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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4, 2017
Monthly Topic
2017년 6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 PC 인터넷

2017년 6월 PC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전월 대비 0.3% 증가한 1,299분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기말고사 등 학사 일정의 영향을 받은 13~25세 학생층을 비롯하여 30대 후반~ 40대 후반 연령에서 인터넷 이용시간이 감소하였으나, 30대 초반과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1인당 평균 이용시간이 향상되어 전체 PC 인터넷 이용시간이 증가하였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7년 6월) -
6월 인터넷 이용자의 평균 PC 웹사이트 방문 개수는 전월 대비 1.8% 감소한 39.3개로 나타났습니다. 40대 후반의 웹사이트 방문 개수는 4.2%, 20대 후반 연령의 웹사이트 방문 개수는 4.1% 감소하여 각각 1인당 평균 45.4개, 46.3개의 사이트에 방문했습니다. 반면 30대 초반 연령층은 1인당 평균 53.8개의 사이트를 방문하였으며 이는 전월 대비 1.3%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more
Focus On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행태 분석
1. 온라인, 모바일 내 신용카드 이용액 급증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온라인 쇼핑에 이용되는 ‘전자지급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전분기 대비 11.7% 증가한 4,326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자지급서비스’에는 다양한 결제 방식이 포함되는데, 이 중 전체 거래액의 70%을 차지하는 가장 주요한 수단은 온라인 쇼핑몰 내에서 구매 시 이용되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Payment Gateway)’입니다.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 전체 이용액은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산업 내 핀테크(fintech)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2015년 초반 성장 가속화 구간에 진입하였습니다. 

‘전자지급결제대행’은 온라인 쇼핑몰을 대신해서 카드승인정보수신, 대금회수 등을 대행하는 서비스로 신용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 등을 포함하는데, 이 중 신용카드 이용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2년 간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2015년 초반 69%에서 2017년 77%로 8%p 성장하였는데, 이는 2010년부터 5년간 3%p 상승한 것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과입니다.more
-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 전체 이용액 및 신용카드 이용액 -
Ranking
PC 웹사이트 순위, Mobile APP 이용 순위, Mobile 웹사이트 순위
Nielsen Buzzword
독점과 다양성을 품은 영화, ‘옥자’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선 영화 ‘옥자’가 지난 6월 29일 드디어 개봉되었습니다 이번 옥자는 영화로서 가지는 본질적 의미가 변화했을까요? 영화라는 콘텐츠의 배급, 유통 측면에서 시사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런 환경에 반응하는 수용자의 영화 시청 행태는 어떠할까요? 금월 버즈 토픽에서는 ‘옥자’에 대해 소셜미디어 상 언급된 약 8만 건의 게시글 분석을 통해 위의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습니다. more
- 옥자에 대한 버즈키워드 의미연결망분석(SNA: Semantic Network Analy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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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0, 2017
Monthly Topic
2017년 4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 PC 인터넷

2017년 4월 PC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전월 대비 10.5% 감소한 1,248분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부분 연령층에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25~29세 연령층에서 19.4%로 감소폭이 가장 크게 나타나면서 전제 PC 인터넷 이용시간 하락을 견인하였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7년 4월) -
4월 인터넷 이용자의 평균PC 웹사이트 방문 개수는 전월 대비 8.2%감소한 39.0개로 나타났습니다. 전 연령층에서 평균 웹사이트 방문 개수가 10%내외로 감소하였으며, 그 중 60세 이상 연령층에서전월 대비 12.1%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ore
Focus On
네이버, 다음 포털 사업자의 PC 프론트 페이지 개편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PC에서 모바일로 중심축이 이동되는 추세이나, PC 포털 사이트 방문자 규모가 여전히 모바일 대비 많은 가운데 PC 네이버 이용자의 95%, 다음 이용자의 77%가 포털 PC 프론트 페이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PC 포털 프론트 페이지는 여전히 주요한 인터넷 이용 창구일 뿐만 아니라 각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허브 역할도 하고 있는 포털 사업자에게 중요한 영역입니다. more
- 각 포털 전체 이용자 대비 프론트 페이지 이용자 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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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웹사이트 순위, Mobile APP 이용 순위, Mobile 웹사이트 순위(2017년 4월)
Nielsen Buzzword
AI(Artificial Intelligence)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그녀(Her)]는 외로운 남자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와 인공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스칼렛 요한슨)’의 달콤쌉싸름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사만다는 ‘인공지능 운영체제로서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이해하고, 당신을 아는 직관적 실체’입니다. 영화에서 사만다는 테오도르와 소통하고 끊임없이 그의 감정을 학습함으로써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고, 테오도르는 그런 사만다로부터 진정한 사랑을 느낍니다. 공상영화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는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 입니다. AI가 전 세계적, 범 국민적 관심을 끌게 된 것은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Alpha Go)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이 계기였습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알파고의 기술력에 대한 놀라움과 이세돌 9단을 응원하는 게시글이 범람했습니다. 이에 2016년 3월 AI 관련 버즈량은 4만 건 이상으로 급증했다가 연말 이전까지 1만 ~ 1만5천 건 사이로 버즈량을 유지했습니다. 

CES 2017 전후로 AI 버즈량은 2만 건 이상으로 다시 증가하였습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IoT 제품이나 자율주행차 등이 공개되면서 미래 먹거리로서의 AI가 크게 주목 받았습니다. 최근 대선 기간 동안 ‘4차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 요소인 AI가 함께 화두가 되었습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사람들은 AI에 대해 어떤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more
AI 버즈량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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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그녀(Her)>는 외로운 남자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와 인공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스칼렛 요한슨)’의 달콤쌉싸름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사만다는 인공지능 운영체제로서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이해하고, 당신을 아는 직관적 실체입니다. 영화에서 사만다는 테오도르와 소통하고 끊임없이 그의 감정을 학습함으로써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고, 테오도르는 그런 사만다로부터 진정한 사랑을 느낍니다. 공상영화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알파고-이세돌 대국으로 전 세계적 관심 최근 ‘4차산업혁명핵심 요소로 화두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입니다. AI가 전 세계적, 범 국민적 관심을 끌게 된 것은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Alpha Go)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이 계기였습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알파고의 기술력에 대한 놀라움과 이세돌 9단을 응원하는 게시글이 범람했습니다. 이에 2016 3 AI 관련 버즈량은 4만 건 이상으로 급증했다가 연말 이전까지 1 ~ 15천 건 사이로 버즈량을 유지했습니다


CES 2017 전후로 AI 버즈량은 2만 건 이상으로 다시 증가하였습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IoT 제품이나 자율주행차 등이 공개되면서 미래 먹거리로서의 AI가 크게 주목 받았습니다. 최근 대선 기간 동안 ‘4차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 요소인 AI가 함께 화두가 되었습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사람들은 AI에 대해 어떤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가장 화제성이 높은 키워드는 삼성전자(빈도수: 34,482)’였습니다. 갤럭시S8 시리즈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AI 비서 서비스가 탑재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쏠렸습니다. 갤럭시S8 4 21일에 출시되었으나 AI 비서 빅스비의 음성인식 기능이 만족할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해 공식적인 서비스 오픈이 5 1일로 지연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보와 우려가 섞인 기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구글(26,250) 등 미국(33,504) 기업이 선도하는 AI 분야의 현황과 국내(19,353) 기업의 AI 기술 개발 현주소에 대한 기사 및 분석글이 주로 블로그를 통해 공유되었습니다. 4월 대선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각 대선후보의 공약에 포함되었던 ‘4차산업혁명에 대한 궁금증과 관련 기술 및 AI가 상당수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온라인을 달구기도 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한국어로 정식 서비스되고 있는 AI 스피커나 비서가 제한적이고, 해당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본 소비자 또한 얼리어답터이거나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체험한 경우 등으로 한정적인 수여서 온라인 후기보다는 정보나 기사 공유의 글 형태가 많습니다. 그러나 각 서비스별로 인지도 및 선호도, 관련 화제를 비교 분석하는데 큰 무리가 없어 아래에서는 국내 및 해외 AI 서비스의 출시 현황과 각 서비스의 인지도 및 선호도를 비교해 보고 관련하여 소비자들은 어떻게 얘기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지도가 높은 외산 서비스, 홍보효과 누리는 국내 서비스


AI 1930 ~ 40년대부터 생각하는 기계에 대한 기대가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튜링테스트가 개발되고, 수리논리학이나 컴퓨테이션, 사이버네틱스(인공두뇌학), 정보 이론 등 인간의 사고 과정에 대한 이론들이 등장했습니다. 1997 5 IBM의 슈퍼컴퓨터 딥 블루(Deep Blue)’가 여러 번의 도전 끝에 당시 체스 세계챔피언이었던 게리 카스파로프(Gary Kasparov)를 물리치면서 다시 주목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1 2월에는 IBM왓슨(Watson)’이 미국의 유명 퀴즈쇼 <제퍼디(Jeopardy)!>에서 두 명의 참가자들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는 기계가 인간을 이겼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에 따라 IBM 등이 주도하는 AI 개발에 대한 관심도 다시 크게 높아졌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 가장 가까이 있는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시리(Siri)’를 탑재한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2011년에 출시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세계적인 기업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인공지능 스피커와 비서 서비스 등을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의 경우 2016 9 SKT가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를 출시했습니다. 이어 KT에서 셋톱박스와 스피커의 결합 형태인 기가 지나(GiGA Genie)’가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2017 3월에는 LG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G6에 구글 음성인식 기반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가 탑재되었으나 아직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시리즈 역시 AI 비서 빅스비를 탑재했으며 출시 후 약 열흘이 지난 5 1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포털 서비스업체인 네이버와 카카오도 AI 서비스 개발 및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얼마 전 AI 플랫폼인 클로바(Clova)’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카카오는 지난 3 AI R&D 전문조직인 카카오 브레인을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국내 AI 서비스는 통신·전자·포털기업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은 주요 AI 서비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애플, 아마존, IBM과 같은 AI 분야를 선도하는 해외 기업이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것은 가장 널리 쓰이고 친숙한 애플의 시리입니다. 이어서 최초의 인공지능 스피커인 아마존 에코의 인지도가 높았습니다. 반면 SKT누구와 삼성전자 빅스비는 광고 및 PR, 프로모션 관련 게시글의 영향으로 비교적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결과에 대한 내용은 연관 화제 키워드 분석에 드러나 있습니다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SKT ‘누구의 경우 음악서비스 멜론이 연계되어 있어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듣기에 괜찮은 스피커라는 평이 많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이라고 부르기에 아직 미흡한 음성인식 수준이며, 킬러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KT  ‘기가 지니는 생각보다 또박또박 음성인식을 하며 TV 조작이 편리하다란 호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성 역할관에 고착된 TV광고 스토리라인과 세계 최초 인공지능 TV’가 허위·과장광고 논란이 일면서 비난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 빅스비는 정식 출시되기 전이라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았는데요, 빅스비 전용버튼이 새로 생긴 데 대한 논란과 빅스비를 쓰지 않고 전용버튼과 다른 기능을 매핑하여 사용하는 법이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IBM왓슨의 경우 국내에서는 의료분야에서 암 진단을 하는데 활발히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애플 시리는 이미 생활 속에 자리 잡아 황당하게 시리가 반응한 경우나 시리의 맹랑한 대답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가장 많은 언어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며 향후 업그레이드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이에 대한 기대도 보입니다. 아마존 에코는 직구를 통해 사용해 본 얼리어답터가 제법 눈에 띄였습니다. 홍콩 시간대로 시간설정을 변경하고 영어로 대화해야 하는 점 등이 불편해 미국 내에서 유용한 서비스란 평이 지배적입니다만, 열정적인 얼리어답터들은 다른 기기들과 연결하여 직접 가정 내 사물인터넷을 구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IT기술에 관심 많은 소비자들이 MS ‘코타나와 구글 어시스턴트의 한국어 지원 및 국내 공식 서비스를 열렬히 기대하고 있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 아직은 시장 초기 단계 글로벌 시장 선도와 스타트업 육성이 관건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국내외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AI 기술개발 및 관련 기업 인수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상용화된 부분이 제한적이며 시장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오류율이 높고 다른 앱, 서비스, 기기와의 연동부분이 미흡하여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이미 AI 분야에 뛰어든 기업들은 시장 선점을 통한 규모의 데이터 확보, API 공개를 통한 기능 추가 및 연동 확대 등으로 글로벌 기업, 특히 미국, 일본, 중국 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또 정부 차원에서 AI 등 관련 스타트업 육성을 통하여 기술경쟁력 확보와 생태계 확대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AI와 사랑에 빠지는 공상영화는 먼 미래의,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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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6, 2017
Monthly Topic
2017년 3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 PC 인터넷

2017년 3월 PC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2월 짧은 월간 일수에 대한 반사효과로 전월 대비 7.8% 증가한 1,394분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신학기를 맞이한 10대 및 20대 초반 학생층에서는 평균이용시간이 크게 감소했으나,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대부분 8% 이상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7년 3월) -
3월의 인터넷 이용자의 평균 PC 웹사이트 방문 개수는 전월 대비 6.0% 증가한 42.5개로 나타났습니다. 10대 후반 연령층의 평균 방문 웹사이트 개수가 6.0% 감소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약 5~10%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more
Focus On
통신 네트워크에 따른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이용 행태 분석
1. 콘텐츠 중심의 이용 행태 발현과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의 성장

2010년 ‘갤럭시S’와 ‘아이폰3S’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이용이 시작된 스마트폰은 초기 신기술 수용단계에서 시장 성숙기에 접어들며 일상 전반에 깊숙이 침투하여 1st media로써 자리잡았습니다. 스마트폰 등장 초기는 새로운 디바이스의 사용 양식을 수용하고 체득하는 시기로 기기 자체의 이용이 중심이 되어, 50%에 가까운 모바일 이용 시간은 기본 설치 앱을 중심으로 신규 디바이스의 수용도 차원에서 유틸리티 서비스에 집중되었습니다. 이러한 Device-driven 이용 행태는 신규 테크놀로지의 도입 후 시간이 경과하며 축적된 디바이스 이용 경험과 숙련도 향상을 바탕으로 Service-driven 형태로 변모하여, 이용자의 취향이 반영된 재미추구 유형 중심의 서비스 콘텐츠 이용으로 시간소비 전환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more
- Mobile app 서비스 유형별 총이용시간 비중 -
Ranking
PC 웹사이트 순위 (2017. 3), Mobile APP 이용 순위 (2017. 3), Mobile 웹사이트 순위 (201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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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분유시장에 부는 ‘수입분유’ 열풍
국내 분유시장 규모가 저 출산의 영향으로 해마다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분유시장 매출액이 2012년 4000억원에서 15년 3500억원까지 12.5%나 감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국내 분유시장에서 수입분유가 점유하는 비율은 전체의 16%로 오히려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분유의 인기는 영양분이 많고 소화 잘 된다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해외직구나 구매대행을 통해 수입분유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닐슨 버즈워드는 2016년 1년동안 수입분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분석하고 버즈를 견인하는 주요인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more
- 그림1, 분유시장 규모 -
피고인 시청률 및 버즈량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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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이사철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2년간 이사 버즈량을 보면 12~1, 3, 7~8월로 뚜렷한 계절성을 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이사가 가장 많이 언급되는 시기는 3월로 나타났는데요, 지금쯤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사준비에 여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 에 대한 의미가 단순히 주거공간 혹은 자산에서 취미·여가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습니다. 집에 대한 정서적 가치가 높아지면서 안락한 공간을 꾸미는데 과감히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젊은 1·신혼가구가 헌집을 내 것 같은 집혹은 새집같이 만드는 셋집 인테리어에 눈을 돌리면서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천편일률적인 실내 디자인에서 벗어나 가성비 높은 자재로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욕구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테리어 작업 전 단계부터 완성까지 전후 비교와 구입한 자재에 대한 세세한 정보 와 인테리어 팁을 공유하고, ‘온라인 집들이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과시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또 소셜미디어로 유통되는 각종 정보를 모아서 보여주는 하우스오늘의 집과 같은 인테리어 앱도 출시되었습니다.

 

이사철을 맞아 셀프 인테리어 작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테리어 및 관련 업계도 대대적인 시즈널 프로모션을 계획했을 텐데요, 지난 2년간 셀프 인테리어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셀프 인테리어 트렌드, 어떻게 변화했을까?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셀프 인테리어 연관 키워드를 보면 전년 대비 증가율이 크게 상승한 것을 기준으로 크게 네 가지의 주목할 만한 트렌드가 있습니다. [1] 페인팅, 조명, 타일에서 가구 및 소품으로 관심 이동, [2] 가장 상승폭이 큰 배우다키워드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셀프 인테리어 관련 클래스 수강 인기, [3] 인테리어 색상은 화이트가 여전히 가장 인기인 가운데 그레이의 인기 상승, [4] 인테리어 시장의 친환경 바람입니다. 하나씩 자세히 살펴볼까요?


[1] 페인팅, 조명, 타일에서 가구 및 소품으로 관심 이동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2015년에는 페인트가 언급빈도수 36,729번으로 2위로 기록되었던데 반해 전년 대비 7% 증가에 그쳤습니다. 가구의 경우 빈도수가 전년 대비 105% 증가하며 페인트보다 상위에 올랐고, 소품은 155%가 상승하였습니다. 이를 볼 때 2015년에는 페인팅이나 조명 교체, 타일 시공 등으로 집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꾸는데 주력했다면, 작년에는 가구나 작은 소품을 하나씩 배치하여 포인트를 주거나 완성도를 높이고, 또 기분을 전환하는 시도를 많이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가구품목은 수납장입니다. 작은 평수의 원룸이나 오피스텔, 아파트에 사는 젊은 가구는 공간을 허투로 쓸 수 없습니다. 작은 공간에 최대한 많은 수납이 가능하게끔 효율성과 실용성이 높은 수납장을 크기별로 구비하여 자투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활동 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시간과 여가시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침대와 소파도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벽을 활용해 수납과 장식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선반도 인기가 높으며, 원룸 형식의 공간에 파티션을 두어 침실과 거실, 주방과 침실로 구획을 나누는 것도 인기입니다.

 

가구 스타일은 몇 년 전부터 한국을 강타한 북유럽풍이 여전히 인기입니다. 실용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케아(IKEA)’는 대표적인 북유럽 홈퍼니싱 브랜드로 가구 브랜드 중 소셜미디어 상에서 가장 인기 있으며, 2015년 대비 버즈량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2014 12월 이케아 광명 1호점이 국내에 상륙하여 국내 진출 2년 만에 3 5백억 원을 벌어들여 전세계 320여개 매장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브랜드 가운데는 한샘이 버즈량 2위를 기록하였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인테리어 안목이 높아진 국내 소비자들은 빈티지 가구와 패브릭, 소품 등을 믹스매치하여 단조로울 수 있는 분위기에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소셜미디어 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품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액자입니다. 액자나 그림이 그려진 캔버스를 벽이나 선반, 테이블 위, 그리고 벽과 만나는 바닥에 무심하게 놓아 포인트를 줍니다. 꽃과 화분도 인기가 높습니다. 생화나 약품 처리한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 드라이 플라워(Dry flower)와 각종 식물을 집안 곳곳에 놓아 공간을 따뜻하고 싱그럽고 밝게 연출합니다. 공기정화식물도 인기여서 최근 홈가드닝족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커튼과 쿠션, 침구, 러그와 같은 패브릭 제품도 본연의 기능 외에 장식의 기능이 더해져 다양한 소재와 패턴의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2] 셀프 인테리어 관련 클래스 수강 인기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셀프 인테리어 연관 키워드 표를 보면 배우다키워드가 전년 대비 926% 증가하여 전체 상위 100개 키워드 중 가장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NEW 키워드 제외). 가구공방이나 공예공방, 문화센터, 홈퍼니싱 관련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셀프 인테리어 레슨이나 원데이 클래스가 늘고 이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강의는 페인팅 클래스입니다. 삼화페인트와 같은 페인트 브랜드나 소규모 문화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비교적 비용이 적게 들고 기초 과정만 배우면 활용범위가 넓기 때문에 인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는 가구와 소품 만들기가 인기입니다. 주로 직장인(빈도수: 235)들이 주말(토요일: 337, 주말: 274)을 이용해 배우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취미로 배우는 사람도 많지만 인테리어 업계가 호황이 되면서 관련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여가생활을 중시하고 집에 대한 정서적 가치가 높아진 것과 맞물려 앞으로도 셀프 인테리어 강의를 들으려는 사람들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인테리어 색상은 화이트가 가장 인기, 멋스럽고 감성적인 그레이트렌디 컬러로 부상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전체적인 인테리어 톤은 화이트(White)가 계속 강세입니다. 깔끔해서 어떤 가구나 소품과도 잘 어울리고 좁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트렌디 컬러로 부상한 색상은 그레이(Grey)입니다. 그레이는 화이트와 같이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면서 동시에 멋스럽고 고급스러우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침실을 한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로 페인팅하여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2017년에는 어떤 컬러가 유행할까요?


[4] 인테리어 시장도 친환경 바람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친환경 열풍은 셀프 인테리어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소비자들은 유독성물질에 민감해 지면서 친환경 재료로 집안을 꾸미면서 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업계에서도 친환경 소재의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여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구는 아이방을 꾸밀 때 독성물질, 냄새가 없고 아토피를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페인트를 쓰는 등 특히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신혼가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친환경페인트와 원목가구로 자연친화적이고 웰빙(Well-being)하는 리빙 라이프를 꿈꿉니다



# 느리고 아늑한 나만의 공간, 건강한 삶을 위한 투자

느리고 여유로운 삶, 자연친화적인 건강한 생활 양식을 추구하는 ‘킨포크족’이 늘고 있습니다. 1~2년 살 집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과거 기성세대가 생각하기에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나만의 가치•취향•행복을 위해 투자하는데 아끼지 않는 요즘 트렌드와 맥을 같이 합니다. 또 자신의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SNS를 통해 뽐내기 좋아하는 성향과 맞물려 셀프 인테리어와 온라인 집들이는 계속 인기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사를 앞두고 계신가요?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지 마시고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해 보세요! 온라인 세계에 당신을 도와줄 길잡이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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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Flash
November 29, 2016
Monthly Topic
10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 PC 인터넷

2016년 10월 PC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전월 긴 추석 연휴로 인해 둔화되었던 활동성이 회복되며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평균 이용시간은 7~12세의 저연령층을 제외한 전연령층에서 모두 늘어나며 전체로는 5.2%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20대 초반 연령층의 전월 대비 평균 이용시간은 18.7%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6년 10월) -
활동성 향상과 함께 방문 웹사이트 개수도 증가하여 이용자 평균 42.8개의 사이트를 방문하였으며, 20대의 경우 전월 대비 10.9% 증가한 35.5개의 사이트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30대 초반 이용자의 경우 평균 방문 사이트가 1.8% 소폭 감소하였으나, 58.6개를 방문하여 가장 많은 개수의 사이트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ore
Focus On
세대별 소셜미디어 이용행태 분화 현상
1. 세대별 소셜미디어 이용행태 분화

모바일 보편화와 함께 소셜미디어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모바일은 일대일 커뮤니케이션 기기이지만, 모바일 주소록 기반 네트워크로 형성된 소셜미디어는 일대다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욕구를 충족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의 편재성으로 인해 실시간 정보 업로드가 가능한 이점을 기반으로 늘 새로운 정보가 업로드 되는 온라인 세상 속에서도 이용자들이 ‘나의 지인, 나의 친구’가 업로드 하는 정보에 더욱 주목하면서, 소셜미디어는 2016년 10월 기준 모바일 이용자의 91.7%가 이용하는 보편적 서비스로 자리잡았습니다. more
- 소셜미디어 도달률: PC vs. Mobile -
Ranking
PC 웹사이트 순위 (2016.10), Mobile APP 이용 순위 (2016.10), Mobile 웹사이트 순위 (2016.10)
Nielsen Buzzword
샴푸 시장 지각변동, 먹지 말고 두피에 양보하세요!
직장인 A씨는 퇴근 후 드럭스토어에 들러서 성분표기를 보며 꼼꼼히 샴푸를 고르고 있습니다. 잦은 염색과 펌으로 모발은 푸석푸석해지고, 스트레스성 탈모 증상을 보인 A씨는 인터넷으로 헤어케어 정보를 알아보던 중 샴푸를 바꿔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습니다. 자신이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 주로 구매했던 샴푸에 들어 있는 합성 계면활성제는 두피에 자극을 주고 모발을 윤기 있게 만드는 실리콘은 두피의 모공을 막아 두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에 포함된 유해성분이 샴푸에도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샴푸 성분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습니다. A씨는 자신의 두피와 모발 상태에 최적화되고 안전한 제품을 찾아 ‘샴푸유목민’이 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고, 두피와 모발을 위해 ê! ��꺼이 지갑을 열었습니다. 심지어 그날 그날의 두피와 모발의 컨디션에 따라 여러 헤어 제품을 바꿔가며 사용하는 ‘多샴푸족’이 되었습니다.

‘샴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점증하고 있습니다. 샴푸 버즈량은 2014년 10월 약 2만 건이던 것이 2016년 10월에는 약 3만 건에 달하며 약 1.5배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샴푸 버즈량의 증가를 견인하는 주요인은 무엇인지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통해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more
샴푸 종류별 버즈량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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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퇴근 후 드럭스토어에 들러서 성분표기를 보며 꼼꼼히 샴푸를 고르고 있습니다. 잦은 염색과 펌으로 모발은 푸석푸석해지고, 스트레스성 탈모 증상을 보인 A씨는 인터넷으로 헤어케어 정보를 알아보던 중 샴푸를 바꿔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습니다. 자신이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 주로 구매했던 샴푸에 들어 있는 합성 계면활성제는 두피에 자극을 주고 모발을 윤기 있게 만드는 실리콘은 두피의 모공을 막아 두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에 포함된 유해성분이 샴푸에도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샴푸 성분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습니다. A씨는 자신의 두피와 모발 상태에 최적화되고 안전한 제품을 찾아 샴푸유목민이 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고, 두피와 모발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었습니다. 심지어 그날 그날의 두피와 모발의 컨디션에 따라 여러 헤어 제품을 바꿔가며 사용하는 多샴푸족이 되었습니다


[그림1, 샴푸 버즈량 추이]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위의 사례를 반증하듯 [그림1, 샴푸 버즈량 추이]를 보면 샴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점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샴푸 버즈량은 2014 10월 약 2만 건이던 것이 2016 10월에는 약 3만 건에 달하며 약 1.5배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샴푸 버즈량의 증가를 견인하는 주요인은 무엇인지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통해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샴푸 시장에 부는 자연주의바람

[그림2, 샴푸 종류별 버즈량 변화]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그림2, 샴푸 종류별 버즈량] 2016 3분기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면 천연샴푸의 버즈량이 10,880건으로 가장 많으며 탈모샴푸는 10,848건으로 1위와 근소한 차이를 보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2013년에 1,000만 명을 넘어서며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 고민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거 남성의 전유물 혹은 노화 현상으로 생각했던 탈모가 최근 외부환경과 스트레스 등으로 2030 젊은 세대와 여성탈모인구 비중이 커지면서 제품관여도가 높은 소비자가 많아져 버즈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탈모방지샴푸 시장을 견인했던 한방샴푸에 대한 관심도는 한풀 꺾인 반면, 두피 자극을 최소화한다고 알려진 천연샴푸와 약산성샴푸의 버즈량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3년 초 향기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인기를 끈 퍼퓸샴푸 버즈량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바쁜 학생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인 드라이샴푸 버즈량은 늘고 있습니다

 

[그림3, 샴푸 성분 관련 버즈량 추이]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천연샴푸가 인기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습기 살균제에 이어 각종 화학제품들의 유해물질이 논란을 일으키며 화학제품을 거부하는 노케미족(No-chemi)’이 등장하면서 천연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샴푸 시장에 자연주의바람이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림3, 샴푸 성분 관련 버즈량 추이]를 보면 샴푸에 함유된 화학성분에 대한 버즈량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최근 논란이 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 MIT가 포함된 샴푸 제품들이 공개되면서 유해성분 관련 버즈가 급증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국내뿐만이 아닙니다. 2014년 말 할리우드 스타들이 노푸(No poo)운동을 하면서 헤어케어 트렌드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노푸란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위해 화학성분이 포함된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베이킹소다, 식초 등으로 머리를 감는 방법입니다. 2015 1분기 노푸 버즈량은 5,079건으로 전 분기 대비 3.8배 증가한 것을 볼 때, 국내에서도 일시적으로 노푸를 실천했던 사람들이 늘어났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나 머릿결이 매우 가늘고 두피 부산물이 적게 나오는 서양인들과 달리 동양인들은 두피 부산물이 모공을 막아서 탈모가 진행될 위험이 있어 노푸가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 자신의 두피 및 모발 상태에 맞는 적절한 노푸 방법을 찾기 어려워 노푸를 중단하는 사례가 늘어났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로푸(Low poo)’입니다. ‘로푸는 화학성분을 최소화한 헤어 제품으로 머리를 감아 자극을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합성계면활성제와 실리콘, 파라벤 등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천연샴푸가 각광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닐슨코리아 소매유통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천연샴푸 시장의 매출 규모는 전체 샴푸 시장에서 2013 3%에서 지난해 1~11 9%대로 성장했습니다. ‘자연주의열풍은 소비재 시장 전반에서 전세계적으로 부는 바람이기 때문에 당분간 트렌드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성분과 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분화된 샴푸

[그림4, 샴푸 연관 키워드 언급 빈도수 변화]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그림4, 샴푸 연관 키워드 언급 빈도수 변화]를 보면 전반적으로 자신의 두피와 모발 상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대된 것으로 보입니다. 2014 4분기 두피와 모발을 언급하는 빈도수가 약 2천여 번이었던 것이 최근 3개월 간 각각 41,585, 37,599번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두피 트러블에 관련된 문제점 및 원인을 언급하는 화제가 다양해지고 빈도가 증가하였습니다. 이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탈모, 비듬, 각질, 지루성 두피염 등의 순으로 두피 트러블이 많이 언급되고 있으며, 원인으로는 (두피)자극, 스트레스, 환경오염, 다이어트가 꼽힙니다. 두피 관련 기능 및 효과로는 탈모방지, 세정, 두피관리 등이 많이 언급됩니다. 염색, 펌 등 시술과 드라이, 자외선으로 모발이 손상되면서 수분, 부드러움, 윤기, 영양 등에 대한 관심 역시 늘어났습니다


[그림5, 언급 빈도수 높은 샴푸 브랜드 순위 변화]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그림5, 언급 빈도수 높은 샴푸 브랜드 순위 변화]를 보면 2014 4분기에는 TOP 12위권 내에 일반샴푸의 비중이 높고 다음으로 천연샴푸 브랜드가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케라시스와 해피바스가 발빠르게 천연샴푸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매스 채널로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3개월의 TOP 12위권 내 브랜드 구성을 보면 샴푸의 성분과 기능이 다양화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자신의 두피와 모발 상태에 따라 기능성이 강화된 샴푸를 선택하고 있으며, 국내외 온오프 채널을 통해 다양한 샴푸 브랜드가 시장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직구로 구매할 수 있었던 프리미엄 천연샴푸 브랜드가 드럭스토어나 백화점 등을 통해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입소문을 탔고, 국내 온라인이나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천연샴푸나 의약외품 탈모샴푸 브랜드 역시 많아졌습니다


[그림6, 샴푸 종류별 영향 채널]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그림2]에서 가장 버즈량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던 천연샴푸와 탈모샴푸에 대한 이야기는 어떤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많이 나올까요? [그림6, 샴푸 종류별 영향 채널]을 보면 천연샴푸의 경우 블로그, 클럽, 지식검색, 인스타그램에서 전체 버즈량의 약 91%가 발생하였고, 탈모샴푸는 클럽, 지식검색, 블로그에서 전체 버즈량의 약 83%가 발생하였습니다. 천연샴푸는 상대적으로 2030 여성들이 많이 방문하는 뷰티카페나 뷰티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기 비중이 크고, 탈모샴푸의 경우 탈모카페나 커뮤니티, 지식검색에서 나온 후기나 질답 비중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 자연주의와 기능성 강화·분화 트렌드 지속될 것

[그림7, LG생활건강 오가니스트 제주라인과 아모레퍼시픽 프레시팝 라인]

 

매스 채널로 유통하는 LG생활건강이나 아모레퍼시픽 역시 내추럴샴푸(천연샴푸)를 출시해 좋은 매출 성과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두 제품 모두 두피와 모발의 상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겠끔 다양한 라인을 구성하였습니다.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이 개인 취향과 두피와 모발 상태를 고려할 뿐만 아니라 천연성분 포함여부를 구매 결정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업계에서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국내 주요 헤어케어 브랜드들이 내추럴샴푸를 주력 상품으로 밀고 있고, 소비재 시장 전반에 자연주의 바람이 불고 있는 만큼 당분간 샴푸시장의 자연주의와 기능성 강화 및 분화 트렌드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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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Flash
Oct 20, 2016
Monthly Topic
9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 PC 인터넷

2016년 9월 PC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전월 대비 9.8% 감소한 1,268 분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평년보다 긴 추석 연휴로 근무일수가 감소한 영향이 20대 초반을 제외한 대부분의 연령층에 반영되어 전체적인 이용량 감소가 나타났으며, 25~29세 및 35~39세 연령층에서는 평균 이용시간이 15% 내외, 40~50대 연령층에서는 10% 내외의 감소세가 나타났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6년 9월) -
전반적인 PC 이용시간 감소로 9월 월간 평균 방문 PC 웹사이트 개수는 3.9% 하락해 평균 41.6개를 기록하였습니다. PC 인터넷 이용시간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10대 후반의 경우 방문 사이트 개수 역시 전월 대비 5.5% 감소한 20.8개로 조사되었으며, 25~29세 연령층은 전월대비 9.9% 감소한 평균 51.7개 사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more
Focus On
뉴스 플랫폼 다양화에 따른 뉴스 소비 행태 변화
지난 10년간 미디어 이용 지형은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특히 신문과 라디오와 같은 전통 매체 이용은 급락했으며, 인터넷 유, 무선 매체의 이용은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디어가 매개하는 주요 콘텐츠이자, 이용자들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의 이용도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15년 언론수용자 의식조사>에 의하면 지난 5년 간 뉴스 이용률과 이용시간 모두 Mobile로 대표되는 이동형 인터넷 뉴스 이용만이 증가할 뿐, 텔레비전 및 종이신문, 라디오의 뉴스 이용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림 1 참조]. 그렇다면 현재의 뉴스 이용 지형이 시사하는 산업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앞으로 이 뉴스 소비의 지형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이러한 상황에서 닐슨 코리안 클릭은 뉴스 미디어 지형 변동의 지! 점에서 현 이용자들의 뉴스 소비 행태를 진단해 볼 필요성을 느끼고 위와 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분석을 수행하였습니다. more
[그림1] 국내 매체 별 뉴스 이용률(%) 변화
Ranking
PC 웹사이트 순위 (2016.8), Mobile APP 이용 순위 (2016.8), Mobile 웹사이트 순위 (2016.9)
Nielsen Buzzword
모두가 즐겁게 만들어가는 문화 불꽃축제
가을은 축제의 계절입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국내 축제 정보를 확인하면 10월에 축제가 가장 많습니다. 자연 그대로를 즐기는 축제가 아닌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문화축제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지금 불꽃축제에 보이는 관심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본 뉴스플래시에서 소셜리스닝을 통해 불꽃축제에 보이는 관심을 확인하고 사람들이 불꽃축제의 어떤 요소를 많이 이야기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불꽃축제 관람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겨냥해 숙박산업이 기획한 호텔 및 레스토랑 패키지 상품의 화제성을 비교하고 실제 불꽃축제를 어디서 누구와 즐겼는지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more
불꽃축제
내용에 관한 문의는 닐슨 코리안클릭 Media Analytics팀으로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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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Flash
May 19, 2016
Monthly Topic
7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 PC 인터넷

2016년 7월의 PC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전월대비 0.1% 소폭 감소한 1,381분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연령대별로, 20대 후반 및 50대 연령층의 PC 이용량이 증가하였으나 방학 학사일정으로 인한 20대 초반 대학생 연령층의 PC 이용량이 17.6%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하계휴가 시즌으로 접어든 30대 후반 연령층 역시 전월대비 6.2% 감소하여 전체 활동성 하락을 견인하였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6년 7월) -
전체 PC 이용시간 감소에 따라 월간 평균 방문 PC 웹사이트 개수 역시 전월대비 0.5% 소폭 감소한 43.8개로 조사되었습니다. PC 인터넷 이용시간 감소폭이 큰 20대 초반 연령층에서 사이트 이용 개수가 동반 감소하여 전월대비 11.8% 하락한 평균 30.5개의 사이트 이용 나타내었으며, 30대 후반 역시 51.0개의 사이트를 이용하여 전월대비 6.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more
Focus On
모바일 지도, 내비게이션, 교통 앱 이용의 성장과 GPS의 가치 확장
1. 모바일 GPS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이용의 성장

GPS(위성항법장치)는 2000년대부터 상용화되어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으로 이미 실생활에 스며든 기술이나,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정보처리의 기술 발전으로 GPS 정보의 정밀도가 높아지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GPS 이용은 어느 때보다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모바일 지도와 내비게이션, 교통은 GPS 기술을 실생활에 접목한 대표서비스로서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하여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같은 GPS 이용의 심리적 허들을 완화한 앱으로 분류됩니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잡은 지도, 내비게이션, 교통 앱은 스마트폰 출시 이후 꾸준한 이용자수 상승세로 성장을 거듭하여 지난 7월 월간 기준 2,384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됩니다. 이는 모바일 전체 이용의 77%에 해당하는 수치로 PC 웹에서의 누적 이용 경험과 스마트폰 선탑재 영향으로 전 연령대에 걸친 이용자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실시간 도로 교통 상황을 반영한 길 안내, 즐겨찾기를 통한 대중교통 도착 알림 등 서비스 수준이 고도화되어 일상 속 앱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혼잡도가 높고 통근 등 인접 도시로의 이동 수요가 높은 서울/경기/인천 지역 이용자 중심으로 모바일 GPS 관련 앱의 이용시간이 휴가철마다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며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more
- 지도, 내비게이션, 교통 카테고리 합산 이용자수, 트렌드와 demo -
Ranking
PC 웹사이트 순위 (2016.7), Mobile APP 이용 순위 (2016.7), Mobile 웹사이트 순위 (2016.7)
Nielsen Buzzword
음지에서 양지로… 키덜트를 잡아라!
최근 유통업계가 주목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키덜트’입니다. ‘키덜트(Kidult)’는 ‘아이(Kid)’와 ‘어른(Adult)’의 합성어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지칭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6 콘텐츠산업 전망>에 따르면 2011년 7조 2천억 원이던 국내 캐릭터산업 매출액은 2014년 9조 1천억 원을 기록하여 무려 20%대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캐릭터산업의 성장 요인 중 하나로 키덜트 시장규모의 확대를 꼽았습니다. 

본 뉴스플래시에서 소셜리스닝을 통해 ‘키덜트’에 대한 인식 확산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이들이 누구이며 무엇에 관심 있는지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키덜트족을 겨냥한 기업들의 마케팅 사례에 대한 화제성 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키덜트 마케팅 활용 사례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more
키덜트 언급 버즈량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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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이진

[그림1, 5년간 캐릭터산업 매출액 추이]


최근 유통업계가 주목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키덜트입니다. ‘키덜트(Kidult)’아이(Kid)’어른(Adult)’의 합성어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지칭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6 콘텐츠산업 전망>에 따르면 2011 7 2천억 원이던 국내 캐릭터산업 매출액은 2014 9 1천억 원을 기록하여 무려 20%대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캐릭터산업의 성장 요인 중 하나로 키덜트 시장규모의 확대를 꼽았습니다.

본 뉴스플래시에서 소셜리스닝을 통해 키덜트에 대한 인식 확산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이들이 누구이며 무엇에 관심 있는지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키덜트족을 겨냥한 기업들의 마케팅 사례에 대한 화제성 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키덜트 마케팅 활용 사례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Source: 한국콘텐츠진흥원, ‘2016 콘텐츠산업 전망’, 2016.02]



# 취존(취향존중)시대, 위상 달라진 키덜트

[그림2, ‘키덜트언급 버즈량 추이]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그림2, ‘키덜트언급 버즈량 추이]를 보면 키덜트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오타쿠(オタク, 특정 분야에 광적으로 열중하는 사람)’라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었다면, 최근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구매력 높은 소비자들의 등장, ‘취존(취향존중)’, ‘취저(취향저격)’와 같은 신조어의 등장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취미 생활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비주류였던 키덜트 문화는 양지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치열한 경쟁 속에 복고 열풍과 어릴 적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향수가 커지면서 키덜트 문화는 어른들의 놀이 문화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최근 다양한 키덜트 관련 박람회가 개최되며, 소셜미디어 상에서도 박람회 관련 정보와 후기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그림2]를 보면 2015년 상반기 이전에는 박람회 개최 기간에 키덜트 버즈량이 일시적으로 급상승하는 모양새를 보인 반면에, 2015년 하반기 이후에는 월간 5,000건 이상의 버즈량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키덜트라는 용어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용어가 되었으며 이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 역시 확대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 키덜트족! 그들은 누구이며, 무엇이 그들을 놀게 하는가?

[그림3, 키덜트 제품 언급 영향 채널과 주 이용자]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 PC Behavioral Data]

키덜트족은 과연 누구일까요? 2016년 상반기 키덜트 관련 제품 버즈량의 채널점유율을 살펴 보면 클럽이 37.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준으로 TOP10 영향 채널을 산출하여 닐슨 코리안클릭 PC 이용자들의 TOP10 채널 순방문자수를 기반으로 성비를 분석해 본 결과 68.8%가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성연령비 구성으로 나눠 보았을 때 2040 남성이 다른 성·연령대에 비해 해당 채널들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키덜트족의 주 핵심층은 장난감이나 만화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구매력 높은 3040 남성들과 키덜트 제품에 색다른 재미와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2030 남성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남성은 여성에 비해 쇼핑에 수동적이었습니다. 키덜트 제품의 인기는 곧 남성 고객들의 소비 부활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남성 고객이 살 것만 사는 목적 구매를 했다면 이제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다양한 제품을 둘러보고 즐기는 가치 구매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 피규어 한정판이나 고가의 제품에도 아낌없이 투자하는 키덜트족. 최근 이들이 주목하는 제품군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림4, 키덜트 제품 월평균 버즈량]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그림4, 키덜트 제품 월평균 버즈량]을 보면 피규어, 나노블럭, 캐릭터상품 순으로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와 같이 전통적인 키덜트 제품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전년 대비 버즈 증감율에서는 고가의 드론이나 전동휠의 버즈량이 급증하였습니다. 이는 키덜트족의 구매력과 가치 소비 행태를 반증하고 있으며, 새로운 키덜트 제품의 시장 진입 역시 수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새로운 핵심 타겟층이 된 키덜트 모시기 전쟁

[그림5, 키덜트 마케팅 사례: 버즈량 비교]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키덜트 모시기 전쟁은 외식·식음료 및 유통업계에서 치열합니다. 가장 기민하게 움직인 곳은 패스트푸드 업계입니다. 맥도날드는 해피밀 메뉴에 슈퍼마리오 피규어를 끼워파는 전략으로 1차 판매 즉시 서울지역 30여개 매장에서 품절사태를 빚었습니다. 어린이용 메뉴인 해피밀의 주요 구매층은 어른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를 통해 매장 상황과 재고 현황, 구매 인증 등이 공유되며 키덜트들의 구매욕을 상승시켰습니다. 조기 매진된 매장도 주로 사무실 밀집지역인 종로와 서울 시청, 강남 일대인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맥도날드의 성공에 힘입어 롯데리아와 던킨도너츠 등도 유명 캐릭터의 피규어나 인형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유통업계에서는 편의점이 패스트푸드의 키덜트 마케팅 전략과 유사하게 한정 수량만을 판매하는 헝거 마케팅전략과 매장 방문 유도를 통한 매출 상승 전략으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합니다. 피규어만 별도 판매하지 않고 총 구매금액이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 피규어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피규어 자체로 수익을 올리기 보다는 전체 판매점의 매출 상승을 유도합니다. 또 피규어 뽑기를 통해 랜덤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경우에는 자신이 갖고 싶은 피규어를 구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당 매장을 방문하거나 일대 편의점 투어를 하기도 합니다. CU는 이례적으로 10개월의 기획·제조 과정을 거쳐 자체 PB 상품인 블록 장난감을 출시하였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1달리는 CU’는 출시 일주일 만에 3,000개 수량이 완판되었으며, 2변신하는 CU’ 5,000개 한정 판매였지만 점포 발주량은 4만 개가 넘었습니다.

 

외식·식음료 업계 및 편의점이 주로 한시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증대를 꾀한다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키덜트 제품 전문매장을 열어 3040 남성 소비자와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점이나 편의점에 비해 매우 한정된 매장 수로 접근성이 제한되기 때문에 소셜미디어 상에서 아직 소수의 마니아층만이 이들 매장에 관심을 갖고 후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키덜트 전문매장 중 이마트의 일렉트로마트는 비교적 높은 관심도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림6,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연관 키워드]

[Source: KoreanClick Buzzword Data]

일렉트로마트는 피규어, 드론, 가전제품, 화장품 등 키덜트 전문매장 중 가장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으며, 매장 내에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터역할을 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일렉트로마트 뿐만 아니라 피코크키친 등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하고 있어 부수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반면 매장을 방문한 키덜트족은 피규어 등이 온라인 전문몰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구매 장벽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일렉트로마트 매장 자체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가격 허들을 낮출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 키덜트 시장의 성장세는 긍정적 그러나 전세대·전국적 영향 확대는 글쎄

언론 및 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키덜트 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키덜트에 대한 인식 변화로 키덜트족이나 키덜트 제품이 매스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면서 일반 대중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으며, 카카오프렌즈나 라인프렌즈도 키덜트 문화 대중화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키덜트 마케팅의 경우, 한시적인 콜라보레이션이나 프로모션의 경우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성공 사례가 많이 관측됐으나, 키덜트 전문매장의 개점 확대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특정 소비자에게 국한된 시장이기 때문에 향후 관련 전문매장의 매출 추이와 키덜트 매장이 매장 전체의 실적 향상에 얼마나 효과를 주는지 충분히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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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