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스캐스트와 뉴스미디어 소비 환경
지난 4월 1일, 3년 3개월 동안 국내 뉴스 미디어 환경을 주도해왔던 뉴스캐스트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뉴스캐스트는 뉴스 생산과 소비의 주체를 중개하는 유통플랫폼으로 트래픽을 아웃링크 시켜주는 공진화 정책을 통해 뉴스미디어 산업의 양적인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듯이 닐슨코리안클릭의 조사 결과, 뉴스스탠드 시행 이전까지 2013년 주간 평균 전체 PC 온라인 뉴스 이용자의 62%가 뉴스캐스트를 이용해 왔으며 뉴스미디어 카테고리 전체 방문자의 67%는 뉴스캐스트를 통하여 뉴스 콘텐츠를 소비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