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구전'에 해당되는 글 67건

  1. 2009.04.06 인생의 Role Model
  2. 2009.03.21 영화관람과 온라인 구전
  3. 2009.02.23 김혜수는 아름답다
  4. 2009.02.18 Dead Man Talking
  5. 2008.12.22 2008 크리스마스
  6. 2008.12.17 나의신발
  7. 2008.10.27 식약청 멜라민 대응에 대한 온라인 여론은...
Role model 그 사람의 사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즉 인생의 지표 같은 셈이죠. 때문에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role model이 나타나면 구성원 각자가 노력하는 모습이 많아지며 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근 김연아가 세계 피겨스케이팅 대회에서 1위를 한 후 열풍을 일으키며 젊은 사람들에게 role model로 부상하고 있습니다대학 등교시 신었던 신발이며 옷이 잘 팔릴 정도이니까요.


김연아 효과는 어떻게 발전하였을까요. 버즈워드 데이터를 보면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3 29일 다음날인 3 30일 구전이 급증하며 버즈워드 데이터에서만 하루 약 만여 개의 텍스트가 나타났습니다. 또한 채널별로 볼때 특정 커뮤니티보다 블로그에서 약 78%의 글이 생성되며 폭넓은 관심도를 나타내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감탄 및 응원과 함께 나도 저렇게 꿈을 이루어야 겠다는 이야기들이 보였고요





                                                 <김연아를 언급한 게시글 수 - 버즈워드>


그럼 김연아 제품 광고의 효과는 온라인 구전에 어느 정도 나타났을까요. 주요 제품인 하우젠, 현대자동차, 매일우유, 국민은행과 김연아가 함께 언급된 게시글 추이를 내보니 3 30일을 기점으로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전체적으로는 그 효과를 입은 것으로 판단됩니다제품간 비교를 해볼때 하우젠이 효과가 하루 더 지속되었으며 국민은행의 경우 가장 적은 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되고요.


<주요 제품과 김연아가 함께 언급된 게시글수-버즈워드>


하지만 김연아 게시글 총수에 비하면 광고한 제품들의 구전 효과는 미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가장 많은 글이 생성된 3 30일의 경우 전체 김연아 게시글에서 제품이 언급된 게시글수는 약 0.2%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이 정도라면 마케팅 효과는 다른 데이터에 반영되었으며 온라인 구전은 그 추이만을 소폭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온라인 구전에서는 role model 관련한 이야기가 주로 나타났으므로 제품 전략이 이러한 관심 추이에 더욱 부합하였다면 온라인 구전 데이터가 보다 상승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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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이 소비자 구매에 영향력을 미친다는 가설은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 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데이터로 입증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사례가 많지 않다는 것은 좋게 보면 연구해 볼만한 주제가 많다는 것이죠. 이번에 업무를 진행하며 영화 관객수와 온라인 구전에 대해 사례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워낭소리의 경우 구전이 흥행을 주도하는 양상을 보였는데요. 개봉일 (1월 15일) 이후 구전이 꾸준하게 증가하며 관객수도 함께 증가하여 두 데이터는 매우 높은 양의 상관도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시기에 흥행을 했던 적벽대전 2의 온라인 구전과 관객수의 추이를 내 보았습니다. 여기서도 상관도가 높게 나타나며 그 증감 추이 또한 일주일 간격을 두고 유사한 양상을 보입니다.

이 두 사례의 결과를 볼 때는 온라인 구전이 영화 관람 결정에 큰 영향를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겠죠.  







두사례는 다른 점도 보입니다. 

워낭소리는 개봉일 이후 구전과 관객수의 지속적 상승이 나타난다면, 적벽대전 2는 개봉일 이후 한 주간 관객수가 최고치를 보이고 감소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적벽대전 2의 구전 추이 그래프는 홍보 및 및 광고 캠페인 수행 후 자주 나타나는 형태인 반면, 워낭소리의 경우는 특정 캠페인 없이 자연발생적으로 생성한 구전이기 때문이죠.

워낭소리의 성공은 구전의 영향력에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하지만 자연발생적 구전에 성공을 의존한다는 것은 확률상 위험한 일이니..마케터에게는 캠페인을 통해 자연발생적인 구전의 생성을 유도하는 것이 좋겠죠.

캠페인 진행 후 얼마만큼의 기간 동안 구전이 생성되었는지를 분석해 보아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Posted by buzzmetr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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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모 프로그램에서 이야기한 내용 중에 눈에 들어오는 말이 있었습니다.

"늙어가는 게 두렵다기보다는 이 만큼 나이 들었는데 나아가지(발전하지) 않는다는 게 느껴질 때 두렵다...그런 게 느껴질 땐 나이가 더 들어 보이고 내 모습이 추해 보인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마음을 먹고 있는지 얼굴에 다 쌓여가기 때문이죠. 어려서부터 아름답다고 칭송을 받는 여배우가 나이들어서 내면이 드러나는 아름다움을 갖기란 참 어려운 듯 합니다. 김혜수가 그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앞서 이야기한 동기가 원인이 아닐까요. 항상 발전하려는 모습이 아름다와 보입니다.

김혜수의 지난 한 달간 온라인 구전은 긍정이 약 46%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일별 추이를 보면 결혼을 하지 않는 화려한 싱글이라는 보도가 나간 전주 긍,부정간의 격차가 가장 컸습니다.

<김혜수 긍, 부정 온라인 글 일별 추이>

김혜수가 워낙 뛰어납니다만, 그 마음을 생각해주는 좋은 짝이 나타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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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Man Talking

Case Studies 2009. 2. 18. 16:23
죽은자는 말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죽은자가 말을 하기도 합니다.

16일 저녁 김수환 추기경님이 선종하셨습니다. 그간 온라인 구전에서 나타나지 않던 추기경님 이야기가 16일, 17일 두배씩 급증하였네요.  명동성당에 모인 추모행렬 이야기등으로 블로그에서 가장 높은 텍스트가 생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어제 17일 버즈워드가 수집한 전체 블로그 글중에서도 가장 자주 나타난 단어가, "추기경," "김수환" 이었습니다.

죽은자가 말을 걸고 있다면.. 돌아가신 분의 인생이 그만큼 훌룡하다는 뜻이겠죠. 남들이 존경하는 인생을 산 사람들은 살아서보다 그 후에 더 칭송을 받는 것 같습니다.

사는게 점차 각박해지면서 우리는 자신의 영혼을 돌볼 생각을 못하고 삽니다. 저는 천주교인은 아니지만, 추기경님 같은 분들이 더 오래 살아 계셨으면 하는 아쉬움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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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크리스마스

Case Studies 2008. 12. 22. 18:05
크리스마스가 있는 한주입니다. 내년도에 경기불황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우려속에
크리스마스니 연말이니 하는 분위기는 전혀..나지 않네요.

그래도 크리스마스란 단어가 오늘 버즈랭킹 1위를 차지하였어요.



<"크리스마스" 버즈워드 보이스 & 선호도>

그리고 이번주에 들어서면서 크리스마스 관련 좋은 이야기가 부정적인 것보다는 더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 편안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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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신발

Case Studies 2008. 12. 17. 10:46

엇그제 집에 들어가니 어머니가 뉴스를 보며 웃고 계셨어요.
이라크를 방문한 부시에게 기자가 신발을 던졌다네요. 

권력자를 희화하며 웃는 정서는 일반 서민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기도 하죠. ㅎㅎ
우리나라는 이러한 정서가 역사적으로 고도로 발달한 민족중에 하나이기도 하고요.
(박지원도 양반을 비웃으며 즐거워하잖아요..)

온라인 여론은 이러한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온라인 상에서 희화되는 것이 정치적으로 분명한 의견으로 발전하기도 하나
대부분은 웃고 마는 데서 여론이 형성됩니다.

버즈워드로 부시의 신발이야기가 16일 급증하며 부시에 대한 부정적 선호도를 증가시켰습니다.
실제 부시 신발이야기 자체의 부정수치는 54.9%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니까요.

<부시 & 신발, 버즈센티멘트>

부시 신발이야기는 블로그를 중심으로 (점유율 약 60%) 생성되었습니다. 동영상을 스크랩하여 보여주거나 다른 추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요.

<부시&신발 버즈보이스>

부시는 당분간 신발 악몽에 시달릴 것 같습니다.

대학원에 있을때 미국인 교수님이 부시는 "정의를 구현하려는 멍청이"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전쟁으로 수많은 피해를 겪은 이라크 사람들에게 부시가 말하는 정의는 신발보다 못한것 같습니다. 기자가 던진 신발이 고액에 팔릴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나의 신발을 고액에 거래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이기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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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7일부터 10 7일까지 지난 한달 동안 식약청에 대한 온라인 구전의 선호도 추이는 특정 사건의 발생 기점으로 긍정적 여론과 부정적 여론의 상승 및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선호도 추이의 극단적인 변화로 볼 때 멜라민 파동이 식약청 여론에 미친 영향이 매우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식약청의 선호도 그래프를 보면 전반적으로 멜라민 파동 이후 부정적 선호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일별 추이를 보면, 9 26일 이대통령이 식약청을 방문하여 식품관련규제법의 강화의견을 말한 직후 긍정적 여론이 큰 격차로 우세하였으나, 9 29일 기존에 진행되었던 식약청의 멜라민 대응이 부실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부정적 수치가 급속도로 증가했다. 10 6일 멜라민 조사결과에 대한 식약청의 공식발표에 대한 반응에서도 부정적 여론이 더욱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식약청에 대한 여론의 실망감이 10 6일의 조사 발표로 완화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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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uzzmetr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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