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즈워드

브랜드 관련 온라인글 수의 의미는?  브랜드를 언급하는 온라인 글 "숫자"는 무얼 나타낼까 생각하다가 아래와 같이 허접하게 생각을 써보았어요. -_-;; 1. 브랜드에 대한 다소 적극적인 인지도 기본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나타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의견 주도형의 인지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에 대해 언급하며 글을 작성하는 것은 브랜드 관련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관련 글을 검색하는 것보다 한 발 나선 적극적인 행동이니까요. 때문에 브랜드 구전의 증가가 UV나 검색수 증가와 "함께" 일어나지 않더라도 "먼저" 발생하여 여론을 조성할 가능성이 높겠죠. 2. 브랜드에 대한 평가도 (선호도) 온라인에서 브랜드 관련 글을 쓴다는 것은 글의 길고 짧은 것을 떠나서 이에 대한 평가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 브랜드여서 샀다..그게 좋다는.. 더보기
2008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있는 한주입니다. 내년도에 경기불황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우려속에 크리스마스니 연말이니 하는 분위기는 전혀..나지 않네요. 그래도 크리스마스란 단어가 오늘 버즈랭킹 1위를 차지하였어요. 그리고 이번주에 들어서면서 크리스마스 관련 좋은 이야기가 부정적인 것보다는 더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 편안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래요. 더보기
나의신발 엇그제 집에 들어가니 어머니가 뉴스를 보며 웃고 계셨어요. 이라크를 방문한 부시에게 기자가 신발을 던졌다네요. 권력자를 희화하며 웃는 정서는 일반 서민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기도 하죠. ㅎㅎ 우리나라는 이러한 정서가 역사적으로 고도로 발달한 민족중에 하나이기도 하고요. (박지원도 양반을 비웃으며 즐거워하잖아요..) 온라인 여론은 이러한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온라인 상에서 희화되는 것이 정치적으로 분명한 의견으로 발전하기도 하나 대부분은 웃고 마는 데서 여론이 형성됩니다.  버즈워드로 부시의 신발이야기가 16일 급증하며 부시에 대한 부정적 선호도를 증가시켰습니다. 실제 부시 신발이야기 자체의 부정수치는 54.9%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니까요. 부시 신발이야기는 블로그를 중심.. 더보기
트와일라잇 바이럴 마케팅 트와일라잇 바이럴 마케팅이 영화계에서 작은 화제가 되고 있다는 군요.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1001001&article_id=54276 트와일라잇은 미국에서 별다는 광고 홍보 없이 온라인 구전으로 흥행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온라인 구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몇몇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콘텐츠 및 제품에 호응하는 타겟 그룹을 찾고, 타켓 그룹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고안하여 영화 개봉 혹은 제품 출시 전 소량이라도 신뢰성이 높은 구전을 생성해 두는 것입니다. 신뢰성이 높은 구전은 영화 및 제품이 떠오른 후, 많은 이용자들이 선택하는 의견이 됩니다. 이용자들은 높은 안목으로 홍보성 구전을 가려내기도 하지요. -_-;;.. 더보기
자동차 온라인 구전 자동차 중에서 경차 (모닝)을 제하고 판매가 급감하였다는 기사가 어제 보도되었습니다. (http://carevie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2/01/2008120101223.html) 불황의 여파가 자동차 매출로 나타나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버즈워드로 분석한 9월 10월 온라인 구전 또한 경차의 선전이 눈에 띱니다 연비, 유류할인제도 등으로 경차가 인기를 끌지만 구전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점은 디자인 또한 중요하다는 것이죠. 이러한 경향에 더불어 일본 경차가 다수 소개되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한다고 봅니다. 20대 젊은 남성 들 또한 실용적이면서 튀는 디자인의 경차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더보기
골드미스는 신경쓰지 않는다 골드미스에 대한 기사를 오늘 아침에도 보았습니다. 사회전체로 보면 매우 적은 소수 그룹일텐데, 언론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을 보면 새로운 사회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골드미스가 간다" 나 "금지옥엽" 등 드라마나 연예 프로그램에서 골드미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면서 더 화제가 된 것 같고요. 그래서 버즈워드로 TV 프로그램을 제하고 골드미스에 대해서 이야기한 온라인 글의 추이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미디어의 관심도와 온라인 구전의 관심도 추이가 다른 형태를 띱니다. 다시 말해서 언론의 관심사와 일반인의 관심사가 다른 것이죠. 노처녀를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같습니다. 선호도에서도 긍정적 수치는 42.9%로 매우.. 더보기
다음 (Daum) 의 저력은... 지난 주 다음이 삼사분기 부진한 성적을 발표하였습니다. 더욱 좋지 않은 소식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경기 불황에 앞으로의 행보가 걱정된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보기에 다음은 활동성에서 뛰어난 블로그와 카페를 갖고 있습니다. 물론 채널별 활동성에 대한 분석데이터를 수치로 내보아야 하겠지만, 매일 여러개의 온라인 구전 데이터를 분석하며 본 추세이므로 여기에 먼저 개략적으로 적어도 될 것 같습니다. 하루 여러 개의 글을, 그것도 정보의 질이 높은 글을 쓰는 블로그 하나는 잠자고 있는 블로그 백개보다 영향력이 있습니다. 카페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주제면에서 다음의 블로그와 카페는 매일 양질의 텍스트를 생산하며 온라인 구전의 활동.. 더보기
아내가 결혼했다의 흥행은... "아내가 결혼했다"는 소설로 출간되었을 때부터 제목과 주제가 관심을 끌었던 소설입니다. 이번에 영화화가 되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네요. 이 영화는 얼마나 흥행을 지속할까요. 요즘 관객들이 온라인 상에서 하는 이야기를 보면, 영화 외적인 뉴스보다는 그 자체의 재미나 메세지를 두고 평가하는 것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좋은 것이 아니면 쓰지 않는 블로그에서는 이러한 특징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10월 23일 개봉하여 2주간 영화예매순위 1위를 기록한 (맥스무비 발표) 아내가 결혼했다는 그동안 블로거 상에서도 여러 이야기를 낳았습니다. 버즈워드 블로그 게시글수의 추이를 보면 10월 23일 이후 증가 추세를 보였던 구전은 11월 5일경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네요. 11월 5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다음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