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유통업계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유통업체들이 앞다투어 PB상품(Private Brand, 자체 브랜드)로 돌파구를 꾀하고 있습니다. 과거 값싸고 브랜드를 모방한 제품으로 인식되었던 PB상품은 최근 유통업체와 제조사가 손을 잡고 기획개발에 주력하면서 차별화된 상품을 판매하면서 유통업계의 매출을 견인하는 큰 축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그림1 참조).

PB 상품 시장은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변화되고 SNS 채널이 상품 선택에 미치는 영향력이 강화됨에 따라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브랜드 의존도가 낮아지고 내용과 품질을 먼저 따지는 소비 행태가 강화됨에 따라 NB 상품(National Brand, 제조사 브랜드)과의 경쟁에서 더 이상 밀리지 않을 뿐 아니라,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증대가 좋은 품질의 제품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는 데 기여하면서 신제품 정보에 대한 노출 장벽이 낮아져 몇몇 인기 PB상품은 품귀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지난 한 해 소셜미디어 상에서 인기 있었던 PB상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떤 속성이 소비자의 취향을 사로 잡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1. 한국경제, <대형마트·편의점 올 판매 1위 살펴보니생수·요구르트·초코파이까지 PB상품이 점령>, 2015.12.14

 

# 이마트, GS25 PB상품의 성장세 눈에 띄어

*산출조건: '(유통사) AND (PB)' = (유통사명) AND (PB OR PL OR 자체 OR 차별화) AND (브랜드 OR 상품 OR 제품)

 

유통사별 ‘PB’ 키워드를 언급하는 버즈량을 보면 PB상품의 인기를 반증하듯 전년 대비 2015년의 버즈량이 모두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 3사 중에는 피코크와 노브랜드를 내세운 이마트가 가장 많은 버즈와 함께 높은 버즈 증가율을 보였으며, 편의점 업계에서는 CU가 가장 많은 버즈를 획득했으나 오모리김치찌개라면 등 라면과 김혜자 도시락 등 도시락 분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GS25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2015년 유통사별 PB상품의 매출을 견인한 인기 브랜드 라인과 상품들은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n  측정 대상 및 기준

분류

유통사

자체 브랜드 및 상품

대형마트

이마트

피코크, 노브랜드, 솔루시안, 빅텐, 데이즈를 포함한 상위 키워드*에서 추출한 제품명

홈플러스

테스코, 파이니스트, 좋은상품을 포함한 상위 키워드*에서 추출한 제품명

롯데마트

통큰, 손큰, 프라임엘, 초이스엘, 세이브엘를 포함한 상위 키워드*에서 추출한 제품명

편의점

CU

*(유통사) AND (PB)를 만족하는 상위 1,000개 키워드에서 추출한 제품명

GS25

세븐일레븐


 

# 대형마트 PB에 대한 소비자 평가

*산출조건: 버즈량 및 상대 긍정점유율은 자체 브랜드명을 언급한 게시글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주요 키워드는 산출대상의 상위 키워드에서 발췌

 

이마트는 피코크’, ‘노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피코크상품은 1인 가구 및 맞벌이부부 인구의 증가로 조리하기 편리하고 품질도 우수한 가정간편식에 대한 니즈와 맞물려, 런칭 초기부터 유명 맛집이나 셰프들의 노하우를 접목시키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해 기준 6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여 품질과 구색 면에서 만족도가 높은 간편가정식의 선도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노브랜드상품은 상품 본질의 기능만 남기고 포장 디자인은 물론 브랜드 이름까지 없애 가격 경쟁력을 높여 가성비를 극대화했으며, 그 중 감자칩과 버터쿠키(11, 668)가 하반기에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 외 화장품 제조사 엔프라니와 공동 개발한 솔루시안 2014‘3초 세럼이 입소문이 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하여 신제품 라인에 대한 버즈도 꾸준히 생성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파이니스트’, ‘테스코를 중심으로 와인, 맥주, 샴페인 등 주류 PB상품들이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파이니스트상품은 프리미엄급의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긍정점유율을 확보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파이니스트 와인은 다른 PB상품과 비교해 압도적인 버즈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마트 PB테스코상품은 식음료품과 생활용품들이 인기인데, 최근 캠핑족이 증가하면서 그늘막 텐트에 대한 버즈량이 상위에 랭크된 것이 눈에 띕니다.

롯데마트는 통큰’, ‘손큰’, ‘초이스엘과 같은 가성비를 무기로 하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롯데마트 PB는 치킨,라면,피자 등 즉석식품을 포함한 식품류가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통큰/큰 치킨이 가장 많은 버즈량을 기록했으며 통큰 치킨에서 큰 치킨으로 상품명을 변경하고 가격을 경쟁 마트 수준으로 올렸으나 여전히 동네 영세 자영업자들의 영역까지 침범한다는 논란에서는 자유롭지 못한 실정입니다.

 

순위*

*버즈량 기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1

피코크 소스 (1,462)

파이니스트 와인 (1,546)

통큰 치킨 / 큰치킨 (4,120)

2

피코크 초마짬뽕 (1,322)

케틀칩 (565)

통큰 블록 (805)

3

피코크 원두커피 (1,185)

파이니스트 소스 (459)

L맥주 (380)

4

솔루시안 리페어 (1,053)

파이니스트 원두커피 (398)

손큰 소스 (379)

5

피코크 파전병 (1,082)

심플리 맥주 (387)

초이스엘 샘물 (336)

6

피코크 김치 (911)

여우랑면 (360)

손큰 라면 (251)

7

노브랜드 감자칩 (852)

테스코 디저트 (254)

손큰 피자 (183)

8

불닭볶음밥 (823)

테스코 그늘막 (229)

통큰 홍삼 (162)

9

피코크 샐러드 (717)

파이니스트 샴페인 (225)

손큰 두부 (90)

10

솔루시안 젠틀맨 (714)

테스코 와인 (225)

통큰 초코파이 (85)

인기

카테고리

간편가정식, 디저트, 스낵, 스킨케어

주류

즉석식품 외

식품류

 

# 편의점 PB에 대한 소비자 평가

*단위: 버즈량(건)

 

CU는 도시락과 빅요구르트멜론우유와 델라페믹스커피 등 커피유제품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많이 이야기 되었습니다. CU의 도시락 PB백종원도시락은 지난 12월에 출시되어 가장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 제품과 비슷한 버즈량과 긍정점유율을 보입니다. ‘백종원도시락은 연관 키워드로 푸짐하다(467)’라는 단어가 경쟁 제품보다 많이 언급되었으며, ‘육류(고기) 반찬(1,005)’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가성비에서는 최고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CU빅요구르트는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대표적인 PB상품으로 손꼽힙니다. CU가 마시는 요구르트의 3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청소년이 아니라 20~30대 여성이 주 고객층으로 젊은 여성들은 60ml 사이즈 요구르트 4~5개를 한꺼번에 마시고, 너무 단 맛은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CU는 일반 제품의 4.5배 크기에 단 맛이 덜한 PB 요구르트를 시장에 내놓았고 이 제품의 판매량은 NB상품의 4.8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 외 CU콘소메맛 팝콘은 자사경쟁사의 다양한 팝콘 제품을 제치고 가장 많은 버즈량을 나타냈습니다.

 

*단위: 버즈량(건)

 

GS25는 라면, 도시락 등 식사대용품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2015년에 가장 인기 많았던 PB상품은 오모리김치찌개라면으로, PB 라면 중 독보적인 버즈량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014 12월에 출시된 이후 2015 1월부터 11월까지 봉지라면, 용기라면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홍석천의 홍라면시리즈도 인기입니다. 이런 라면에 참치나 치즈 등을 추가하여 먹는 라면 모디슈머(Modisumer: Modify(수정하다, 바꾸다)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들의 레시피가 SNS 등을 통해 공유되면서 PB 라면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GS25의 효자상품에 도시락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혜자스럽다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김혜자도시락은 경쟁 제품 대비 버즈량과 긍정점유율(78%)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바쁘고 외로운 현대인들이 도시락을 먹으면서 행복(1,949)’사랑(1,254)’이라는 감정을 느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에서 김혜자도시락이 소비자의 감성적인 영역까지 터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단위: 버즈량(건)

 

세븐일레븐은 수박코코넛 우유등 차별화된 이색 가공우유를 선보여 소셜미디어 상에서도 좋은 반향을 일으켰으며, 타 편의점과 마찬가지로 도시락 상품이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이색 가공우유 외에도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전자동 드립 방식 커피 세븐카페를 도입했는데, 경쟁사의 드립커피 브랜드 대비 많은 버즈량을 나타냈습니다. 편의점 업계가 올 초부터 1천원대의 저가 원두커피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어 편의점 저가 커피가 중저가 커피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세븐일레븐의 도시락 PB 상품인 혜리도시락역시 소셜미디어 상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면서 세븐일레븐의 도시락이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전년도 도시락 매출의 2배로 증가했습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이 세우는 PB 전략은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취급품목이 많은 대형마트는 자체 브랜드에 특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강화하여 소비자의 구매 선택에 도움을 주는 전략을 펼친다면, 접근성이 높고 경쟁이 치열한 편의점은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여 차별화된 스타 아이템을 만들어 소비자의 방문을 유도하는 전략입니다.

경제 불황에 맞서 좋은 품질의 좀 더 값싼 상품을 찾는 수요와 마케팅유통 마진을 최소화하여 수익을 확보하며 매출을 늘리려는 유통업계의 요구가 맞아 떨어지면서 PB상품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통사들은 PB상품의 하자나 제조사의 부정적인 이슈 등에 대한 위기 관리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빅요구르트의 사례처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PB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해서 정기적인 소셜미디어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신고
Posted by 하이진

웨어러블 기기는 몸에 차고 다니는 스마트 기기를 의미합니다. 안경, 팔찌, 시계 등 다양한 형태로 착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처럼 들고 다니던 스마트 기기에서 한 단계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중 시계, 팔찌와 같은 손목형 웨어러블 기기는 스포츠, 레저 활동 등에 활용하기 쉽고, 문자메시지(SMS), e-메일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최근 들어 크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발간한 상반기 모바일 트렌드 보고서에서 인용된 IDC Worldwide shipments 추정에 따르면 2015 1분기 손목형 웨어러블(피트니스 트랙커+스마트워치) 단말 출하량이 1,140만대를 기록해 2014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2015년 출하량이 출하량이 6,570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5 1분기 손목형 웨어러블 단말 출하량 중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약 60만대 내외로 추정되어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 출시에도 여전히 판매량은 낮은 수준입니다.


(출처: KT경제경영연구소)


이러한 가운데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가 지난 4월 미국, 캐나다 등에서 1차로 출시됐었고 국내에서는 지난 6 26일 공식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2013년부터 스마트워치인 삼성 기어 시리즈(기어, 기어2, 기어S 6가지)를 내놓았고 LG전자는 2014 7월 출시한 ‘G워치’에 이어 지난 4 LG ‘어베인 LTE’를 국내에 정식 출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애플은 아직 공식적으로 애플워치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일각에서는 국내 애플워치 판매량이 당초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아이폰5 이상 혹은 iOS 8.3으로 업데이트된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가 비교적 적은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가 애플워치를 선뜻 구매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온라인에서의 관심은 어떠할까요



스마트워치 판매 현황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소셜미디어 내에서 관심은 2013년부터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웨어러블 기기에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수 없는 기본형 기기인 스마트밴드와 다른 앱을 구동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구분해 버즈량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스마트워치 버즈량의 경우 제품 출시와 관련된 기사가 게재될 때마다 소셜미디어에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3 9월 삼성전자가 독일에서 개최한 국제가전 전시회 ‘IFA 2013’에서 최초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를 공개하자 버즈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2014 9 10일에는 애플이 아이폰6와 함께 웨어러블 기기 애플워치를 소개하면서 성능과 디자인에 대한 의견 공유로 인해 버즈가 폭주하였습니다. 또한, 2015 3 9일에는 애플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애플워치 출시를 공식 발표하면서 애플워치의 세부 기능이 공개 되 버즈량이 일시적으로 상승하면서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스마트밴드의 경우도 운동량, 맥박, 수면 패턴 등 건강관리라는 전문적인 기능이 포함된,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온라인에서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동일한 분석기간 동안 브랜드별 버즈량을 비교한 결과, 애플워치에 대한 소셜미디어 관심도가 다른 스마트워치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출시한 커브드 디자인의 기어S의 경우 버즈 순위로는 두 번째지만 전체 버즈량은 애플워치의 3분의 1 수준에 그쳐, 소셜미디어 내 관심도는 애플워치보다는 낮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런데, 각 제조사의 스마트워치 선호도를 소셜미디어 버즈를 통해 확인해보니 LG전자>삼성전자>애플 순으로 LG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워치에 대해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LG전자의 경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하고 LTE 네트워크로 연결이 가능함은 물론 디자인 면에서도 시계로서의 가치와 기능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G워치R’의 경우 기존 손목시계와 흡사한 원형 디자인과 다양한 스트랩을 교체하도록 설계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어베인’도 원형 스마트워치를 그대로 유지해 전통적인 시계 느낌을 잘 살리면서 스마트기기의 편리함을 잘 담아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타사 제품에 뒤쳐지지 않는 스펙과 베터리 지속 시간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기어’에 이어 타이젠 OS를 채용한 ‘기어2, ‘기어S’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점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운동과 건강에 초점을 둔 스마트밴드 ‘기어핏’에 대해서는 기능에 최적화돼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디자인 측면에 있어서 LG전자나 애플에 다소 뒤쳐진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디자인이 아쉽다’ ‘삼성기어시리즈를 보면 시계다운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다’ 등의 반응입니다.

애플워치의 경우 디자인 면에서는 LG전자, 삼성전자를 포함한 3개 기업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인 원형이 아닌 사각 프레임을 채용했지만, 호응이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스트랩을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은 디자인은 물론 소비자의 수요를 잘 반영했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애플워치에 대한 소비자 의견과 반응을 좀 더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전체 버즈 량을 살펴보니 애플워치가 출시되고 난 뒤 구매 후기 공유로 인해 버즈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다가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SNS와 블로그를 통해 애플 제품이면 무조건 구매했다고 하면서 제품 후기를 공유하고 있는가 하면 좋아 보이기는 하지만 가격적인 부담으로 구매하지 못한다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구매를 해서 쓰고 있지만 아직은 특별한 것이 없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은 의향은 없다고 말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반응과 다소 비슷한 설문조사의 결과가 흥미롭습니다. IDG테크서베이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애플워치를 구매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응답은 아이폰 사용자가 아니어서(40%), 가격이 비싸서(27%),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2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스마트폰과 달리 스마트워치의 경우 수요가 충분하지 않아 제품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선뜻 구매까지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출처: ITWORLD 테크서베이 결과, 설문조사 응답자 639명, 조사기간: 7월2일~27일)


애플워치 관련 주요 화제의 경우 구매, 가격, 디자인, 기능 순으로 언급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출시됐던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기능적으로 크게 다른 부분은 없지만, ‘블루투스를 통해 불편했던 SMS 등 메시지 확인이 바로바로 가능했다’, ‘알람, 스톱워치 등 시계의 기능을 잘해주고 있다라는 긍정적 의견도 많았습니다.

화제가 된 가격과 디자인에 대해 조금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온라인 이용자의 경우 디자인보다 가격 정보에 대해 관심도가 더 높았으며, 디자인의 경우 51%의 긍정 점유율을 기록, 가격 만족도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나 해외나 애플워치에 대한 가장 관심있는 이슈는 가격이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보급형 애플워치 스포츠가 최저가격 43만원을 시작으로 애플워치 에디션이 최고가격 1900만원까지 판매되고 있었지만 다소 가격 부담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건강관리 기능에 초점을 맞춘다면 가성비가 좋은 저렴한 다른 제품으로 구매하겠다고 하는 의견도 다수였습니다.

디자인과 관련, 대부분 온라인 이용자는 애플이 갖고 있는 고유의 디자인이 잘 반영되었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소비자들의 수요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스포츠, 애플워치, 에디션의 3가지 제품군과 다양한 스트랩 교체는 캐주얼이나 정장, 모두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시계의 밴드도 개인 취향에 따라 변경과 선택이 가능하니 매일 다른 패션에 따라 밴드도 패션에 맞춰 변경할 수 있을 것 같다등의 언급을 통해 기존 스마트워치와 차별화된 색상, 재질, 디자인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진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양한 밴드를 교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애플워치는 이제 단순 IT 디바이스를 넘어서 애플 마니아에게는 액세서리가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출시 전후를 기준으로 애플워치와 함께 언급된 키워드를 분석해 봤습니다.




출시 전후 눈에 띄는 단어는 스포츠였습니다.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면서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기도 한 애플워치 스포츠의 언급은 출시 후 2배 넘게 상승했습니다.

손목이라는 키워드도 주목 받았습니다. ‘손목에 차보면 다르다’ ‘손목에 닿은 느낌이 고급시계에 가깝다’ ‘손목이 얇은 나에게는 제격등 착용 뒤 반응에 대한 의견이 다채로왔습니다. 특히, 키워드 김기범은 아이돌 그룹 샤이니 키의 본명으로, 김기범이 애플워치국내 출시 당일 직접 줄을 서서 기다린 사진이 SNS 등을 통해 공유되면서 키워드 언급이 크게 폭증했습니다.

배터리라는 키워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언급이 많습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아 오전에 사용하기 시작해 집에 들어가면 배터리가 얼마 남아 있지 않다.’ ’거의 매일 밤 충전 해야 한다등 구매 이용자의 불만스런 의견이 다소 있었습니다.


애플워치를 통해 국내외 스마트워치 시장은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워치가 시장에 다수 선보였지만 아직까지는 돌풍을 일으킬만한 제품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스마트워치 시장에 먼저 진출한 기업들도 각 기업별 제품 특징을 잘 살려 기능과 디자인에 보다 주력해 제품을 출시한다면 소비자들도 더 이상 흥미로운 시선으로 보던 눈길에 머물지 않을 것입니다. LG전자 어베인을 시작으로 다음달 삼성전자가 공개하는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S2가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고
Posted by Connie고은

오프라인에 출현한 모바일 메신저 캐릭터들의 활약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전체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하루 평균 4시간 48(2015 06월 기준)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보편화는 곧 국내 모바일 메시지 이용행태에 변화를 가져왔는데, 대용량의 메시지를 빠른 속도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통신사가 운영하는 텍스트 기반의 메시지 서비스를국민 메신저라고 불리는카카오톡(설치율 97.4%, 이용률 도달율 96.3%, 2015 6월 기준)’이나라인(설치율 15.0%, 이용률 82.6%, 2015 6월 기준)’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 사업자가 대체하게 됐습니다.

 

(출처: NielsenKoreanClick 35차 모집단 추정보고서,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 30,734,047 , 안드로이드 이외 OS 사용자 제외)

 

모바일 메신저는 SMS(MMS) 서비스를 대체하는 메시지플랫폼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대용량 이미지나 파일을 무료로 전송공유할 수 있는 파일공유플랫폼으로써의 역할도 하게 됐습니다. 사람들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SNS에서 접한 콘텐츠를 손쉽게 공유하고, 기존 음성 메시지에서 진화한 형태의 보이스톡(카카오톡) 같은 무료통화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서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걸쳐 모바일 메신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습니다.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증가는이모티콘(Emotion + Icon)’ 이용행태에도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더 이상 이용자가 직접 기호로 표정을 만들거나 이미지를 형상화할 필요 없이 모바일 메신저에서 지원하는 이미지 파일 형식의 이모티콘을 즉각적으로 선택해 보다 풍부한 감정상황을 표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동시에 이모티콘도 진화를 거듭해 인기 연예인의 실제 사진을 합성한리얼콘이나 움직이는움짤콘’, 소리 나는사운드콘등 다양한 형태의 이모티콘을 유료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모티콘이 감정 표현을 돕는 보조 수단을 넘어 모바일 메신저 사업자의 주요 수익 창구가 되기 시작하면서 이들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를 제품에 접목시킨 콜라보레이션 사업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작년 7월 출시된샤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빵이 있습니다.

 

(출시 이후 6개월간 제품별 누적 매출 순위. 출처: Nielsen Retail Index)

 

국내 양산빵(Mass Production Bread)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삼립식품은 작년 7카카오프렌즈(다음카카오가 출시한 7가지 종류의 카카오톡 캐릭터)’를 접목시킨샤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빵 4을 출시해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단판빵 4종류과 함께 출시 이후 6개월 동안의 전체 누적 판매액을 비교하니 1, 2, 3위를 모두카카오프렌즈 제품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모바일 메신저에서 탄생한 캐릭터들의 오프라인에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같은 성공에 힘입어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던킨도너츠와도 제휴를 맺어 전년 동기 대비 5배 가량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버거킹, 베스킨라벤스 등 식품업계는 몰론치약(페리오)’, ‘화장품(VDL)’, ‘통장(우리은행)’, ‘체크카드(하나카드)’ 등 업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제품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자체 개발 캐릭터를 이용한 O2O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좌측부터델라페(CU)’, ‘눈꽃빙수(카페베네)’,  악세서리(스왈로브스키)’, ‘티셔츠(유니클로)’ 등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카카오프렌즈에 맞선라인프렌즈(네이버가 출시한 11가지 종류의 라인 캐릭터)’의 오프라인에서의 활약도 심상치 않습니다. 의류, 만년필, 찻잔, 악세서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라인프렌즈를 접목시킨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출시되면서 오프라인에서카카오프렌즈 vs 라인프렌즈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인기는 소셜 미디어에서도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2015년도 상반기 기준 카카오프렌즈와 라인프렌즈에 관련 버즈량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1, 2.5배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소셜 미디어 내의 관심도가 양쪽 모두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구매/경험한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구매후기를 공유하거나 각종 이벤트/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석기간: 2012 10 ~ 2015 6, 소셜 미디어 전체)

 

(2015년 상반기 카카오프렌즈 이미지 관련 키워드 총 10)                    (2015년 상반기 라인프렌즈 이미지 관련 키워드 총 16)

  

사람들이 카카오프렌즈와 라인프렌즈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연관 키워드 분석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공통적으로귀엽고 다양하고 재미있고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평소 스마트폰 안에서만 보던 귀여운 친구(?!)들을 다양한 곳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재미있어 하면서스페셜 에디션으로 판매되는 새로운 캐릭터를 소장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반면 카카오프렌즈는사랑스럽다”, “멋지다”, “심플하다와 같이 다소 정적인 느낌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비해 라인프렌즈는신선하다”, “발랄하다”, “매력적이다”, “시원하다와 같이 보다 역동적인 이미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카카오프렌즈가 노랑/분홍의 따뜻한 색상 계열로, 주로 빵, 아이스크림, 치약, 화장품과 같은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품과 콜라보레이션을 해왔다면, 라인프렌즈는 하얀/초록의 시원한 색상 계열로 디자인된 캐릭터로, 생활밀착형 제품 이외에도 만년필, 골프공, 스왈로브스키 등 상대적으로신선한제품을 선보여 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서로 다른 매력으로 불황 속에서도 소비자의 지갑을 꾸준히 열게 하는 메신저 캐릭터의 인기 요인을 확인해 봤습니다.

 

(분석기간: 2015년 상반기, 소셜 미디어 전체)

 

사람들은 메신저 캐릭터 제품과 관련된이벤트/프로모션에 대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례로, 최근 카카오택시가 출시 한 달 만에카카오택시 앱 설치 이용자 수’ 115만 명, ‘순 이용자수’ 91만 명(출처: 닐슨코리안클릭)을 확보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 경쟁사 대비 높은 인기의 요인 중에 카카오택시 이용 시 증정하는 한정판 이모티콘이 한 몫 했습니다.

 

(카카오택시 누적호출 수와 버즈량 상관관계 0.99로 매우 강함. 출처: 다음 카카오)

 

SNS에서는 한정판 이모티콘을 받기 위해 일부러 카카오택시 앱을 깔아서 사용했다는 의견이 공유되고, 블로그나 카페에서는카카오택시 이모티콘 받는 법을 묻거나/알려주는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카카오택시 이용 시 주어지는한정판 이모티콘이 실제로 카카오택시 이용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색상에 대한 관심이가격보다 높은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캐릭터 제휴 제품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 장벽이 낮아 마치 명품과 같이 제품 자체의 실용성보다 제품이 가진상징성을 소비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를 방증하듯이 지인이나 친구의선물로 인기 캐릭터 상품을 선택하거나 단순히기분전환용으로 캐릭터 상품을 구매한다는 의견도 많아 동일한 품질이라면 메신저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이 친근한 이미지나 신선함이 더해져 소비자에게 더 큰 점수를 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카카오프렌즈의 연관 검색어로캐릭터 스토리관련 키워드가 많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사람들은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와 자신을 동일시하며의인화(1,080)’해 부르거나 이들의스토리(2,879)/이야기(2,879)’를 분석한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성격 분석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카카오프렌즈가 경쟁사 라인프렌즈와 비교해스토리텔링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분석기간: 2015년 상반기, 소셜 미디어 전체)

 

이들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는 일명카톡개로 불리는프로도()’였습니다.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프로도는 메신저 이모티콘 호출률에서도 1위인 것으로 알려져 실제로 메신저에서 자주 이용하는 캐릭터가 오프라인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등에 업고 2015년 상반기에 가장 큰 인기를 끈 제품은 무엇일까요?

 

 

                                                                                (분석기간: 2015년 상반기 Social Media 전체)

 

제품별로는버거킹 x 인형(카카오프렌즈)’, ‘CU x 델라페(라인프렌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버거킹은 어린이날을 겨냥해 올해 5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3,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캐릭터 인형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소셜 미디어에서 웃돈을 주고 인형만 따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있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햄버거나 음료수 같은 식품류 외에도 생활용품, 문구류, 의류, 패션 관련 제품들도 상위에 랭크돼 이제는 모바일 메신저 캐릭터가 식품업계뿐만 아니라 문구, 뷰티, 패션, 의류, 생활용품 등 제조업계 전반에 걸쳐 강력한 구매요인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5년 상반기 Social Media 전체 채널별 점유율)

 

소셜 미디어 내 채널 별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카카오프렌즈는 상대적으로 SNS(60%)에서, 라인프렌즈는블로그(37%)’클럽(23%)’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프렌즈의 경우 SNS를 통한 이벤트 공유가 많은 반면, 라인프렌즈는 블로그와 클럽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방문 후기 공유가 많았습니다.

 

향후 다음카카오는 블로그/클럽을 통한 캐릭터 스토리의 홍보 전략을 강화해 카카오프렌즈 제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몰입도와 충성도를 높이고, 라인프렌즈는 SNS를 활용한 ‘RT/스크랩 이벤트를 실시해 카카오프렌즈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뒤쳐지는 인지도를 높인다면 양쪽 모두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5월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를 독립 법인으로 설립해 캐릭터 사업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3월에는 네이버가 이미 캐릭터 사업을 전담하는 라인프렌즈를 설립해 캐릭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화창에서 쏟아져 나온 메신저 캐릭터들을 잡는 것이 유통업계의 현안이 된 요즘, 신제품에는 친근감을, 기존 제품에는 신선함을 더해주는 만능 귀요미들의 활약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고
Posted by 20대끝물

Nielsen Koreanclick

News Flash

March 20. 2015

 

Monthly Topic

2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 PC 인터넷

2
PC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인터넷 가용시간 감소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17.5% 하락한 1,197분으로 나타났습니다. 본격적인 학사일정이 시작된 10대 학생층의 인터넷 이용시간은 전월 대비 20% 이상 크게 감소하였고, 20~40대 역시 인터넷 이용시간이 크게 하락하면서 전체 PC 인터넷 트래픽 감소를 견인하였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5 2) -

2월 월간 평균 방문 사이트 개수는 전월 대비 14.7% 감소한 43.0개로 조사되었습니다. 인터넷 이용시간 감소가 두드러졌던 10대 초반 연령층의 방문사이트 개수가 22.0%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활동성이 높은 30대 초반 연령층의 방문사이트 개수도 16.1% 감소한 57.3개로 전월 68.3개 대비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more

 

Focus On

PC VOD형 동영상 광고 분석

. 온라인 영상 소비 증가에 따른 PC 동영상 광고의 성장

최근 기성 제작 콘텐츠의 온라인 서비스 확장으로 영상 콘텐츠 소비자의 선택 옵션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채널을 통한 동영상 소비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5 1월 기준 주요 PC 동영상 사이트의 월 평균 이용시간은 약 39분으로 3년 전보다 약 11분 상승하였으며¹ , 이런 동영상 콘텐츠의 이용 증가는 검색 및 배너 광고 중심의 온라인 광고 시장 성장 축을 영상 콘텐츠의 이용과 접목된 VOD PC 동영상 광고로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PC
동영상 광고는 콘텐츠 소비자가 선택한 영상물과 연관성이 높은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표적 광고가 가능하며, TV 광고와 유사한 영상의 재노출을 통한 크로스미디어 전략 수행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2015 PC 동영상 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1,183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²

이번 토픽에서는 TV 광고와의 비교를 통해 VOD PC 동영상 광고의 집행 현황과 광고 수용자의 특징을 분석하고 PC 동영상 광고의 시청 행태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PC 동영상 광고 이용행태 분석³

PC
동영상 광고 집행 현황 및 광고 수용자 분석

2015
1월 기준 영상 콘텐츠 시청 시 노출된 PC 동영상 광고의 약 45%는 연초 성수기를 맞은 개봉 영화 광고가 포함된 ‘서비스’ 카테고리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온라인 채널 이용이 많은 연령층 대상의 문화 서비스 관련 광고가 PC 동영상 광고의 다수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또한 방학을 맞아 청소년층의 잠재 구매 가능성을 반영한 게임 광고의 집행 확대로 ‘컴퓨터 및 정보통신’이 약 25%의 비중을 차지하는 등 상대적으로 ‘금융, 보험, 증권’, ‘식품’의 비중이 높은 TV 광고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more

- PC 동영상 광고 상품군별 비중 (노출횟수 기준) -

 

Ranking

PC 웹사이트 순위 (2015.2), Mobile 웹사이트 순위 (2015.2), Mobile 애플리케이션 순위 (2015.2)

 

Nielsen Buzzword

포화된 커피시장,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성장과 SNS 반응

원두커피, RTD 커피음료(캔이나 유리병에 포장되어 유통되는 커피음료), 인스턴트 커피가 중심이 되는 국내 커피 시장에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급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로 커피믹스 시장의 성장이 둔화하고 원두커피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고급 원두커피의 맛을 내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에 커피믹스 시장 선구자적 제품인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에 대해 어떠한 내용들이 버즈에서 생성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more

인스턴트 원두커피(카누) 매출액-버즈량 비교

내용에 관한 문의는 닐슨 코리안클릭 cs3팀으로 연락 바랍니다.
전화: 02-2122-0165~8 / 팩스: 02-753-3761 / 이메일: cs3@koreanclick.com

 

닐슨 코리안클릭

내용에 관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 바랍니다.
전화: 02-2122-7000 / 팩스: 02-753-3761 / 이메일: sales@koreanclick.com
저작권 보호방침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메일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한 결과 회원님께서 수신을 동의하셨기에 발송되었습니다. 더 이상 받지 않으려면 [수신거부] 버튼을 눌러주세요.
Copyright
Nielsen KoreanClick. All rights reserved.

 

신고
Posted by mingxian

Nielsen Koreanclick

News Flash

February 17, 2015

 

Monthly Topic

1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 PC 인터넷

1
월의 PC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인터넷 가용시간이 증가한 10대 연령층이 트래픽을 견인하여 전월 대비 1.6%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13-18세 학생층이 전월 평균 526분에서 693분으로 30% 이상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5 1) -

1월 월간 평균 방문 사이트 개수는 전월 대비 1.2% 증가한 50.4개로 조사되었습니다. 7~18세 연령층이 주로 포털사이트와 동영상, 게임사이트를 중심으로, 30-34세 연령층은 커뮤니티, 정부기관, 금융 사이트를 중심으로 사이트 방문이 증가하였습니다. more

 

Focus On

해외직구 소비자 E-COMMERCE 이용행태 분석

1. 해외직구의 부상

한국은 가계 재화소비 중 수입소비재의 비중을 의미하는 소비개방도가 OECD 34개국 중 29위로 나타나 수입 소비재 소비가 어려운 환경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¹ 그러나 E-Commerce 이용과 경험이 확대되고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난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해외 소비재를 온라인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해외직구가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이용행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말 미국 최대의 할인 행사인 ‘Black Friday’를 필두로 한 해외 할인행사에 한국 온라인 소비자의 관심 역시 뜨겁게 달아오르며, 국내에서도 쇼핑몰에서 관련 내용으로 다양한 프! 로모션이 진행되었습니다. more

- 해외직구 관련 버즈량 추이 -

 

Ranking

PC 웹사이트 순위 (2015.1), Mobile 웹사이트 순위 (2015.1), Mobile 애플리케이션 순위 (2015.1)

 

Nielsen Buzzword

국내 화장품 브랜드샵과 버즈의 상관관계

최근 몇 년 간, 국내 화장품 업계는 브랜드샵에 의해 견인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명 한류 스타들이 연이어 브랜드샵의 모델로 기용되었고 대한민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싸다고 하는 자리에도 브랜드샵이 들어섰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샵이지만, 최근 출혈성 가격 경쟁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매출 증가폭에 못 미치는 등 브랜드샵이 침체기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온라인 버즈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more

분기별 화장품 구입처 언급 버즈 상대 점유율

내용에 관한 문의는 닐슨 코리안클릭 cs3팀으로 연락 바랍니다.
전화: 02-2122-0165~8 / 팩스: 02-753-3761 / 이메일: cs3@koreanclick.com

 

닐슨 코리안클릭

내용에 관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 바랍니다.
전화: 02-2122-7000 / 팩스: 02-753-3761 / 이메일: sales@koreanclick.com
저작권 보호방침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메일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한 결과 회원님께서 수신을 동의하셨기에 발송되었습니다. 더 이상 받지 않으려면 [수신거부] 버튼을 눌러주세요.
Copyright
Nielsen KoreanClick. All rights reserved.

 

신고
Posted by mingxian

최근 몇 년 간, 국내 화장품 업계는 브랜드샵(미샤, 더페이스샵 등)에 의해 견인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명 한류 스타들이 연이어 브랜드샵의 모델로 기용되었고 미샤, 더페이스샵 등의 브랜드가 면세점에 입점하는가 하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싸하다고 하는 자리에는 네이처 리퍼블릭이 들어서 해외 관광객들을 멈춰서게 하고 있습니다.

2013년 4월부터 2014년 12월까지의 1년 9개월간의 화장품 구입처별 버즈량을 살펴보았을 때에, 브랜드샵 제품 언급량은 다른 구입처 언급 점유율보다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2위인 멀티브랜드샵(아리따움, 보떼)와의 버즈 점유율 차이가 약 60%P에 달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샵이지만, 최근 출혈성 가격 경쟁으로 인한 과도한 할인과 반복적인 미투제품 출시로 인한 소비자의 관심 저하 등으로 인해 매출액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폭에 못 미치는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4대 브랜드샵(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미샤, 에뛰드하우스)의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은 2012년에는 39%에 이르렀으나, 2013년 24%, 2014년에는 9%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3년 2분기부터 2014년 4분기까지 화장품 구입처를 언급하는 게시글의 상대 점유율을 확인했을 때에, 2013년부터 2014년말까지 브랜드샵은 다른 구입처에 비해 버즈량이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2014년 4분기와 2013년 2분기를 비교 했을 때에 언급 점유율이 9%P 감소하였습니다. 반면 브랜드샵을 제외한 구입처의 언급 비중이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어, 온라인상의 소비자들의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브랜드샵에서 점차 해외 직구, 홈쇼핑과 같은 다른 구입처로 옮겨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대 브랜드샵의 성장률 변화와 버즈량의 변화를 살펴보면 유사한 감소추이가 나타납니다. 2013년 월 평균 12,000건 정도 발생하던 4대 브랜드 관련 게시글이 2014년에는 2014년에 월 평균 약 1만건 발생하여 전년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버즈량의 감소는 브랜드샵 성장률의 감소세 보다는 완만한 추이를 보이고 있으나, 이는 온라인 상에서 각 브랜드 모델 관련 사진이나 팬싸인회와 같은 행사소식 공유 또는 할인 정보의 확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4개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샤입니다. 2002년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샵을 시작한 미샤는 2012년까지도 매출규모 1위를 지키고 있었으나 2013년 들어 더페이스샵과 이니스프리에 밀려 브랜드샵 선두주자 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특히 2014년에는 상반기에는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추이는 Koreanclick의 온라인 이용행태 데이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미샤의 브랜드 사이트인 beautynet의 UV (UV : Unique Visitor, 순 방문자수)가 경쟁 브랜드에 비해서 눈에 띄게 감소하는 추이를 보였습니다. 


다행히 2014년 3분기 들어 미샤의 영업이익이 적자 상태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버즈량도 3분기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에도 브랜드샵 시장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둔화된 성장세를 회복하기 위해서 브랜드샵들은 2015년에는 과도한 할인과 무차별적인 점포 확장 전쟁을 자제하고 내실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이끌어 낼지, 그리고 이것이 온라인상에서의 활발한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1) 브랜드 샵 : 한 회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그곳에서 제공하는 제품만을 판매하는 상점으로, 점주가 여러 회사 제품을 납품받아 팔던 기존의 종합브랜드 가게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2) 멀티브랜드 샵 : 아리따움, 보떼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 상점에서 취급하는 것을 의미함.

3) 드러그스토어 : 외국의 경우 드러그스토어는 약국에 잡화점이 합쳐진 듯한 가게를 뜻하는데 국내에서 운영되는 드러그스토어는 약품보다는 건강ㆍ미용용품을 주로 판매해 헬스앤드뷰티(H&B)스토어 개념에 가깝다.


신고
Posted by mingxian

Nielsen Koreanclick

News Flash

January 23, 2015

 

Monthly Topic

12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2월의 PC 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은 1,422 분으로 전월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기말고사 일정 준비로 10대 연령층 이용자의 감소폭이 12.4%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30대 초반 연령층의 이용 감소가 뒤를 이었습니다. 40대 후반, 50대를 중심으로 인터넷 이용이 증가하여 타 전체 인터넷 성과는 증가했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4 12) -

12월 월간 평균 방문 사이트 개수는 전월 대비 1.2% 증가한 49.8개로 조사되었습니다. 저연령대의 이용 사이트 개수 감소가 두드러진 반면, 50대 이상의 방문 사이트는 증가했으며, 가장 많은 사이트를 방문하는 20대 후반 연령대의 방문 사이트 수는 65.7개를 기록했습니다. more

 

Focus On

Mobile First 확산과 매체 이용 변화

지난 2014 12 4, 대만에서 열린 구글(google) <Mobile First World Conference>에서 에릭 슈밋 CEO Mobile Only 시대의 도래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Mobile Only 시대는 PC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는 Mobile First시대를 넘어 모바일에서만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을 하고 비즈니스를 처리하는 시대를 뜻합니다.¹ 이는 그가 2010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새시대의 새로운 규칙은 Mobile First’라고 주장한 이후 4년 만에 완성된 규칙의 확인이자 미래 매체 환경에 대한 또 하나의 확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에릭 슈밋 CEO는 국내 모바일 서비스인 ‘카카오톡’과 ‘라인’을 언급하며 Mobile Only 시대는 소프트웨어의 영향력이 큰 아시아가 주도할 것이라 언급했습니다. , 새로운 Mobile Only 시대의 시험대(test bed)로 아시아, 그 중 한국을 주목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닐슨-코리안 클릭은 국내 Mobile First 이용자들의 확산 과정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매체 이용 지형의 변화를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1. Mobile First의 보편화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이미 84%에 이르러 (2014년 기준, 이용자 수 28,307천명)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스마트폰 이용 시간도 일 평균 3시간 44분이나 되어, 모바일 접근에 대한 보편화는 이미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림 1] 참고) more

- [그림 1] 스마트폰 이용자수⑴ 와 일평균 이용시간 추이⑵ -

 

Ranking

도메인별 웹사이트 순위, 뉴스/미디어 카테고리 순위,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순위

 

Nielsen Buzzword

굿바이 작심삼일, 새해맞이 풍속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마다 지난해 세운 계획과 생활을 반추하여 올해의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계획하고 꾸준히 이행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기입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도 이를 반증하듯 ‘새해 목표’ 관련 게시글이 12 29일부터 전일 대비 2배 증가하기 시작하여, 12 31일부터 1 2일까지 약 5 5백 건 이상 발생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야심찬 새해 목표를 세우고 다이어리나 소셜 미디어 등에 기록해 두셨나요?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해 여러분의 새해 목표를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more

굿바이 작심삼일, 새해맞이 풍속도

내용에 관한 문의는 닐슨 코리안클릭 cs3팀으로 연락 바랍니다.
전화: 02-2122-0165~8 / 팩스: 02-753-3761 / 이메일: cs3@koreanclick.com

 

닐슨 코리안클릭

내용에 관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 바랍니다.
전화: 02-2122-7000 / 팩스: 02-753-3761 / 이메일: sales@koreanclick.com
저작권 보호방침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메일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한 결과 회원님께서 수신을 동의하셨기에 발송되었습니다. 더 이상 받지 않으려면 [수신거부] 버튼을 눌러주세요.
Copyright
Nielsen KoreanClick. All rights reserved.

 

신고
Posted by 하이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마다 지난해 세운 계획과 생활을 반추하여 올해의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계획하고 꾸준히 이행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기입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도 이를 반증하듯 새해 목표관련 게시글이 12 29일부터 전일 대비 2배 증가하기 시작하여, 12 31일부터 1 2일까지 약 5 5백 건 이상 발생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야심찬 새해 목표를 세우고 다이어리나 소셜 미디어 등에 기록해 두셨나요?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해 여러분의 새해 목표를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목표관련 버즈의 약 63% SNS(37%), 블로그(26%)와 같은 개인 채널에서 발생했습니다. 개인 채널 상에 자신의 목표를 기록하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명 대표 여초 커뮤니티로 알려진 파우더룸, 다음 쭉빵카페, 이지데이, 레몬테라스 그리고 남초 커뮤니티인 일베저장소, MLB Park, I Love Soccer, 디젤매니아 등에서는 댓글을 통해 또래 혹은 준거집단의 목표를 파악하고 자신의 목표를 수정하거나 서로를 격려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도 합니다





#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 증대

전반적으로 2014년에 비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였습니다. 키워드 빈도수에서 운동다이어트를 앞섰으며 담배·커피·술을 줄이는 등 생활습관부터 고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새해 목표로 운동을 꼽은 사람들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을까요?



작년 대비 체중 및 체지방 감소에 대한 니즈는 감소한 반면, ‘근력 강화/근육 만들기체력 강화에 대한 니즈가 증가했습니다. 작년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한 부분 및 고강도 근력운동이 올해에도 여전히 강세를 보일까요?   



4분기 이후 전체 근력운동별 버즈량이 감소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겨울이라는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한다면 푸시업, 스쿼트, 크런치, 런치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부분 근력 운동이 꾸준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 ‘운동과 함께 언급한 버즈량

 

기초 체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유산소운동의 경우 작년 한해 걷기와 자전거 타기가 가장 인기 있었는데요, 유산소운동 내 전체적인 버즈량과 트렌드가 모두 유사한 형태를 보여 올해에도 큰 변화가 있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올해도 목표는 다이어트, 나는야 평생 다이어터

평생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듯이 꾸준히 운동하기를 계획한 가장 큰 목적은 역시 다이어트입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할 것인가 식단을 조절할 것인가 아니면 둘을 병행할 것인가 고민을 많이 합니다.


 

2014년 전체 데이터를 보면 다이어트 식단이나 음식보다는 운동을 언급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운동 수단 중에는 헬스 버즈량이 월등히 높으며 요가와 댄스/발레가 그 뒤를 잇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단연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입니다. 다이어트 식품이나 식단은 계절과 언론 보도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작년에는 함초다이어트클라라식단이 가장 인기를 끌었는데요, 올해는 또 어떤 새로운 음식과 식단이 유행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담뱃값 인상으로 말미암은 금연 열풍



2015 1 1일부로 담뱃세가 2,000원씩 인상되고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금연구역이 확대되어 금연 열풍이 한층 거세졌습니다. 2014년 대비 금연버즈량이 3배 증가하고, 새해 목표로 금연을 언급한 빈도수 역시 상위로 올라왔습니다.


 

금연관련 연관 키워드 순위로 보면 건강보다는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이 많아 보입니다. 인상안이 발표된 9월 이후 연초의 대체제로 전자담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최근에는 전자담배 업체 광고, 중고 판매, 유해성 관련 글과 더불어 금연구역에서 전자담배를 피울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지에 관한 게시글이 증가했습니다.  

 

이 밖에도 책 읽기와 영화 보기, 여행하기, 각종 자격증 취득 및 외국어 공부 등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맞추고 자기계발에도 힘쓸 수 있도록 목표량·점수와 달성 시기 등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는 이들도 많습니다. 2015년도 국가·지방직 고시 및 각종 자격증 시험 일정이 발표됨에 따라 시험 정보를 취합하고 각오를 다지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벌써 1월 중순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해 계획대로 잘 실천하고 계신지요? ‘새해 목표에도 다이어트에도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이 연관 키워드로 떠오릅니다. ‘작심하고 3일만 견디면 해낼 수 있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올해는 작심삼일과 이별하고 새해 목표를 모두 이룰 수 있길 고대해 봅니다.  

 



<분석 조건>


신고
Posted by 하이진

Nielsen Koreanclick

News Flash

December 19, 2014

 

Monthly Topic

11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1월은 10월 대비 월간 일수 감소와 전월 활동성 상승의 기저효과로 이용자 활동성이 감소하여 전체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은 전월 대비 5.3% 하락한 1,391분을 기록하였습니다. 전 연령층의 활동성이 하락한 가운데, 10월 중간고사 학사일정이 있었던 19~24세 대학생 연령층의 11월 인터넷 이용시간이 3.7% 증가한 모습을 나타내었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4 11) -

인터넷 활동성이 약화됨에 따라 월간 평균 방문 사이트 개수는 전월 대비 3.7% 하락하여 1인 평균 49.2개의 웹사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평균 이용시간이 증가한 20대 초반 연령층의 사이트 방문개수는 증가하였으나 이외 전 연령층에서 인터넷 활동성과 사이트 방문개수가 동반 감소하였습니다. more

 

Focus On

2014년 최고성장 사이트/애플리케이션

. 2014 최고 성장 사이트, 애플리케이션

2014
9월 ‘인터넷 사용자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수는 33,385천 명으로 Fixed-Internet 이용자수인 32,935천 명을 처음으로 넘어서면서 Fixed-Internet 중심의 온라인 미디어 이용 행태가 스마트폰으로 대체되는 현상이 확인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고성능화 추세와 네트워크 속도 개선, 결제 시스템 간편화로 인해 mCommerce 또한 Fixed-Internet과 대등한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2014년 히트 사이트/애플리케이션은 사용이 소폭 감소세로 전환된 Fixed-Internet과 상이하게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잡 는 모바일(안드로이드OS)을 중심으로 한 해 동안의 변화와 이슈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모바일 분야 최고 성장 사이트

전자상거래는 스마트폰 도입기에 PC 대체현상이 가장 느리게 진행되었던 분야였으나, 디바이스와 네트워크의 발달로 인해 쇼핑 제한 요소인 ‘스크린 사이즈’, ‘인터넷 속도’, ‘결제 시스템’ 등이 일부 해소됨에 따라, mCommerce의 경험치와 숙련도가 증가하면서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시장 진출과 투자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분야 최고 성장 사이트 Top 10에 전자상거래 관련 웹사이트가 절반을 차지한 가운데, 11번가(11st.co.kr)는 ‘Play 11am, Lucky Deal’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으로 모바일 웹사이트 방문을 유도하여 1월 대비 2배 이상의 방문자 규모가 증가해 최고 성장 사이트에 선정되었습니다. GS(gsshop.com)은 파격적인 가격할인으로 주목도가 높은 이벤트와 제휴채널 활용으로 4월 이후 방문자수가 꾸준히 상승해 최고 성장 사이튡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모바일 웹에서의 카카오(kakao.com)는 서비스 업데이트 및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공지, 신규 서비스 홍보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며 방문자수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more

 

Ranking

도메인별 웹사이트 순위,  전자상거래 카테고리 순위, 커뮤니티 카테고리 순위

 

Nielsen Buzzword

2014년 인기 검색어와 연관된 소셜미디어의 주요 이슈와 현상

 

닐슨 코리안클릭

내용에 관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 바랍니다.
전화: 02-2122-7000 / 팩스: 02-753-3761 / 이메일: sales@koreanclick.com
저작권 보호방침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메일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한 결과 회원님께서 수신을 동의하셨기에 발송되었습니다. 더 이상 받지 않으려면 [수신거부] 버튼을 눌러주세요.
Copyright
Nielsen KoreanClick. All rights reserved.


신고
Posted by 하이진

News Flash

November 25, 2014

 


Monthly Topic

10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0월은 3(개천절) 9(한글날) 공휴일로 인한 트래픽 하락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월 추석연휴로 인해 감소하였던 활동성이 회복되며 전체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이 전월 대비 6.7% 상승하였습니다. 전 연령대의 활동성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13~18세 연령층의 인터넷 이용시간이 9월 대비 17.2% 상승하여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으며, 19~24세 대학생층은 중간고사 학사일정으로 0.5% 보합세를 나타내었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4 10) -

10월 월간 평균 방문 사이트 개수도 10월 인터넷 사용시간 증가와 동반 상승해 전월 대비 2.9% 늘어 월간 1인당 평균 51.1개의 웹사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대학생층은 중간고사 학사일정으로 인해 사이트 방문개수가 하락하였습니다. more

 

Focus On

사이버 검열 논란으로 촉발된 ‘카카오톡’과 ‘텔레그램’ 이용행태에 대한 재해석

1. 사이버 검열 및 감청 이슈의 점화

‘사이버 검열’ 논란은 지난 9월 검찰이 사이버상 명예훼손 전담팀을 신설하고 수사 범위를 개인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영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시사하는 수사 방침을 밝히면서 촉발되었으며, 다음카카오 측이 검찰 요청에 협조한 것을 시인하면서 확산되었습니다. 카카오톡 사용자는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면서 국내 수사권이 미치지 않는 외산 메신저 ‘텔레그램’에 주목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 이용자가 텔레그램으로 ‘사이버 망명’한다는 뉴스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사이버 검열 및 감청 논란'으로 인해 카카오톡 이용자가 실제로 텔레그램으로 이탈했는지의 여부를 살펴보면서, 기존의 현상 해석의 타당성에 대해 데이터 검증 차원의 분석을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구문제 1. ‘사이버 검열 및 감청 논란’으로 카카오톡 이용자가 실제로 감소하였는가.
연구문제 2. 텔레그램, 사이버 망명 vs. 사이버 호기심인가.

2. 카카오톡과 텔레그램 메신저 이용행태 변화에 대한 실증분석

(1)
사이버 검열 논란, 그 중심에서 급부상한 ‘텔레그램

2014 9월과 10월 동안 카카오톡과 텔레그램 모바일 주간 이용자 추이는 9 15일 주간 텔레그램 이용자가 4만 명에서 10 13일 주간 172 만 명으로 증가한 모습입니다. 단 시간 내 텔레그램 이용자 급증 현상은 카카오톡 이용자가 텔레그램으로 ‘사이버 망명’ 한다는 기사를 대량 생산하였고 카카오톡의 대안 메신저인 듯한 인식으로 확산되었습니다. 그러나 10 13일 주간 이후부터 텔레그램 이용자는 155만명에서 117만명, 113만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more

- 모바일 카카오톡과 텔레그램 주간 추정 순이용자수 추이 -

 

Ranking

도메인별 웹사이트 순위, 뉴스/미디어 카테고리 순위, 커뮤니티 카테고리 순위

 

Nielsen Buzzword

편의점 도시락의 폭풍 성장

 

닐슨 코리안클릭

내용에 관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 바랍니다.
전화: 02-2122-7000 / 팩스: 02-753-3761 / 이메일: sales@koreanclick.com
저작권 보호방침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메일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한 결과 회원님께서 수신을 동의하셨기에 발송되었습니다. 더 이상 받지 않으려면 [수신거부] 버튼을 눌러주세요.
Copyright
Nielsen KoreanClick. All rights reserved.

 

신고
Posted by 하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