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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 코리안클릭이 뽑은 2009년 히트 사이트


2009. 12 15. 제179-1호


2009년 히트 사이트
우리나라의 인터넷 이용자규모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어 개별 서비스가 시장성장과의 동반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경쟁환경이 되었습니다. 한정된 양의 트래픽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각 산업군 별로 펼쳐지고 있으나 인터넷 이용자는 여전히 새롭고 획기적인 서비스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포털사이트는 순방문자 기준의 히트사이트 선정대상이 2009년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네이버 뉴스캐스트의 등장에 따른 언론사 사이트 경쟁구도 변화가 2009년의 주요 이슈였으며, 경기 침체 및 회복에 따른 트래픽 변화도 목격되었습니다. 한편, 게임은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히트사이트 선정기준
사이트 선정은 정량적인 평가로만 진행되었으며,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닐슨 코리안클릭이 분류한 서비스 카테고리 별로 2009년 1월 ~ 2009년 11월 기준 월별 도달률1% 이상인 경우가 최소 3개월을 넘는 경우의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합니다.
(2) 대상 사이트(애플리케이션) 중 전월 대비 방문자수(이용자수)가 증가한 월수가 감소한 월수보다 많은 사이트를 선별한 후, 각 카테고리별로 11개월(2009년 1월 ~ 2009년 11월) 동안 월평균 성장률이 가장 높은 사이트를 선정하였습니다. ¹
※월평균 성장률은 누적 평균 성장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² 을 통해 산출하였습니다.
(3) 히트 검색어: 주요 포털 11개의 검색 섹션 내 검색 창에 입력된 검색어 중, 2009년 1월 ~11월간 가장 많은 쿼리 횟수를 기록한 검색어 TOP 20을 선정하였습니다.
(검색어 수집 포털: 네이버, 다음, 네이트(엠파스), 싸이월드, 야후, 구글, 빙, 파란, 천리안, MSN, 라이브닷컴)

¹ 카테고리별 2009년 2월~2009년 11월의 10개월간 월평균 성장률도 함께 계산하여 고려함
² CAGR ={(마지막달의 UV/첫달의 UV)^(1/구간)-1}*100
HIT SITE 1. 포털 사이트
2005년 이후 UV 기준으로 네이버가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상위 포털의 경쟁 구도 역시 고착화되어 있습니다. 유선 인터넷 이용률이 이미 80%를 상회한 상황에서 해외의 모바일 인터넷 시장 활성화에 따라 국내 역시 무선 인터넷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털업체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또한 2,3위인 다음과 네이트는 신 개념의 검색 서비스를 런칭하거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성과가 향상되어 검색 점유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작년 12월 미투데이와 2월 윙버스를 인수하고 지도 서비스를 강화하여 6월 모바일 웹 전용 네이버의 전면에 배치하여 향후 모바일 인터넷 이용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캘린터, 포토앨범, 가계부, N드라이브 등 개인화 웹 서비스들을 강화하여 방문자들의 서비스 충성도를 향상시켜 검색, 이메일 등 주요 서비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naver.com 31,116,790 96.22
2 daum.net 28,738,809 88.86
3 nate.com 25,552,687 79.01
4 cyworld.com 22,949,667 70.96
5 yahoo.co.kr 17,523,699 54.18
6 paran.com 15,893,206 49.14
7 google.co.kr 7,943,254 24.56
8 freechal.com 7,387,082 22.84
9 hanafos.com 5,624,075 17.39
10 google.com 4,804,972 14.86
한편 다음 역시 1월 풀브라징 서비스를 이미 개시했으며 ‘지도’, ‘TV팟’ 등 생활밀착 서비스 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애플 앱스토어에 올리는 등 모바일 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7월 새로운 로고와 새로운 서비스로 무장한 ‘뉴 네이트’를 런칭하면서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엠파스와 싸이월드의 시작페이지를 흡수하고 네이트커넥트, 싸이월드 앱스토어, 시맨틱 검색 등 신 기술과 오픈화 정책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 이용이 상위 주요 포털의 집중화가 심화되면서 방문자 기준 히트사이트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총 체류시간 기준으로 네이트(nate.com)가 월 평균 +9,26% 성장하여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네이트는 연초 엠파스 서비스를 흡수하고 ‘뉴 네이트’를 런칭한 이후 신개념 서비스을 시작하고 싸이월드 초기페이지 및 뉴스, 메일 등의 서비스를 흡수하면서 이용자의 활동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 구글(google.com)은 G메일 이용자의 활동성이 증가하면서 총 체류시간이 월 평균 7.78% 상승하는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HIT SITE 2. 뉴스/미디어 사이트
2009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네이버 뉴스캐스트는 뉴스/미디어 사이트의 경쟁구도를 크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언론사 대 포털’ 또는 ‘생산자 대 유통자’로 인식되었던 인터넷 뉴스 시장의 경쟁은 이제 ‘언론사 대 언론사’의 경쟁체제로 돌입하였으며 그 구심점에는 네이버 뉴스캐스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네이버 뉴스캐스트로 인한 트래픽 급증에 따라 각 언론사는 효율적인 수익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지만 전통적인 광고 수익 모델 외에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획기적 모델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많아 각 언론사의 무분별한 트래픽 경쟁에 따른 부작용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뉴스캐스트 등록 언론사들이 트래픽 창출을 위해 선정적, 자극적 기사를 빈번하게 채택하는 모습은 자정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joins.com 18,894,848 58.42
2 chosun.com 18,463,485 57.09
3 mt.co.kr 16,748,969 51.79
4 donga.com 16,204,546 50.11
5 hankooki.com 15,018,875 46.44
6 sbs.co.kr 14,028,676 43.38
7 mk.co.kr 13,961,196 43.17
8 asiae.co.kr 13,919,841 43.04
9 hankyung.com 13,361,260 41.31
10 kbs.co.kr 12,831,162 39.68
지난 10월 뉴데일리(newdaily.co.kr)는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등록됨으로써 방문자 규모가 급증하였으며, 내일신문(naeil.com)은 종전의 네이버 뉴스캐스트 선택형에서 기본형으로 이동, 이용자에게 노출이 보다 극대화되어 히트사이트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개별 언론사 사이트 트래픽은 네이버 뉴스캐스트 노출 유무 및 기본형/선택형 여부에 따라 크게 좌우되고 있어 중소 언론사는 네이버 뉴스캐스트 등록과 기본형 진입이 당면 과제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네이버가 뉴스캐스트를 통해 언론사에게 트래픽을 이양하고 자사 사이트 방문자에게 뉴스 브랜드 선택권을 부여한 것은 포털이 컨텐츠 공급채널 지배자로서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유통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려는 의도로 해석 되어 의미가 있으나, 언론사 사이트의 트래픽이 독립적이지 못한 채 포털에 종속되는 구조는 개별 언론사의 차별성과 다양성을 해쳐 개선 모델의 마련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HIT SITE 3. 전자상거래
2009년 전자상거래 시장은 전년 3분기에 시작된 경기불황이 2분기 넘어 진정국면에 들어서면서 소비심리회복과 함께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모기업의 R&C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상반기 TOP3의 반열에 오른 11번가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순수온라인 쇼핑몰과 종합쇼핑몰의 구분 없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첨예한 경쟁구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GS숍’과 ‘CJ몰’ 등 TV홈쇼핑 계열 종합쇼핑몰은 브랜드 및 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홈쇼핑’의 개념을 완전히 탈피, 온라인 비중 증가를 모색하고 있으며, 트래픽 확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자상거래 히트사이트는 물품구매 및 제품 사용기를 비롯한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뽐뿌(ppomppu.co.kr)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높은 성과를 나타내며 히트사이트를 차지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gmarket.co.kr 18,533,162 57.31
2 auction.co.kr 18,437,506 57.01
3 11st.co.kr 14,909,824 46.1
4 interpark.com 12,220,581 37.79
5 gsshop.com 9,677,712 29.92
6 shinsegae.com 9,439,025 29.19
7 lotte.com 8,279,328 25.6
8 cjmall.com 7,634,762 23.61
9 lotteimall.com 7,238,479 22.38
10 Dnshop 6,441,895 19.92
최근 물품구매에 있어 타 구매자나 이용자의 상품후기 및 덧글을 참고하는 행태가 활성화되면서 뽐뿌는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게시판 및 덧글 게재, 이용자간의 커뮤니케이션 증가로 주목도를 높이면서 월평균 14.4%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HIT SITE 4. 엔터테인먼트
전문 동영상사이트는 광고이외의 수익모델 한계, 그리고 사이트 성과달성에 있어서 포털 검색에 종속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주요 전문 동영상사이트의 방문자수는 정체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youtube.com)는 글로벌 환경제공에 따른 규모/범위의 경제 효과로 양적, 질적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음악사이트는 ‘DRM’프리 상품 도입에 따른 시장확대로 상위권사이트인 멜론, 엠넷 방문자수가 증가추세로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곰플레이어의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곰TV(gomtv.com) 사이트의 유입 및 이에 따른 방문자수 유지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cgv(cgv.co.kr)의 방문자수 상위권 랭크는 오프라인 영화관 시장 지배력에 따른 온라인 경쟁력 발현으로 판단됩니다.
2009년 엔터테인먼트 분야 히트사이트 1위는 월평균 성장률 6.6%인 유튜브(youtube.com)가 선정되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newsen.com 7,167,653 22.16
2 pandora.tv 6,936,044 21.45
3 gomtv.com 6,576,346 20.33
4 youtube.com 5,640,466 17.44
5 mgoon.com 4,523,245 13.99
6 cgv.co.kr 4,455,829 13.78
7 diodeo.com 3,963,304 12.25
8 melon.com 3,893,005 12.04
9 mnet.com 3,200,233 9.9
10 pullbbang.com 2,601,690 8.04
유튜브는 지난 4월 ‘제한적 본인 확인제’ 포기 이후 이용자에게 타 전문동영상사이트 대비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사이트 유입 및 활동성 증가를 나타냈습니다. 국내에서 안정적 이용자 규모를 확보한 후 유튜브의 전략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HIT SITE 5. 게임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2009년은 온라인 게임 시장은 작년 11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의 성공으로 기대감이 증가했으나 새롭게 주목할 게임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보드게임의 사행성 논란으로 인해 온라인 게임 시장의 규제 이슈가 대두되었습니다.
한게임은 ‘던전앤파이터’의 넥슨으로의 이전과 보드게임 사행성 이슈로 인해 상반기 사이트의 성과가 하락했으나 ‘C9’의 좋은 성과와 보드게임 이용 증가로 하반기 트래픽을 회복했습니다. 넥슨은 핵심 게임군이 저연령층 대상인 점에 기인해 학생층의 방학 기간에 따른 계절적 변동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네오위즈 게임즈는 6월 이후 포털 다음과 웹보드 게임이외 게임 25종을 채널링하는 업무 제휴 맺고 ‘피파온라인2’와 ‘슬러거’ 등의 게임에서 안정적인 이용자를 확보함으로써 2009년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hangame.com 6,349,472 19.63
2 nexon.com 5,926,656 18.33
3 pmang.com 5,021,154 15.53
4 netmarble.net 4,644,076 14.36
5 gameangel.com 2,586,614 8
6 migame.tv 2,526,061 7.81
7 plaync.co.kr 1,587,061 4.91
8 worldofwarcraft.co.kr 1,436,948 4.44
9 gametree.co.kr 1,349,537 4.17
10 playforum.net 1,216,122 3.76
2009년 게임 분야의 1위 히트 사이트는 상반기 히트사이트로 선정되었던 게임정보 사이트인 디스이즈게임(thisisgame.com)이 차지했습니다. 기본적인 게임정보 외 게임리뷰나 신속한 게임기사, 기획기사를 제공하며 월 평균 4.31%의 지속적인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2위는 고전 게임들을 플래시로 즐길 수 있는 게임봉(gamebong.co.kr)으로서 월 평균 성장률 4.09%를 기록하였습니다.
HIT SITE 6. 금융/부동산 분야
인터넷이 금융서비스의 소비자 접점 채널로서 기능을 수행한 이후, 각 사이트의 방문자 규모는 오프라인 시장점유율 영향을 받는 모습입니다. 뱅킹과 신용카드 관련 서비스를 동일한 도메인 체계에서 제공하는 국민은행(kbstar.com)이 11월 현재 가장 많은 방문자 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대체적으로 은행사이트가 카드, 보험 사이트 대비 큰 방문자 규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부동산 분야에서는 뱅키스(bankis.co.kr)와 동부화재다이렉트보험(directdongbu.com)의 월평균 성장률이 각각 24.4%, 16.7%로서 히트사이트 1위,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증권업의 가입자 유치를 위한 주 경쟁요소 중 하나인 수수료 인하 프로모션을 실시한 한국투자증권의 ‘뱅키스’ 사이트는 주목도가 상승하였으며, 동부화재다이렉트보험도 TV 등 프로모션 효과가 온라인에 반영되어 방문자수 증가추세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kbstar.com 10,225,927 31.95
2 nonghyup.com 6,652,209 20.57
3 wooribank.com 6,046,601 18.7
4 shinhancard.com 5,792,306 17.91
5 samsungcard.co.kr 5,486,314 16.96
6 shinhan.com 5,190,090 16.05
7 hyundaicard.com 4,584,651 14.18
8 wownet.co.kr 4,520,586 13.98
9 bccard.com 3,756,414 11.62
10 moneta.co.kr 3,243,172 10.03
HIT SITE 7. 블로그/SNS
기존 전문 블로그 사이트는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과 다양한 메타블로그 사이트를 통한 안정적 방문자 유입이 유지되면서 완만한 성장이 진행 중입니다. 한편 해외의 ‘트위터’ 열풍이 국내 얼리 어답터를 통해 전해지면서 마이크로블로그가 새로운 이슈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와 이글루스는 포털 사이트의 검색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견고한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외에서 촉발된 ‘트위터’ 인기의 영향으로 마이크로블로그가 부각되었습니다. ‘트위터’가 입소문을 통해 확산된 반면 ‘미투데이’는 아이돌 마케팅의 영향으로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향후 마이크로블로그가 모바일 인터넷의 킬러서비스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2009년 블로그/SNS 부문 히트사이트로는 동아일보에서 서비스하는 기자 블로그의 메타 서비스인 저널로그(journalog.net)가 선정되었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tistory.com 17,997,927 55.65
2 egloos.com 9,514,388 29.42
3 journalog.net 1,955,084 6.05
4 me2day.net 1,739,743 5.38
5 blogspot.com 1,678,260 5.19
6 textcube.com 1,206,767 3.73
7 facebook.com 836,477 2.59
8 twitter.com 809,457 2.5
9 mixsh.com 614,944 1.9
10 denny.kr 573,942 1.77
전문적 기사들의 우수한 콘텐츠가 노출되면서 월 평균 19.26%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월 평균 8.02%의 성장률로 페이스북이 선정되었습니다.
HIT SITE 8. 스포츠/레저/여행
경제 침체가 지속되면서 온라인 상의 여가활동이 감소했습니다. 스포츠/레저/여행 카테고리는 1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이용자 규모가 +1.3% 증가했으나 총 체류시간은 -5.4% 감소했습니다.
‘디시인사이드’가 도달률 15% 수준으로 스포츠/레저/여행 카테고리 내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외 사이트는 월 도달률 기준 5% 미만의 낮은 사용자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카테고리의 히트사이트는 메이저리그(mlb.com)가 월 평균 10.61%의 증가률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찬호 선수가 뛰고 있던 필라델피아의 지속적인 승리로 하반기 메이저리그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습니다. 2위는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com)가 휴가 전 탐색적 이용자의 증가로 이용자 규모가 급증하는 모습이 여름 휴가철과 연말에 반복되었습니다. 3위는 2010년 월드컵을 위한 국가대표 평가전, 월드컵 조편성 등의 이슈로 연말 이용자가 증가한 SOCCERLINE(soccerline.co.kr)으로서 월 평균 5.51%의 증가율로 나타났습니다.
순위 사이트 UV(명) RR(%)
1 dcinside.com 4,828,728 14.93
2 soccerline.co.kr 1,453,706 4.5
3 hanatour.com 1,032,839 3.19
4 daemyungresort.com 665,400 2.06
5 qubi.com 640,896 1.98
6 everland.com 553,206 1.71
7 australia.com 490,194 1.52
8 ladytour.co.kr 475,506 1.47
9 goal.com 465,019 1.44
10 yanolja.com 449,711 1.39
HIT SITE 9. HIT Application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부분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수를 확보한 그래텍은 곰플레이어와 곰오디오를 플랫폼화하여 콘텐츠 유통채널로서의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한편 백신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는 광고를 바탕으로 한 무료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선점한 알약의 이용자수 상위권 순위가 지속되었습니다.
비게임 부문 Hit Application으로는 월평균 성장률이 18.8%으로 조사된 V3 Lite가 선정되었습니다. 작년말 뒤늦게 무료백신 시장에 진출한 안철수연구소의 V3 Lite는 ‘안철수’, ‘V3’ 브랜드 이미지 및 이용자 편의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의 지속적 업데이트로 큰 폭의 성장을 달성하였습니다.
순위 애플리케이션 UU(명) RR(%)
1 Gomplayer 17,635,798 54.53
2 알약 17,628,080 54.51
3 nProtect KeyCrypt 15,996,506 49.46
4 Alzip 14,567,410 45.04
5 Adobe Acrobat Reader 11,097,539 34.31
6 Microsoft Windows mediaplayer 10,172,336 31.45
7 V3 Lite 8,781,484 27.15
8 V3 7,868,012 24.33
9 Alsee 7,757,269 23.99
10 Gomaudio 5,254,446 16.25
HIT SITE 10. 2009년 HIT SEARCH TERM
순위 KEYWORD 누적 QUERY 횟수 순위 KEYWORD 누적 QUERY 횟수
1 다음 239,856,022 11 슬러거 66,313,469
2 네이버 166,712,097 12 영화스마트파인더 62,619,037
3 싸이월드 147,843,370 13 로또 54,650,549
4 사람검색 86,858,312 14 날씨 52,709,338
5 'G마켓' 유사어 85,540,141 15 꽃보다남자 50,462,229
6 게임스마트파인더 85,080,125 16 농협인터넷뱅킹 49,704,796
7 국민은행 83,405,307 17 신한은행 47,336,692
8 옥션 82,053,737 18 이민호 47,223,548
9 야후 79,573,351 19 신한카드 45,046,882
10 우리은행 67,279,676 20 구글 44,729,852
검색어 순위는 작년과 동일하게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가 1위~3위를 차지하면서 사이트 이동의 주요관문으로 포털의 영향이 여전히 높은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스마트파인더’와, ‘영화스마트파인더’가 새롭게 상위권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이용자의 전문검색 니즈에 부합된 신규서비스가 안착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편 WBC 이슈 및, 엔터테인먼트 주목도 향상에 따라 ‘슬러거’, ‘꽃보다남자’, ‘이민호’등도 히트 검색어로 부각되었습니다.
<통계 데이터 산출의 한계 안내>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보고서는 인터넷 미디어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안클릭이 작성한 것으로 특정 기업의 미래사업이나 재정적인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망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나, 전망과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코리안클릭은 표본을 통해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행태에 대한 통계적 추정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본 오차 그리고 추정치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Site centric 또는 Browser centric 방법과는 측정 대상(‘학교’ 또는 ‘PC방’과 같은 공공장소 및 해외 발생 트래픽 제외 등) 및 측정기준(페이지 요청 기준이 아닌 페이지 완료 기준 등)의 불일치로 조사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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