표현/탐색하는 해시태그(#) 기능을 기반으로 저연령층 이용자를 대거 확보하면서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성장 애플리케이션 10위권 내에 진입하였습니다. more
Ranking
PC 웹사이트 순위 (2015.11), Mobile APP 이용 순위 (2015.11), Mobile 웹사이트 순위 (2015.11)
Nielsen Buzzword
외식과 먹방∙쿡방 열풍, 어디까지 왔는가?
경기불황으로 소비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국 외식산업의 성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 외식산업 시장은 지난 7년간 연평균 6%씩 성장해 왔으며 시장 규모도 80조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먹방, 쿡방열풍’과 나를 위해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사치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특히 ‘포미(For-me)족’인 경우 유명 셰프 음식점이나 더 좋은 맛 집에서 기꺼이 더 많은 비용을 내겠다는 성향이 보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미식열풍’에 대한 전반적인 온라인 반응은 어떠한지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ore
- 소셜미디어 버즈량 추이 -
소셜미디어 버즈량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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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4, 2015
Monthly Topic
10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 PC 인터넷

10월 PC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전월 감소분의 기저효과로 9.9% 상승한 1,488분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추석 연휴로 하락하였던 활동성이 전연령층에 걸쳐 회복되었으며, 35~39세 연령층의 증가폭이 19.3%로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5년 10월) -
10월 월간 평균 방문 PC 웹사이트 개수는 전월 대비 8.5% 증가한 48.7개로 조사되었습니다. 인터넷 이용시간의 상승과 함께 방문 사이트 개수도 증가세를 보였으며, 연령별로 35~44세 연령층에서 방문 사이트 개수의 증가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more
Focus On
Mobile 게임의 광고 집행 현황과 게임 App 이용 영향 요인
1. Mobile 게임 시장 성장 정체

지난 2012년 7월 카카오 게임센터 런칭 이후 모바일 게임은 스마트폰 이용자의 90%가 이용하는범용 서비스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러나 플랫폼의 피로도와 개별 게임의 짧은 Lifecyle, 신작게임의 부재로 모바일 게임 App 사용자는 정체되어 도달률(Reach Rate: 모집단 대비 이용자수 비중)은 점차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에 비해 게임 이용자 증가가 둔화되면서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은 성장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모바일 게임 App 월간 이용자수 및 도달률 추이 -
일반적으로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 추가적인 이용자 확보가 어려워지고 경쟁환경이 치열해지면서 성장기에 비해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이 부각되게 됩니다. 모바일 게임 역시 ‘카카오’ 기반의 기존 플랫폼 레버리지 효과가 감소하고 개별 사업자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신규 게임 이용자 확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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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웹사이트 순위 (2015.10), Mobile APP 카테고리 순위 (2015.10), Mobile APP 이용 순위 (2015.10)
Nielsen Buzzword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첫해, 10월 한달동안 반응
지난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열렸습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란 정부가 침체된 내수 경기를 살리고자 처음 기획한 행사로 국내 소비 진작, 해외소비의 국내 전환•유치를 겨냥해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을 통원하여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입니다. 정부의 대대적인 홍보가 있었음에도 여론 반응은 일부 찬성한다는 의견과 함께 우려한다는 목소리가 공존했습니다. 이러한 엇갈린 반응 속에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전반적인 온라인 반응은 어떠한지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ore
-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버즈량/미디어 추이 -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버즈량/미디어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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