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3일간 인터넷에서는 나영이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증가하였습니다. 28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의 서명운동 시작과 검색 상위에 관련 단어가 나타나면서 블로그와 클럽으로 확산되었는데요. 29일 대법원의 최종 판결 보도가 나오자 온라인 게시글은 급증하였으며 30일 경찰 및 관련 기관 소식이 보도되면서 2차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CGM: Consumer Generated Media, 버즈워드가 수집하는 온라인 게시글 전체
** 미디어: 버즈워드가 수집하고 있는 언론 뉴스
** 데이터 산출 조건: [나영이]를 포함하고 [사건, 폭행, 성폭행, 피해, 가해자, 범죄, 범인, 상처, 실신, 8살, 여덞살, 9살, 아홉살, 어린이, 화장실, 끔찍한, 구타, 사형, 구타, 보호, 징역, 12년, 구형, 아동범죄, 전자발찌, 환자, 짐승, 약물, 쇼크, 충격, 나쁜,교회, 노인, 눈물, 미성년, 미친, 고통, 판정, 판결, 죽이다, 신상공개, 쓰레기, 사망, 개쉐끼, 개새끼, 두순이, 조두순, 때린, 서명운동, 청원, 대통령, 청와대, 법원,경찰, 검찰, 시사기획] 중 한 단어를 포함한 게시글



애초 이 사건은 9월 22일 모TV에서 방영되었지만, 본격적으로 온라인에서 이야기가 생성된 것은 9월 28일이었습니다. 또 전통언론의 기사 보도는 온라인 구전 추이를 따라가고 있어, 인터넷 이용자에 의한 이슈 제기가 여론을 형성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인터넷 이용자의 글이 높은 전달력을 보였다는 점은 언론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타까움이 큰만큼 단기간에 반향을 일으키는 것이겠죠. 좋은 논의로 이어져서 어린이의 권익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면 해요.
Posted by buzzmetr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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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창렬 2009.10.06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건내용을 지인을 통해 처음 들었는데, 순간 아찔했습니다. 방송에서도 생화학적 거세 법률화(유럽)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하지만, 예전부터 개인적으로는 아동성범죄에 대해서는 극형-사형은 반대합니다-에 처하는 것에 공감해왔고, 여전히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론화가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