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 21(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obile World Congress 2016(이하 MWC 2016)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의 신형 모델인 갤럭시S7·갤럭시S7엣지를, LG전자는 G 시리즈의 신형 모델 G5를 공개하였습니다. MWC 2016은 공식 후원사인 화웨이를 필두로 171개의 중국 기업들이 행사에 참가하면서 초기 중국의 눈부신 기술 발전에 시선이 쏠렸으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언팩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해 단번에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은 세계 1위로서의 위엄을, LG는 그간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하고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화웨이나 샤오미, 레노버보다 뛰어난 가치를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스마트폰 시장의 선도기업들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는 게 주요 언론의 평가입니다.

 

지난 3 11일 갤럭시S7·갤럭시S7엣지를 출시한 삼성이 전작 대비 판매가를 낮추고 초기 공급을 원활하게 하면서 판매 비중을 높인다는 전략을 가져가고 있으며 그보다 한 달 가량 출시가 늦는 LG 21일부터 전국 1,500여 개 매장에 체험 전시장을 설치·운영하는 체험 마케팅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 초미의 관심사인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大戰의 승자는 누가될지 MWC 언팩 행사 전후로 출시 전 국내 시장 반응을 통해 살펴 보고자 합니다.

 

 

# 삼성 갤럭시S7 LG G5의 온라인 화제성 비교 

[Source: Nielsen Buzzword, *중복 게시글 제외]

삼성 갤럭시S7LG G5의 브랜드 합산 버즈량을 보면 소셜미디어 버즈량과 온라인 기사 모두 MWC 2016 언팩 행사 전후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그 이후 약 보름 간 관련한 언급이 급감했다가 최근 삼성 갤럭시 S7 출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버즈량이 증가하는 모양입니다. 각 채널별로 브랜드별 버즈 양상에 차이가 나타나는데, 소셜미디어에서는 MWC 언팩 행사 당시 LG G5가 더 큰 화제가 되면서 삼성 갤럭시 S7 대비 확연히 더 많은 버즈가 발생되었다가 최근 삼성 갤럭시S7의 버즈량이 LG G5를 추월해 상승세를 그린 반면, 온라인 기사에서는 분석 기간 내내 삼성 갤럭시 S7의 화제성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모양새입니다.

 

[Source: Nielsen Buzzword, *KoreanClick PC Behavioral Data | Date Frame: 2016.02.22 주간]

분석 기간을 가장 많은 버즈가 발생되었던 MWC 2016 언팩 행사 주간을 중심으로 온라인 화제성 지표를 자세히 살펴 보면, 온라인 기사 수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LG G5가 삼성 갤럭시S7을 앞서고 있습니다.

 

온라인 기사의 경우 MWC 2016 언팩 행사 당일 삼성 갤럭시S7 관련해 LG G5 대비 약 2배 많은 기사가 보도되었는데, 온라인 기사들의 헤드라인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빈도수: 148)’가 깜짝 등장해 VR 산업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VR 시장에서 삼성과 페이스북이 협업 관계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삼성 갤럭시S7을 지원사격한 것이 많이 기사화된 것이 주요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소셜미디어 상 게시글 수는 LG G5가 삼성 갤럭시S7 대비 3,000여 건 이상 높게 나타났는데, 탈착식 배터리(빈도수: 4,232)’가 가장 큰 화두였습니다. 포털뉴스 댓글 수도 LG G5의 압승으로, 삼성 갤럭시S7‘G5(빈도수: 86)’ 아이폰(23)’, 전작과 비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 반면에 LG G5의 경우 모듈(빈도수: 74)’, ‘혁신(52)’, ‘배터리(46)’, ‘대박(44)’과 같이 새로운 모듈 방식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 외에도 검색어 쿼리 수 및 쿼리별 평균 페이지뷰도 LG G5가 삼성 갤럭시S7보다 높았는데, 소비자들이 LG G5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면서 제품 탐색 행위가 좀 더 활발히 이루어졌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 삼성 갤럭시S7 LG G5의 온라인 평판 비교

[Source: Nielsen Buzzword, Data Frame: 2016.02.15 ~ 2016.03.10]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들이 두 브랜드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삼성/LG 양 사의 제품 모두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고 상세한 제품 정보가 유통되면서 소셜미디어 상에서 긍정 게시글의 점유율이 높아지는 현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 평균 센티멘트 점유율을 비교하면 LG G5의 긍정 점유율이 삼성 갤럭시S7보다 8% 가량 높음과 동시에 부정 점유율은 5% 낮은 것으로 확인되어,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LG G5가 화제성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평판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호성적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Source: Nielsen Buzzword, Data Frame: 2016.02.15 ~ 2016.03.10]

삼성 갤럭시 S7LG G5 모두 좋다’, ‘추천’, ‘기대와 같이 긍정적인 키워드들이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앞서 LG G5의 일 평균 긍정 점유율이 높았던 이유는 공통적으로 많이 언급된 상위 평가어 TOP5에서 갤럭시S7보다 G5가 더 많은 빈도수를 나타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공통적인 키워들 외 각 브랜드별로 차별적인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삼성 갤럭시S7은 전작보다 기능이 업그레이드(빈도수: 1,592)’되고 향상(1,547)’된 것으로 언급되어 갤럭시S 시리즈의 내실 다지기혹은 안정화로 평가 받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LG G5최초로(1,485)’ 모듈 방식을 채택하여 혁신(1,212)’적이고 재미(637)’있다는 평판을 받은 것은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신호인 것으로 해석되나, G4에서 문제시 된 내구성과 결함에 대한 그림자와 새로운 모듈 방식에 대한 실용성 및 마케팅에 대한 우려(1,187)’가 제기되고 있는 부분은 해결이 필요한 과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Source: Nielsen Buzzword, Data Frame: 2016.02.15 ~ 2016.03.10]

제품의 각 기능·속성별로 살펴보면, 양사 브랜드 모두 카메라/배터리/디자인과 같은 스마트폰의 기본적이면서 핵심적인 속성들에 대한 언급이 공통적으로 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 갤럭시S7‘SD카드방수’, LG G5모듈프렌즈가 서로 차별적인 속성으로 언급되었습니다.

공통적인 속성들 중 카메라부분에서는 갤럭시S7 F1.7 대구경 1,200만 화소 듀얼픽셀을 채택하여 낮은 조도와 어두운 환경에서 더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G5는 전후면 모두 스마트폰 최대 광각을 제공하며 차별화를 두었으나, 양사 제품 모두 카메라 부분의 센티멘트 점유율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격전하고 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 LG G5에 도입된 탈착식 배터리가 혁신성 측면에서는 화제를 불러일으켜 삼성 갤럭시S7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새로운 방식에 대한 낯섦과 교체에 대한 불편함, 유격 등에 대한 불안함 등이 작용하면서 긍정 점유율은 다소 낮게 나타났습니다. ‘VR’은 갤럭시S7이 페이스북과 협력으로 큰 화제성을 모았으나 이후 기어VR이 사전예약 사은품 등으로 언급될 뿐 아직까지 즉각적인 호응이 나타나진 않고 있으며, 그 외 두 브랜드 모두 그래픽 처리 속도 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는데 특히 삼성 갤럭시S7의 경우 스마트폰 최초로 표준 그래픽 API불칸(Vulkan)’을 적용하여 게임 최적화를 실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차별적 속성으로 삼성 갤럭시S7는 갤럭시S6에서 없었던 SD카드 슬롯을 추가하고 방수·방진 기능을 부활·강화시켰는데 관련 키워드들에 대한 긍정 점유율이 높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되며, LG G5의 모듈·프렌즈는 새로운 시도로 화제성을 모았으나 탈착식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낯섦에서 기인한 불안감이 반영되면서 긍정적인 반응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LG전자는 전작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절치부심 끝에 큰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모바일 업계에 새로운 생태계를 제시하며 혁신성에서 극찬을 받았고, 온라인 화제성과 평판 측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었습니다. 그러나 삼성 갤럭시S7이 약 한달 가량 앞서 출시했고 전반적인 기능 평가에 대해서는 약간 우세한 모습을 보여 현재 시점에서 어느 한 쪽의 전망을 낙관하기가 어렵습니다. 포화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과 중저가 스마트폰의 공세에서 VR과 모듈 방식이라는 새로운 먹거리를 제시한 삼성과 LG가 나란히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신고
Posted by 하이진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유통업계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유통업체들이 앞다투어 PB상품(Private Brand, 자체 브랜드)로 돌파구를 꾀하고 있습니다. 과거 값싸고 브랜드를 모방한 제품으로 인식되었던 PB상품은 최근 유통업체와 제조사가 손을 잡고 기획개발에 주력하면서 차별화된 상품을 판매하면서 유통업계의 매출을 견인하는 큰 축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그림1 참조).

PB 상품 시장은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변화되고 SNS 채널이 상품 선택에 미치는 영향력이 강화됨에 따라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브랜드 의존도가 낮아지고 내용과 품질을 먼저 따지는 소비 행태가 강화됨에 따라 NB 상품(National Brand, 제조사 브랜드)과의 경쟁에서 더 이상 밀리지 않을 뿐 아니라,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증대가 좋은 품질의 제품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는 데 기여하면서 신제품 정보에 대한 노출 장벽이 낮아져 몇몇 인기 PB상품은 품귀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지난 한 해 소셜미디어 상에서 인기 있었던 PB상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떤 속성이 소비자의 취향을 사로 잡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1. 한국경제, <대형마트·편의점 올 판매 1위 살펴보니생수·요구르트·초코파이까지 PB상품이 점령>, 2015.12.14

 

# 이마트, GS25 PB상품의 성장세 눈에 띄어

*산출조건: '(유통사) AND (PB)' = (유통사명) AND (PB OR PL OR 자체 OR 차별화) AND (브랜드 OR 상품 OR 제품)

 

유통사별 ‘PB’ 키워드를 언급하는 버즈량을 보면 PB상품의 인기를 반증하듯 전년 대비 2015년의 버즈량이 모두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 3사 중에는 피코크와 노브랜드를 내세운 이마트가 가장 많은 버즈와 함께 높은 버즈 증가율을 보였으며, 편의점 업계에서는 CU가 가장 많은 버즈를 획득했으나 오모리김치찌개라면 등 라면과 김혜자 도시락 등 도시락 분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GS25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2015년 유통사별 PB상품의 매출을 견인한 인기 브랜드 라인과 상품들은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n  측정 대상 및 기준

분류

유통사

자체 브랜드 및 상품

대형마트

이마트

피코크, 노브랜드, 솔루시안, 빅텐, 데이즈를 포함한 상위 키워드*에서 추출한 제품명

홈플러스

테스코, 파이니스트, 좋은상품을 포함한 상위 키워드*에서 추출한 제품명

롯데마트

통큰, 손큰, 프라임엘, 초이스엘, 세이브엘를 포함한 상위 키워드*에서 추출한 제품명

편의점

CU

*(유통사) AND (PB)를 만족하는 상위 1,000개 키워드에서 추출한 제품명

GS25

세븐일레븐


 

# 대형마트 PB에 대한 소비자 평가

*산출조건: 버즈량 및 상대 긍정점유율은 자체 브랜드명을 언급한 게시글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주요 키워드는 산출대상의 상위 키워드에서 발췌

 

이마트는 피코크’, ‘노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피코크상품은 1인 가구 및 맞벌이부부 인구의 증가로 조리하기 편리하고 품질도 우수한 가정간편식에 대한 니즈와 맞물려, 런칭 초기부터 유명 맛집이나 셰프들의 노하우를 접목시키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해 기준 6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여 품질과 구색 면에서 만족도가 높은 간편가정식의 선도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노브랜드상품은 상품 본질의 기능만 남기고 포장 디자인은 물론 브랜드 이름까지 없애 가격 경쟁력을 높여 가성비를 극대화했으며, 그 중 감자칩과 버터쿠키(11, 668)가 하반기에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 외 화장품 제조사 엔프라니와 공동 개발한 솔루시안 2014‘3초 세럼이 입소문이 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하여 신제품 라인에 대한 버즈도 꾸준히 생성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파이니스트’, ‘테스코를 중심으로 와인, 맥주, 샴페인 등 주류 PB상품들이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파이니스트상품은 프리미엄급의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긍정점유율을 확보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파이니스트 와인은 다른 PB상품과 비교해 압도적인 버즈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마트 PB테스코상품은 식음료품과 생활용품들이 인기인데, 최근 캠핑족이 증가하면서 그늘막 텐트에 대한 버즈량이 상위에 랭크된 것이 눈에 띕니다.

롯데마트는 통큰’, ‘손큰’, ‘초이스엘과 같은 가성비를 무기로 하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롯데마트 PB는 치킨,라면,피자 등 즉석식품을 포함한 식품류가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통큰/큰 치킨이 가장 많은 버즈량을 기록했으며 통큰 치킨에서 큰 치킨으로 상품명을 변경하고 가격을 경쟁 마트 수준으로 올렸으나 여전히 동네 영세 자영업자들의 영역까지 침범한다는 논란에서는 자유롭지 못한 실정입니다.

 

순위*

*버즈량 기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1

피코크 소스 (1,462)

파이니스트 와인 (1,546)

통큰 치킨 / 큰치킨 (4,120)

2

피코크 초마짬뽕 (1,322)

케틀칩 (565)

통큰 블록 (805)

3

피코크 원두커피 (1,185)

파이니스트 소스 (459)

L맥주 (380)

4

솔루시안 리페어 (1,053)

파이니스트 원두커피 (398)

손큰 소스 (379)

5

피코크 파전병 (1,082)

심플리 맥주 (387)

초이스엘 샘물 (336)

6

피코크 김치 (911)

여우랑면 (360)

손큰 라면 (251)

7

노브랜드 감자칩 (852)

테스코 디저트 (254)

손큰 피자 (183)

8

불닭볶음밥 (823)

테스코 그늘막 (229)

통큰 홍삼 (162)

9

피코크 샐러드 (717)

파이니스트 샴페인 (225)

손큰 두부 (90)

10

솔루시안 젠틀맨 (714)

테스코 와인 (225)

통큰 초코파이 (85)

인기

카테고리

간편가정식, 디저트, 스낵, 스킨케어

주류

즉석식품 외

식품류

 

# 편의점 PB에 대한 소비자 평가

*단위: 버즈량(건)

 

CU는 도시락과 빅요구르트멜론우유와 델라페믹스커피 등 커피유제품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많이 이야기 되었습니다. CU의 도시락 PB백종원도시락은 지난 12월에 출시되어 가장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 제품과 비슷한 버즈량과 긍정점유율을 보입니다. ‘백종원도시락은 연관 키워드로 푸짐하다(467)’라는 단어가 경쟁 제품보다 많이 언급되었으며, ‘육류(고기) 반찬(1,005)’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가성비에서는 최고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CU빅요구르트는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대표적인 PB상품으로 손꼽힙니다. CU가 마시는 요구르트의 3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청소년이 아니라 20~30대 여성이 주 고객층으로 젊은 여성들은 60ml 사이즈 요구르트 4~5개를 한꺼번에 마시고, 너무 단 맛은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CU는 일반 제품의 4.5배 크기에 단 맛이 덜한 PB 요구르트를 시장에 내놓았고 이 제품의 판매량은 NB상품의 4.8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 외 CU콘소메맛 팝콘은 자사경쟁사의 다양한 팝콘 제품을 제치고 가장 많은 버즈량을 나타냈습니다.

 

*단위: 버즈량(건)

 

GS25는 라면, 도시락 등 식사대용품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2015년에 가장 인기 많았던 PB상품은 오모리김치찌개라면으로, PB 라면 중 독보적인 버즈량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014 12월에 출시된 이후 2015 1월부터 11월까지 봉지라면, 용기라면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홍석천의 홍라면시리즈도 인기입니다. 이런 라면에 참치나 치즈 등을 추가하여 먹는 라면 모디슈머(Modisumer: Modify(수정하다, 바꾸다)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들의 레시피가 SNS 등을 통해 공유되면서 PB 라면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GS25의 효자상품에 도시락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혜자스럽다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김혜자도시락은 경쟁 제품 대비 버즈량과 긍정점유율(78%)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바쁘고 외로운 현대인들이 도시락을 먹으면서 행복(1,949)’사랑(1,254)’이라는 감정을 느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에서 김혜자도시락이 소비자의 감성적인 영역까지 터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단위: 버즈량(건)

 

세븐일레븐은 수박코코넛 우유등 차별화된 이색 가공우유를 선보여 소셜미디어 상에서도 좋은 반향을 일으켰으며, 타 편의점과 마찬가지로 도시락 상품이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이색 가공우유 외에도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전자동 드립 방식 커피 세븐카페를 도입했는데, 경쟁사의 드립커피 브랜드 대비 많은 버즈량을 나타냈습니다. 편의점 업계가 올 초부터 1천원대의 저가 원두커피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어 편의점 저가 커피가 중저가 커피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세븐일레븐의 도시락 PB 상품인 혜리도시락역시 소셜미디어 상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면서 세븐일레븐의 도시락이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전년도 도시락 매출의 2배로 증가했습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이 세우는 PB 전략은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취급품목이 많은 대형마트는 자체 브랜드에 특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강화하여 소비자의 구매 선택에 도움을 주는 전략을 펼친다면, 접근성이 높고 경쟁이 치열한 편의점은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여 차별화된 스타 아이템을 만들어 소비자의 방문을 유도하는 전략입니다.

경제 불황에 맞서 좋은 품질의 좀 더 값싼 상품을 찾는 수요와 마케팅유통 마진을 최소화하여 수익을 확보하며 매출을 늘리려는 유통업계의 요구가 맞아 떨어지면서 PB상품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통사들은 PB상품의 하자나 제조사의 부정적인 이슈 등에 대한 위기 관리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빅요구르트의 사례처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PB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해서 정기적인 소셜미디어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신고
Posted by 하이진

최근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시장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O2O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온라인 소비자와 연결하여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근처 매장의 할인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발송하여 소비자를 매장으로 유도하는 경우나 스마트폰에서 예약, 주문, 결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O2O 서비스의 핵심은 오프라인의 활동을 온라인에서 지원하는 데서 출발합니다.[각주:1]

O2O 서비스는 스마트폰 보급률의 확대와 최근 근거리무선통신(NFC), 비콘(Beacon) 등 무선 통신 기술의 발달을 통해 ·오프라인의 전통적인 경계가 사라지면서 다양한 업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모바일 결제기술의 발전이 결합하면서 업계에서는 더욱 다양한 O2O 모델이 출현할 것이라 점치고 있습니다.

O2O 시장 규모는 온·오프라인 시장이 합쳐지는 교집합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화 중심의상거래 시장만 보면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상거래 규모는 약 320조 원, 온라인 상거래 규모는 모바일 15조 원을 포함해 약 44조 원으로 추정됩니다(하기 그림 참조). 모바일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 시장이 커지면서 교집합이 늘어 향후 전체 오프라인 상거래 시장이 O2O 시장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각주:2]

 

<O2O 의미와 국내 잠재 시장 규모 (출처: KT경제경영연구소>

 

현재 국내 O2O 서비스 시장은 상거래뿐만 아니라 운수업, 숙박·음식점업, 부동산 등 서비스 용역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고 향후 교육, 의료 서비스 영역 등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또한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서비스가 계속 창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 O2O 시장을 획정하기란 어려우나 재화 중심의 상거래 O2O 시장의 추정 규모보다 훨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월 뉴스플래시에서는 국내 O2O 서비스 시장의 현황을 짚어보고 개별 사업자들의 양적·질적 평가를 통해 향후 O2O 서비스 산업의 전망을 가늠해 보고자 합니다.

 

 

# 국내 주요 O2O 서비스 현황

국내 O2O 분야에서는 배달의 민족 등 배달앱이 빠르게 성장해 초창기 비즈니스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최근에는 O2O 서비스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다음카카오가 카카오택시를 출시해 큰 성과를 거뒀으며, 카카오톡 사용자와 다음의 위치 기반 서비스를 결합하여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생활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을 통해 상품들을 간편하게 확인·구매할 수 있는 샵윈도출시를 시작으로 O2O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통신사업자, ICT 스타트업(Start-up)들을 비롯해 오프라인 유통사업자들도 모바일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 취급점을 확대하고 취급 품목도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내 주요 O2O 서비스 현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 주요 O2O 서비스의 현황>

 

국내 O2O 서비스의 업종별 서비스 합산 월평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UU)와 월평균 순이용자수의 증감률을 통해 현재 가장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 업종과 성장세가 높은 업종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업종별 서비스 합산 월평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UU)> 

 

*<국내 주요 O2O 서비스의 현황>의 업종별 개별 서비스 합산 순이용자수, 코리안클릭 (산출기간: 2015년 3 ~ 8월)

 

코리안클릭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를 통해 보면 소비자에게 맞춤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여 온·오프라인의 소비 활동을 돕는 전자지갑이 월평균 약 9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는 초창기 시장진입자인 배달앱을 이용하는 소비자 수가 월평균 약 345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1조 원으로 추정되는 국내 배달앱 시장 규모는 올해 1 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 배달앱 다운로드는 4,00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각주:3]

 

<업종별 월평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UU) 증감률>

 

*코리안클릭 (산출기간: 2015년 3~5월 대비 6~8월)

 

가장 눈에 띄는 성장율을 보이는 업종은 택시앱으로 지난 3월 말 출시한 카카오택시는 출시 직후 3개월 대비 최근 3개월의 월평균 순이용자수가 233% 증가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카오택시는 8 17일까지 누적 콜 1 200만 건, 하루 평균 호출 수 24만 건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카셰어링과 숙박 업종은 6월부터 월평균 순이용자수에 큰 상승폭을 보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안정기 단계로 들어선 배달앱의 경우 지난 연말부터 상승세를 보이다 현재는 약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별 O2O 서비스의 성과 및 온라인 소비자들의 평가는 어떨까요? 업종별로 나눠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 개별 O2O 서비스의 성과 및 온라인 소비자 평가

(1) 전자지갑

 <버즈량 추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 추이>

 

전자지갑은 SK플래닛의 시럽이 버즈량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에서 모두 경쟁사보다 큰 격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지난 8 KT가 모카월렛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클립을 출시하면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어 8월에 버즈량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가 급증한 모습을 보입니다.

 

1위 사업자인 SK플래닛은 전자지갑인 시럽 월렛을 비롯해, 모바일 상품권 시럽 기프티콘’,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플랫폼 시럽 스토어’, 맛집 정보 서비스 시럽 테이블’, 결제 서비스 시럽 페이등 시럽의 패밀리 브랜드를 출시하여 통합 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하여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국내 최초로 비콘을 상용화시킨 얍컴퍼니의 얍(YAP) 역시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버전을 출시하면서 시럽과 마찬가지로 통합 커머스 플랫폼으로 변화를 꿰하고 있는데요, 통신사업자들과 3강 구도를 구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긍부정 상대점유율: 2015.5~8>

 <상위 연관 키워드>

 

시럽과 클립의 긍정 상대점유율은 2% 포인트 차이로 작은 격차를 보입니다. 시럽은 쿠폰 할인, 포인트 적립 외에 슈팅포인트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반면 최근에 출시한 클립은 온라인 프로모션과 TV 광고 등을 통해 맞춤형 할인 혜택 제공이라는 서비스 목적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2) 배달

<버즈량 추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 추이>

 

초창기에 시장에 진입해 현재 안정기 단계에 들어선 배달앱의 경우 경쟁 구도 역시 고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요기요가 집행한 요기요 하우스광고로 버즈량이 반짝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버즈량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 모두 배달의 민족이 배달앱 서비스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긍부정 상대점유율: 2015.5~8>

 <상위 연관 키워드>

 

요기요가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들을 대거 기용해 집행한 요기요 하우스광고로 주목 받으며 경쟁사 대비 높은 긍정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요기요는 스토리 형식의 광고로, 배달의 민족과 배달통은 남성적인 이미지의 배우를 기용하여 다소 코믹한 형식의 광고로 각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가맹점에 대한 높은 결제수수료가 논란이 되면서 세 업체 모두 부정적인 버즈가 많이 생성되었습니다. 지난 8월 배달의 민족은 결제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하고 요기요는 선택형 요금 체계를 도입하면서 향후 긍부정 상대점유율 추이가 어떻게 변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3) 택시

 <버즈량 추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 추이>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택시는 지난 6 TV광고와 이모티콘 프로모션으로 버즈량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가 급증한 형태를 보이며 최근에는 각각 안정적인 추이로 나타납니다. 긍부정 상대점유율의 경우 최근 4개월 기준(2015.5~8) 긍정이 73%, 부정이 27%이며, 특히 긍정적인 상위 연관 키워드로는 여성(3,460)’, ‘연결(1,694)’, ‘간단(1,408)’, ‘메신저 확인(1,313)’, ‘(1,200), ‘혁명적(776)’ 등이 나타났습니다.

 

(4) 숙박

<버즈량 추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 추이>

 

숙박앱의 경우 야놀자와 여기어때 모두 6월 이후 버즈량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가 상승하였습니다. 여기어때가 지난 4월 광고 모델이었던 유상무가 속한 옹달샘의 막말 논란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한 불매운동이 일어나면서 버즈량과 순이용자수 모두 급증해 일시적으로 야놀자를 추월했으나 현재는 야놀자를 추격하면서 격차를 좁혀가고 있습니다.

 

 <긍부정 상대점유율: 2015.5~8>

 <상위 연관 키워드>

 

긍정 상대점유율의 경우 야놀자가 3% 정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두 업체 모두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이용자를 유치한 것으로 보이며, 이용자들은 검색을 통해 위치/객실/가격 정보후기등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어 만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야놀자의 경우 숙박 정보뿐만 아니라 맛집, 데이트 코스, 여행지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5) 부동산

 <버즈량 추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 추이>

 

부동산앱의 버즈량에서는 직방이 다방과 점차 격차를 벌리며 선두주자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 역시 직방이 다방을 큰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채널브리즈의 직방은 지난 8월 기준 85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누적 매물 수는 100만 개에 이른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다방은 누적 다운로드 수 370만 건, 누적 매물 수는 38만여 개입니다.[각주:4]

 

 <긍부정 상대점유율: 2015.5~8>

 <상위 연관 키워드>

 

긍정 상대점유율 역시 직방이 다방보다 6% 앞섭니다. 다른 O2O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부동산앱도 다양한 매물 정보와 사진, 시세 등을 제공함으로써 특히 원룸 등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젊은 세대에게 인기입니다. 직방의 긍정 연관 키워드를 보면 쉽다(767)’, ‘추천(636)’, ‘원하는(619)’, ‘다양한(606)’, ‘저렴한(444)’, ‘실시간(285)’, ‘실사진(280)’ 등이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매물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원하는 매물을 발견했을 경우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계약이 가능한 점을 장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다만 잘못된 가격 정보나 사진 게재 등 허위매물이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 두 업체 모두 클린제도를 통해 허위매물 근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6) 쇼핑

 <버즈량 추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 추이>

 

네이버쇼핑 내 스타일·뷰티·리빙·프레시윈도로 구성된 샵윈도는 오프라인 소규모 로드샵 등을 비롯한 중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현재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이 입점하여 대형 브랜드도 아우르는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중이다. 현재 다른 O2O 서비스의 버즈량 및 순이용자수에 비해 큰 성장치를 보이고 있지 않으나 지난 6네이버페이의 정식 출시로 업계에서는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샵윈도는 최근 4개월 기준 긍부정 상대점유율이 각각 84%, 16%로 나타나고 있으며, 긍정 연관 키워드로는 쿠폰(1,087)’, ‘사진(993)’, ‘간편결제(814)’, ‘네이버페이(705)’, ‘메신저 문의(400)’ 등이 있습니다.

 

(7) 카셰어링

 <버즈량 추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순이용자수 추이>

 

공유경제가 경제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주목 받기 시작한 카셰어링 시장은 일반 소비자에게는 다소 생소한 업종으로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로 보입니다. 따라서 다른 O2O 업종에 비해 이용자수가 많지는 않으나 쏘카의 경우 3월 이후 광고 및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집행하면서 이후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 행태를 보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신규 이용자를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긍부정 상대점유율: 2015.5~8>

 <상위 연관 키워드>

 

긍정 상대점유율에서는 비교적 쿠폰’, ‘이벤트등 관련 버즈의 점유율이 높은 그린카가 7% 높게 나왔습니다. 그린카는 쌍용자동차 티볼리(279) 디젤의 출시 이벤트로, 쏘카는 토요타 프리우스(583) 무료 시승 이벤트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현재는 시승기와 이용방법에 관한 버즈가 주를 이루며, 사고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필요해 보입니다.

 

 

O2O 서비스에 대해 업계에서는 대부분 향후 온·오프라인의 교집합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O2O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 구매가 용이한 데에 큰 점수를 주는 반면에, 중소 가맹점에 대한 높은 수수료율과 허위 정보 및 일부 가맹점에 대한 서비스 불만족 등으로 인한 신뢰성에 불만을 제기합니다. 따라서 O2O 서비스는 양적·기술적인 성장 외에도 질적인 만족도와 플랫폼·가맹점·소비자 간의 생태계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1. ‘온·오프라인 연결하는 O2O, 혁신의 가능성 열려있다’, LG경제연구원, 2015.3 [본문으로]
  2. 성민현, ‘2015년 ICT 10대 주목 이슈’, KT경제경영연구소, 2014.12 [본문으로]
  3. ‘Industrial Internet Issue Report -O2O편-‘, 한국인터넷진흥원, 2015.4 [본문으로]
  4. ‘직방·다방·방콜… 부동산 중개도 ‘모바일 열풍’’, 한국경제, 2015.8 [본문으로]
신고
Posted by 하이진

웨어러블 기기는 몸에 차고 다니는 스마트 기기를 의미합니다. 안경, 팔찌, 시계 등 다양한 형태로 착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처럼 들고 다니던 스마트 기기에서 한 단계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중 시계, 팔찌와 같은 손목형 웨어러블 기기는 스포츠, 레저 활동 등에 활용하기 쉽고, 문자메시지(SMS), e-메일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최근 들어 크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발간한 상반기 모바일 트렌드 보고서에서 인용된 IDC Worldwide shipments 추정에 따르면 2015 1분기 손목형 웨어러블(피트니스 트랙커+스마트워치) 단말 출하량이 1,140만대를 기록해 2014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2015년 출하량이 출하량이 6,570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5 1분기 손목형 웨어러블 단말 출하량 중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약 60만대 내외로 추정되어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 출시에도 여전히 판매량은 낮은 수준입니다.


(출처: KT경제경영연구소)


이러한 가운데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가 지난 4월 미국, 캐나다 등에서 1차로 출시됐었고 국내에서는 지난 6 26일 공식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2013년부터 스마트워치인 삼성 기어 시리즈(기어, 기어2, 기어S 6가지)를 내놓았고 LG전자는 2014 7월 출시한 ‘G워치’에 이어 지난 4 LG ‘어베인 LTE’를 국내에 정식 출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애플은 아직 공식적으로 애플워치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일각에서는 국내 애플워치 판매량이 당초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아이폰5 이상 혹은 iOS 8.3으로 업데이트된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가 비교적 적은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가 애플워치를 선뜻 구매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온라인에서의 관심은 어떠할까요



스마트워치 판매 현황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소셜미디어 내에서 관심은 2013년부터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웨어러블 기기에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수 없는 기본형 기기인 스마트밴드와 다른 앱을 구동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구분해 버즈량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스마트워치 버즈량의 경우 제품 출시와 관련된 기사가 게재될 때마다 소셜미디어에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3 9월 삼성전자가 독일에서 개최한 국제가전 전시회 ‘IFA 2013’에서 최초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를 공개하자 버즈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2014 9 10일에는 애플이 아이폰6와 함께 웨어러블 기기 애플워치를 소개하면서 성능과 디자인에 대한 의견 공유로 인해 버즈가 폭주하였습니다. 또한, 2015 3 9일에는 애플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애플워치 출시를 공식 발표하면서 애플워치의 세부 기능이 공개 되 버즈량이 일시적으로 상승하면서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스마트밴드의 경우도 운동량, 맥박, 수면 패턴 등 건강관리라는 전문적인 기능이 포함된,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온라인에서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동일한 분석기간 동안 브랜드별 버즈량을 비교한 결과, 애플워치에 대한 소셜미디어 관심도가 다른 스마트워치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출시한 커브드 디자인의 기어S의 경우 버즈 순위로는 두 번째지만 전체 버즈량은 애플워치의 3분의 1 수준에 그쳐, 소셜미디어 내 관심도는 애플워치보다는 낮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런데, 각 제조사의 스마트워치 선호도를 소셜미디어 버즈를 통해 확인해보니 LG전자>삼성전자>애플 순으로 LG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워치에 대해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LG전자의 경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하고 LTE 네트워크로 연결이 가능함은 물론 디자인 면에서도 시계로서의 가치와 기능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G워치R’의 경우 기존 손목시계와 흡사한 원형 디자인과 다양한 스트랩을 교체하도록 설계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어베인’도 원형 스마트워치를 그대로 유지해 전통적인 시계 느낌을 잘 살리면서 스마트기기의 편리함을 잘 담아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타사 제품에 뒤쳐지지 않는 스펙과 베터리 지속 시간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기어’에 이어 타이젠 OS를 채용한 ‘기어2, ‘기어S’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점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운동과 건강에 초점을 둔 스마트밴드 ‘기어핏’에 대해서는 기능에 최적화돼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디자인 측면에 있어서 LG전자나 애플에 다소 뒤쳐진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디자인이 아쉽다’ ‘삼성기어시리즈를 보면 시계다운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다’ 등의 반응입니다.

애플워치의 경우 디자인 면에서는 LG전자, 삼성전자를 포함한 3개 기업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인 원형이 아닌 사각 프레임을 채용했지만, 호응이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스트랩을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은 디자인은 물론 소비자의 수요를 잘 반영했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애플워치에 대한 소비자 의견과 반응을 좀 더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전체 버즈 량을 살펴보니 애플워치가 출시되고 난 뒤 구매 후기 공유로 인해 버즈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다가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SNS와 블로그를 통해 애플 제품이면 무조건 구매했다고 하면서 제품 후기를 공유하고 있는가 하면 좋아 보이기는 하지만 가격적인 부담으로 구매하지 못한다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구매를 해서 쓰고 있지만 아직은 특별한 것이 없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은 의향은 없다고 말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반응과 다소 비슷한 설문조사의 결과가 흥미롭습니다. IDG테크서베이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애플워치를 구매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응답은 아이폰 사용자가 아니어서(40%), 가격이 비싸서(27%),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2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스마트폰과 달리 스마트워치의 경우 수요가 충분하지 않아 제품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선뜻 구매까지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출처: ITWORLD 테크서베이 결과, 설문조사 응답자 639명, 조사기간: 7월2일~27일)


애플워치 관련 주요 화제의 경우 구매, 가격, 디자인, 기능 순으로 언급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출시됐던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기능적으로 크게 다른 부분은 없지만, ‘블루투스를 통해 불편했던 SMS 등 메시지 확인이 바로바로 가능했다’, ‘알람, 스톱워치 등 시계의 기능을 잘해주고 있다라는 긍정적 의견도 많았습니다.

화제가 된 가격과 디자인에 대해 조금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온라인 이용자의 경우 디자인보다 가격 정보에 대해 관심도가 더 높았으며, 디자인의 경우 51%의 긍정 점유율을 기록, 가격 만족도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나 해외나 애플워치에 대한 가장 관심있는 이슈는 가격이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보급형 애플워치 스포츠가 최저가격 43만원을 시작으로 애플워치 에디션이 최고가격 1900만원까지 판매되고 있었지만 다소 가격 부담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건강관리 기능에 초점을 맞춘다면 가성비가 좋은 저렴한 다른 제품으로 구매하겠다고 하는 의견도 다수였습니다.

디자인과 관련, 대부분 온라인 이용자는 애플이 갖고 있는 고유의 디자인이 잘 반영되었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소비자들의 수요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스포츠, 애플워치, 에디션의 3가지 제품군과 다양한 스트랩 교체는 캐주얼이나 정장, 모두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시계의 밴드도 개인 취향에 따라 변경과 선택이 가능하니 매일 다른 패션에 따라 밴드도 패션에 맞춰 변경할 수 있을 것 같다등의 언급을 통해 기존 스마트워치와 차별화된 색상, 재질, 디자인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진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양한 밴드를 교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애플워치는 이제 단순 IT 디바이스를 넘어서 애플 마니아에게는 액세서리가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출시 전후를 기준으로 애플워치와 함께 언급된 키워드를 분석해 봤습니다.




출시 전후 눈에 띄는 단어는 스포츠였습니다.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면서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기도 한 애플워치 스포츠의 언급은 출시 후 2배 넘게 상승했습니다.

손목이라는 키워드도 주목 받았습니다. ‘손목에 차보면 다르다’ ‘손목에 닿은 느낌이 고급시계에 가깝다’ ‘손목이 얇은 나에게는 제격등 착용 뒤 반응에 대한 의견이 다채로왔습니다. 특히, 키워드 김기범은 아이돌 그룹 샤이니 키의 본명으로, 김기범이 애플워치국내 출시 당일 직접 줄을 서서 기다린 사진이 SNS 등을 통해 공유되면서 키워드 언급이 크게 폭증했습니다.

배터리라는 키워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언급이 많습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아 오전에 사용하기 시작해 집에 들어가면 배터리가 얼마 남아 있지 않다.’ ’거의 매일 밤 충전 해야 한다등 구매 이용자의 불만스런 의견이 다소 있었습니다.


애플워치를 통해 국내외 스마트워치 시장은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워치가 시장에 다수 선보였지만 아직까지는 돌풍을 일으킬만한 제품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스마트워치 시장에 먼저 진출한 기업들도 각 기업별 제품 특징을 잘 살려 기능과 디자인에 보다 주력해 제품을 출시한다면 소비자들도 더 이상 흥미로운 시선으로 보던 눈길에 머물지 않을 것입니다. LG전자 어베인을 시작으로 다음달 삼성전자가 공개하는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S2가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고
Posted by Connie고은

오프라인에 출현한 모바일 메신저 캐릭터들의 활약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전체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하루 평균 4시간 48(2015 06월 기준)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보편화는 곧 국내 모바일 메시지 이용행태에 변화를 가져왔는데, 대용량의 메시지를 빠른 속도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통신사가 운영하는 텍스트 기반의 메시지 서비스를국민 메신저라고 불리는카카오톡(설치율 97.4%, 이용률 도달율 96.3%, 2015 6월 기준)’이나라인(설치율 15.0%, 이용률 82.6%, 2015 6월 기준)’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 사업자가 대체하게 됐습니다.

 

(출처: NielsenKoreanClick 35차 모집단 추정보고서,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 30,734,047 , 안드로이드 이외 OS 사용자 제외)

 

모바일 메신저는 SMS(MMS) 서비스를 대체하는 메시지플랫폼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대용량 이미지나 파일을 무료로 전송공유할 수 있는 파일공유플랫폼으로써의 역할도 하게 됐습니다. 사람들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SNS에서 접한 콘텐츠를 손쉽게 공유하고, 기존 음성 메시지에서 진화한 형태의 보이스톡(카카오톡) 같은 무료통화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서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걸쳐 모바일 메신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습니다.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증가는이모티콘(Emotion + Icon)’ 이용행태에도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더 이상 이용자가 직접 기호로 표정을 만들거나 이미지를 형상화할 필요 없이 모바일 메신저에서 지원하는 이미지 파일 형식의 이모티콘을 즉각적으로 선택해 보다 풍부한 감정상황을 표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동시에 이모티콘도 진화를 거듭해 인기 연예인의 실제 사진을 합성한리얼콘이나 움직이는움짤콘’, 소리 나는사운드콘등 다양한 형태의 이모티콘을 유료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모티콘이 감정 표현을 돕는 보조 수단을 넘어 모바일 메신저 사업자의 주요 수익 창구가 되기 시작하면서 이들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를 제품에 접목시킨 콜라보레이션 사업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작년 7월 출시된샤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빵이 있습니다.

 

(출시 이후 6개월간 제품별 누적 매출 순위. 출처: Nielsen Retail Index)

 

국내 양산빵(Mass Production Bread)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삼립식품은 작년 7카카오프렌즈(다음카카오가 출시한 7가지 종류의 카카오톡 캐릭터)’를 접목시킨샤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빵 4을 출시해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단판빵 4종류과 함께 출시 이후 6개월 동안의 전체 누적 판매액을 비교하니 1, 2, 3위를 모두카카오프렌즈 제품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모바일 메신저에서 탄생한 캐릭터들의 오프라인에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같은 성공에 힘입어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던킨도너츠와도 제휴를 맺어 전년 동기 대비 5배 가량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버거킹, 베스킨라벤스 등 식품업계는 몰론치약(페리오)’, ‘화장품(VDL)’, ‘통장(우리은행)’, ‘체크카드(하나카드)’ 등 업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제품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자체 개발 캐릭터를 이용한 O2O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좌측부터델라페(CU)’, ‘눈꽃빙수(카페베네)’,  악세서리(스왈로브스키)’, ‘티셔츠(유니클로)’ 등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카카오프렌즈에 맞선라인프렌즈(네이버가 출시한 11가지 종류의 라인 캐릭터)’의 오프라인에서의 활약도 심상치 않습니다. 의류, 만년필, 찻잔, 악세서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라인프렌즈를 접목시킨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출시되면서 오프라인에서카카오프렌즈 vs 라인프렌즈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인기는 소셜 미디어에서도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2015년도 상반기 기준 카카오프렌즈와 라인프렌즈에 관련 버즈량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1, 2.5배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소셜 미디어 내의 관심도가 양쪽 모두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구매/경험한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구매후기를 공유하거나 각종 이벤트/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석기간: 2012 10 ~ 2015 6, 소셜 미디어 전체)

 

(2015년 상반기 카카오프렌즈 이미지 관련 키워드 총 10)                    (2015년 상반기 라인프렌즈 이미지 관련 키워드 총 16)

  

사람들이 카카오프렌즈와 라인프렌즈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연관 키워드 분석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공통적으로귀엽고 다양하고 재미있고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평소 스마트폰 안에서만 보던 귀여운 친구(?!)들을 다양한 곳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재미있어 하면서스페셜 에디션으로 판매되는 새로운 캐릭터를 소장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반면 카카오프렌즈는사랑스럽다”, “멋지다”, “심플하다와 같이 다소 정적인 느낌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비해 라인프렌즈는신선하다”, “발랄하다”, “매력적이다”, “시원하다와 같이 보다 역동적인 이미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카카오프렌즈가 노랑/분홍의 따뜻한 색상 계열로, 주로 빵, 아이스크림, 치약, 화장품과 같은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품과 콜라보레이션을 해왔다면, 라인프렌즈는 하얀/초록의 시원한 색상 계열로 디자인된 캐릭터로, 생활밀착형 제품 이외에도 만년필, 골프공, 스왈로브스키 등 상대적으로신선한제품을 선보여 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서로 다른 매력으로 불황 속에서도 소비자의 지갑을 꾸준히 열게 하는 메신저 캐릭터의 인기 요인을 확인해 봤습니다.

 

(분석기간: 2015년 상반기, 소셜 미디어 전체)

 

사람들은 메신저 캐릭터 제품과 관련된이벤트/프로모션에 대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례로, 최근 카카오택시가 출시 한 달 만에카카오택시 앱 설치 이용자 수’ 115만 명, ‘순 이용자수’ 91만 명(출처: 닐슨코리안클릭)을 확보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 경쟁사 대비 높은 인기의 요인 중에 카카오택시 이용 시 증정하는 한정판 이모티콘이 한 몫 했습니다.

 

(카카오택시 누적호출 수와 버즈량 상관관계 0.99로 매우 강함. 출처: 다음 카카오)

 

SNS에서는 한정판 이모티콘을 받기 위해 일부러 카카오택시 앱을 깔아서 사용했다는 의견이 공유되고, 블로그나 카페에서는카카오택시 이모티콘 받는 법을 묻거나/알려주는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카카오택시 이용 시 주어지는한정판 이모티콘이 실제로 카카오택시 이용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색상에 대한 관심이가격보다 높은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캐릭터 제휴 제품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 장벽이 낮아 마치 명품과 같이 제품 자체의 실용성보다 제품이 가진상징성을 소비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를 방증하듯이 지인이나 친구의선물로 인기 캐릭터 상품을 선택하거나 단순히기분전환용으로 캐릭터 상품을 구매한다는 의견도 많아 동일한 품질이라면 메신저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이 친근한 이미지나 신선함이 더해져 소비자에게 더 큰 점수를 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카카오프렌즈의 연관 검색어로캐릭터 스토리관련 키워드가 많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사람들은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와 자신을 동일시하며의인화(1,080)’해 부르거나 이들의스토리(2,879)/이야기(2,879)’를 분석한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성격 분석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카카오프렌즈가 경쟁사 라인프렌즈와 비교해스토리텔링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분석기간: 2015년 상반기, 소셜 미디어 전체)

 

이들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는 일명카톡개로 불리는프로도()’였습니다.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프로도는 메신저 이모티콘 호출률에서도 1위인 것으로 알려져 실제로 메신저에서 자주 이용하는 캐릭터가 오프라인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등에 업고 2015년 상반기에 가장 큰 인기를 끈 제품은 무엇일까요?

 

 

                                                                                (분석기간: 2015년 상반기 Social Media 전체)

 

제품별로는버거킹 x 인형(카카오프렌즈)’, ‘CU x 델라페(라인프렌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버거킹은 어린이날을 겨냥해 올해 5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3,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캐릭터 인형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소셜 미디어에서 웃돈을 주고 인형만 따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있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햄버거나 음료수 같은 식품류 외에도 생활용품, 문구류, 의류, 패션 관련 제품들도 상위에 랭크돼 이제는 모바일 메신저 캐릭터가 식품업계뿐만 아니라 문구, 뷰티, 패션, 의류, 생활용품 등 제조업계 전반에 걸쳐 강력한 구매요인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5년 상반기 Social Media 전체 채널별 점유율)

 

소셜 미디어 내 채널 별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카카오프렌즈는 상대적으로 SNS(60%)에서, 라인프렌즈는블로그(37%)’클럽(23%)’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프렌즈의 경우 SNS를 통한 이벤트 공유가 많은 반면, 라인프렌즈는 블로그와 클럽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방문 후기 공유가 많았습니다.

 

향후 다음카카오는 블로그/클럽을 통한 캐릭터 스토리의 홍보 전략을 강화해 카카오프렌즈 제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몰입도와 충성도를 높이고, 라인프렌즈는 SNS를 활용한 ‘RT/스크랩 이벤트를 실시해 카카오프렌즈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뒤쳐지는 인지도를 높인다면 양쪽 모두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5월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를 독립 법인으로 설립해 캐릭터 사업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3월에는 네이버가 이미 캐릭터 사업을 전담하는 라인프렌즈를 설립해 캐릭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화창에서 쏟아져 나온 메신저 캐릭터들을 잡는 것이 유통업계의 현안이 된 요즘, 신제품에는 친근감을, 기존 제품에는 신선함을 더해주는 만능 귀요미들의 활약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고
Posted by 20대끝물

삼성전자의 갤럭시S6 S6엣지가 출시된 지 한 달이 되었지만 순항중인 글로벌 시장과 달리 국내 휴대폰 시장 분위기는 대대적인 홍보전에도 불구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갤럭시S6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소셜미디어 분석 결과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구매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평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통사의 직판을 제외한 대리점을 통한 개통물량이며, 망임대 알뜰폰 가입자를 포함한 수치임.

*MNP : (Mobile Number Potability) 번호이동성  <출처 : ATLAS Mobile Index>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에서 발간한 ‘2014 국내 휴대폰 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월별 휴대폰 판매량 가운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 10월 휴대폰 판매량이 75만대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나마 11월 애플이 아이폰6를 출시하면서 12 150만대선으로 회복되었고 아이폰6는 출시 이후 올해 2월까지 월 평균 30만대를 팔면서 월 신규 개통 점유율도 20-3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갤럭시S6’‘S6 엣지는 현재 최고의 핸드폰 중 하나로 호평 받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응은 미지근합니다. 업계에선 단통법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나,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한 이이폰6는 이러한 시장 상황을 비껴가며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매니아 성향과 스크린 사이즈의 혁신적 변화 요인이 동시에 영향을 미쳐 기존 아이폰 사용자의 상당수가 아이폰6로 기변교체를 단행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스마트폰 iOS 이용자 현황- 연령대별 추이>


사용자의 충성도는 높으나 니치마켓으로 평가되는 아이폰의 기변교체 수요 규모는 지난 몇 년간의 반복적 경험으로 예측이 가능한 영역이었습니다. 닐슨 코리안클릭이 수행한 모집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이폰의 충성 고객계층은 성*연령별 집단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아이폰 주 이용자 그룹은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비교적 짧은 20대가 핵심 마켓으로 조사된 반면, 안드로이드 폰은 40대가 최대 사용자 집단으로 확인됩니다. 그런데, 아이폰 핵심 마켓인 20대의 아이폰 사용자 규모가 아이폰6가 출시된 후 급증하여 안드로이드 사용자에서 아이폰으로 전환한 대체 수요가 발생되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스마트폰 보급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현재의 시장은 신규 보다 교체 중심으로 기변수요가 창출되는데, 단통법에 의해 전반적으로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아이폰 사용자의 아이폰6 기변교체 수요는 전작과 유사한 수준이거나 소폭 증가된 것으로 추정되나 교체주기가 짧은 20대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기변 수요가 스크린사이즈가 혁신된 아이폰6로 몇 개월 앞서 흡수되면서 적극적 기변 교체 수요가 갤럭시 S6 출시 시점에는 위축되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갤럭시S6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과 반응이 소셜미디어에서는 어떠한지 버즈워드를 통해 접근해보겠습니다.


갤럭시S6에 대한 버즈량은 출시 전부터 미미하게 언급돼 왔지만 공개 행사와 관련된 기사가 게재될 때마다 소셜미디어에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삼성 언팩행사에서 갤럭시S6를 처음 공개하자 성능과 디자인에 대한 의견 공유가 폭주해 버즈량은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3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도 갤럭시S6가 선보이면서 기사 수가 버즈량을 넘어섰습니다. 이후 4 10일 공식 출시하면서 다시 한번 버즈량이 상승하였고 구매자의 후기가 공유되면서 지속적으로 버즈량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갤럭시S6의 관심도는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 때 어떠할까요


                   *분석기간 : 제품 출시 2개월 전 ~ 출시 후 1개월 후


소셜미디어에선 아이폰6’에 대한 관심도가 다른 스마트폰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분석기간 동안 버즈량을 비교한 결과, 갤럭시S6 버즈량은 아이폰6와 비교했을 때 약 4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전 제품인 갤럭시S5와 비교 시에는 58% 이상 버즈량이 증가했으나, 갤럭시S6는 아이폰6와의 상대 점유율을 비교해 보았을 때에 25%그치는 등 갤럭시S6에 대한 소셜미디어 내 관심도는 아이폰6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갤럭시S6에 대한 센티멘트는 아이폰6와 비교해 긍정적, 부정적 메시지 모두 각각 4%p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1600만 화소 카메라에 대한 온라인 반응은 호의적이었고 메탈()과 유리 소재의 일렉트릭 블루, 샴페인골드 색상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내었습니다. 새롭게 도입된 터치기반 지문인식 기능,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적당한 크기와 그립감은 기존 갤럭시 유저에게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반면 디자인을 중요시 하다 보니 ‘일체형 배터리와’와 그리고 확장 가능한 ‘메모리 카드 슬롯’ 빠져서 다소 아쉬운 기능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과 빠른 배터리 소모, 지문이 생기는 광택소재 에 대한 부정적인 버즈도 발생하였습니다.


<갤럭시 S6 vs. 아이폰6 Sentiment>

                    * Automated Sentiment의 경우 약 70%의 긍부정 트렌드를 따라감.

 

워드클라우드를 통해 확인해 보니 상위 키워드에 케이스가 선정된 점이 눈에 띕니다. 기존 갤럭시S 시리즈 보다 화려한 색감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이니만큼 온라인 이용자들은 이에 적합한 투명한 스마트폰 케이스를 고민하거나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무선충전 패드를 어디에서 구매하면 좋을 지 등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속성에 대한 동시 언급률은 어떠한지 아이폰6와 비교하며 조금 더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분석기간 : 제품 출시 2개월 전 ~ 출시 후 1개월 후


갤럭시S6를 언급하는 소비자는 가격과 구입에 대해서 가장 많이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시 이후 구매를 고려하고 있던 소비자들이 단통법 실행 이후 부담되는 가격으로 인해 핸드폰 보조금은 얼마나 되는지, 중고폰 보상제는 얼마나 보상받을 수 있는 지 등에 대한 논의로 인해 가격과 구입에 대해 언급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관련된 정보가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언급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아이폰6의 경우 사전 예약 주문을 하거나 예약 후 장시간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의 게시글 영향으로 예약에 대한 언급이 많았습니다. ‘사상 최대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 예약 주문율을 기록했고 현재까지도 안정적인 판매가 이어가고 있는데 단통법에 의해 상대적으로 보조금이 낮아지면서 같은 값이면 아이폰을 사겠다는 소비자 의견도 많았습니다. 또한, 구입 시 고려사항 중 하나로 중고폰 보상제도를 꼼꼼히 챙기면서 온라인 이용자들과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교체주기가 짧은 20대 스마트폰 사용자는 중고폰 Resale value를 고려해서 아이폰을 선택하는 사례가 있어 단통법 하에서 20대가 오히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단통법과 관련한 버즈량 변화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10월 법 시행 이후 일시적으로 버즈량이 상승했지만 점차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화된 시장 규제로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는 등 시장이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전에는 핸드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었지만 단통법 시행 이후엔 모두 비싸져 살 엄두가 안난다는 의견이 온라인에서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갤럭시S6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일단은 좀 더 기다렸다 구매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은 다시 아이폰6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의 중고가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점도 아이폰에 대한 충성도를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국내 스마트폰 교체시장의 경쟁은 더욱더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28일 출시된 LG G4의 경우도 단통법의 영향으로 인해 갤럭시S6의 유사한 경로를 따라가면서 낮은 판매율을 기록할 거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단통법 하에서 위축된 수요는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만으로는 회복될 수 없습니다. 직접적인 가격혜택을 제공하지 못할 경우 아이폰6의 사례에서 보듯이 Resale value 등 간접적이지만 실질적 가격혜택이 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의 개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신고
Posted by Connie고은

Nielsen Koreanclick

News Flash

April 24. 2015

 

Monthly Topic

3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 PC 인터넷

3
PC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전달 설 연휴 기간으로 감소했던 월간 일수 및 워킹데이가 회복하며 전월 대비 21.0% 증가한 1,449분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 새학기를 맞아 본격적인 학사일정이 시작된 13~18세 학생층의 인터넷 이용시간이 전월 대비 13% 크게 감소하였으나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인터넷 이용시간이 증가하면서 전체 PC 인터넷 트래픽 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5 3) -

3월 월간 평균 방문 사이트 개수는 전월 대비 14.4% 증가한 49.2개로 조사되었습니다. 인터넷 이용시간 감소가 두드러졌던 13~18세 연령층의 방문사이트 개수가 전월 대비 1.3% 감소한 23.0개이고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층은 30대 초반으로, 30~34세 연령층의 방문사이트 개수는 23.0% 증가한 70.5개 입니다. more

 

Focus On

소셜미디어뉴스의 모바일 성과 요인 분석

1. 온라인 뉴스의 모바일 사업영역 확장 한계 요인

정보 탐색이나 상거래, 금융 등 업무 처리 목적으로 널리 활용되는 PC와 달리, 스마트폰은 디바이스의 물리적 특성에 따라 메시징 서비스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속성 서비스의 이용량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 동영상, 음악 서비스는 이동성(Mobility) 특성과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가치를 창출하며 모바일 내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뉴스 서비스도 모바일 이용시간이 PC 이용시간을 추월하였으나 엔터테인먼트나 커뮤니케이션 등 타서비스 대비 더딘 상황입니다. 모바일에서 엔터테인먼트 및 SNS 등 타서비스 사업자는 Mobile App을 중심으로 이용시간을 확보하고 있는 반면, 뉴스 사업자는 Native App의 성과가 낮아 서비스 간 이용시간에 격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PC에서 포털 중심적으로 뉴스를 소비하는 행태가 모바일로 전이되어 대부분의 뉴스 이용은 뉴스사업자의 Native App이 아닌 포털 App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주요 카테고리별 Mobile Application 이용시간 비중 -

뉴스사업자는 PC 뉴스 이용량 감소세를 만회할 수 있는 모바일에서의 트래픽 확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주요 사업자는 모바일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유입 경로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 포털 모바일 플랫폼 제휴를 단행하였으나, 성과 개선은 크지 않았습니다. more

 

Ranking

PC 웹사이트 순위 (2015.3), Mobile 웹사이트 순위 (2015.3), Mobile 애플리케이션 순위 (2015.3)

 

Nielsen Buzzword

수입맥주,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다.

이제 세계 각 국의 유명 브랜드 맥주를 국내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 맥주 시장 내 수입맥주의 영향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셜 미디어에서도 수입맥주 관련 버즈가 1년 새 약 2배 가까이 증가하며 블로그와 SNS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수입맥주의 인기요인을 소셜 미디어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more

수입맥주,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다.

내용에 관한 문의는 닐슨 코리안클릭 cs3팀으로 연락 바랍니다.
전화: 02-2122-0165~8 / 팩스: 02-753-3761 / 이메일: cs3@koreanclick.com

 

닐슨 코리안클릭

내용에 관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 바랍니다.
전화: 02-2122-7000 / 팩스: 02-753-3761 / 이메일: sales@koreanclick.com
저작권 보호방침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메일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한 결과 회원님께서 수신을 동의하셨기에 발송되었습니다. 더 이상 받지 않으려면 [수신거부] 버튼을 눌러주세요.
Copyright
Nielsen KoreanClick. All rights reserved.


신고
Posted by 20대끝물

수입맥주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다

 

국세청이 발표한 ‘2014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국내 전체 주류 출고량이 2013년에 처음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맥주 출고량은 2010년 이래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맥주의 인기는 2014년에도 이어져 전년 대비 전체 맥주 소비량이 6.4%(2014 상반기 FMCG 트렌드 리포트, 닐슨 코리아) 증가하며 타 주류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증가하는 최근의 맥주 소비는 수입맥주가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전체 수입맥주의 규모는 2013년 기준 3,950만 달러로 4년 새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2014년에도 수입맥주의 인기는 롯데마트, 이마트의 수입맥주 매출 비중이 30%를 넘어서며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3년 상반기 맥주 수입 동향’, 관세청)

 


소셜 미디어에서는 수입 맥주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요?


                                                                                                   (분석기간: 2014-01-01 ~ 2014-12-31)

 

수입맥주에 대한 버즈량이 1년 새 약 2배 가까이 증가해 수입맥주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매출액 기준 국내 Top3 맥주와 수입 Top3의 버즈량을 비교했을 때에도 카스를 제외한 2,3,4위가 모두 수입맥주인 것으로 나타나 나날이 증가하는 수입맥주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수입맥주와 관련된 여러 화제 중 어떤 것에 가장 관심이 많을까요?



수입맥주와 함께 언급하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사람들은 맥주전문점/술집/과 같은 음용장소부터 대형마트/편의점등의 구입처 및 다양한 맛과 향, 할인 가격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맥주와 함께 주로 언급된 속성 별 키워드의 동시 언급률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소비자들은 주로 수입맥주를 어디에서 마시는지와 같은 음용장소에 대해서 가장 많이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는 구입처를 언급하며 수입맥주를 어디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수입맥주의 ‘이 얼마나 다양한지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 맥주도 커피나 와인처럼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의 취향을 충족시켜야 하는 시장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수입맥주에 대한 관심사는 어떻게 변화했을까요?


수입맥주 관련 TOP 키워드


 

수입맥주는 맥주전문점에서만? NO. 나는 집에서 즐긴다!

수입맥주 관련 키워드 중, ‘맛집이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과거 맥주나 소주는 술집에서 마시는 술이었고 안주는 술을 위한 들러리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요즘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에 빠지지 않고 맥주를 음료처럼 마시는 추세입니다.

편의점역시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최근 대형마트에 이어 편의점도 ‘4캔에 1만원’, ‘1+1이벤트등과 같은 수입맥주 가격 할인 행사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트위터를 중심으로 편의점에서 실시하는 각종 수입맥주 가격 할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결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과 접근성이 모두 좋아져 전보다 저렴하게 다양한 곳에서 수입맥주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신선함보다 새로움, 짜릿함보다 풍부함

2015 1분기 맛관련 키워드



국산 맥주와 수입맥주의 연관 키워드를 비교했을 때, 국산 맥주는 맛없다는 키워드가 상위에 랭크된 반면 수입맥주의 경우 맛있다다양하다와 같은 긍정적인 키워드가 상위로 언급된 것으로 나타나 사람들은 수입맥주의 맛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산맥주의 맛은 신선하고 짜릿한 것이 특징이라면 수입맥주는 기존의 맥주와는 다른 새로운맛도 매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맥주의 맛과 함께 언급되는 키워드 중에 풍부하다라는 키워드가 상위에 올랐는데, 이는 기존 라거맥주 일색이던 국산맥주에 발효방식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내는 에일맥주 계열의 수입맥주가 점차 늘어나며 맥주 고유의 맛과 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인기요인을 가지고 있는 수입맥주의 열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가오는 2015년 여름 시즌, 맥주 소비자들의 취향을 간파한 최고의 여름수혜맥주는 무엇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신고
Posted by 20대끝물

Nielsen Koreanclick

News Flash

March 20. 2015

 

Monthly Topic

2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

1. PC 인터넷

2
PC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인터넷 가용시간 감소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17.5% 하락한 1,197분으로 나타났습니다. 본격적인 학사일정이 시작된 10대 학생층의 인터넷 이용시간은 전월 대비 20% 이상 크게 감소하였고, 20~40대 역시 인터넷 이용시간이 크게 하락하면서 전체 PC 인터넷 트래픽 감소를 견인하였습니다.

- 전월 대비 PC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 (2015 2) -

2월 월간 평균 방문 사이트 개수는 전월 대비 14.7% 감소한 43.0개로 조사되었습니다. 인터넷 이용시간 감소가 두드러졌던 10대 초반 연령층의 방문사이트 개수가 22.0%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활동성이 높은 30대 초반 연령층의 방문사이트 개수도 16.1% 감소한 57.3개로 전월 68.3개 대비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more

 

Focus On

PC VOD형 동영상 광고 분석

. 온라인 영상 소비 증가에 따른 PC 동영상 광고의 성장

최근 기성 제작 콘텐츠의 온라인 서비스 확장으로 영상 콘텐츠 소비자의 선택 옵션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채널을 통한 동영상 소비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5 1월 기준 주요 PC 동영상 사이트의 월 평균 이용시간은 약 39분으로 3년 전보다 약 11분 상승하였으며¹ , 이런 동영상 콘텐츠의 이용 증가는 검색 및 배너 광고 중심의 온라인 광고 시장 성장 축을 영상 콘텐츠의 이용과 접목된 VOD PC 동영상 광고로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PC
동영상 광고는 콘텐츠 소비자가 선택한 영상물과 연관성이 높은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표적 광고가 가능하며, TV 광고와 유사한 영상의 재노출을 통한 크로스미디어 전략 수행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2015 PC 동영상 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1,183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²

이번 토픽에서는 TV 광고와의 비교를 통해 VOD PC 동영상 광고의 집행 현황과 광고 수용자의 특징을 분석하고 PC 동영상 광고의 시청 행태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PC 동영상 광고 이용행태 분석³

PC
동영상 광고 집행 현황 및 광고 수용자 분석

2015
1월 기준 영상 콘텐츠 시청 시 노출된 PC 동영상 광고의 약 45%는 연초 성수기를 맞은 개봉 영화 광고가 포함된 ‘서비스’ 카테고리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온라인 채널 이용이 많은 연령층 대상의 문화 서비스 관련 광고가 PC 동영상 광고의 다수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또한 방학을 맞아 청소년층의 잠재 구매 가능성을 반영한 게임 광고의 집행 확대로 ‘컴퓨터 및 정보통신’이 약 25%의 비중을 차지하는 등 상대적으로 ‘금융, 보험, 증권’, ‘식품’의 비중이 높은 TV 광고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more

- PC 동영상 광고 상품군별 비중 (노출횟수 기준) -

 

Ranking

PC 웹사이트 순위 (2015.2), Mobile 웹사이트 순위 (2015.2), Mobile 애플리케이션 순위 (2015.2)

 

Nielsen Buzzword

포화된 커피시장,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성장과 SNS 반응

원두커피, RTD 커피음료(캔이나 유리병에 포장되어 유통되는 커피음료), 인스턴트 커피가 중심이 되는 국내 커피 시장에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급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로 커피믹스 시장의 성장이 둔화하고 원두커피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고급 원두커피의 맛을 내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에 커피믹스 시장 선구자적 제품인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에 대해 어떠한 내용들이 버즈에서 생성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more

인스턴트 원두커피(카누) 매출액-버즈량 비교

내용에 관한 문의는 닐슨 코리안클릭 cs3팀으로 연락 바랍니다.
전화: 02-2122-0165~8 / 팩스: 02-753-3761 / 이메일: cs3@koreanclick.com

 

닐슨 코리안클릭

내용에 관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 바랍니다.
전화: 02-2122-7000 / 팩스: 02-753-3761 / 이메일: sales@koreanclick.com
저작권 보호방침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메일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한 결과 회원님께서 수신을 동의하셨기에 발송되었습니다. 더 이상 받지 않으려면 [수신거부] 버튼을 눌러주세요.
Copyright
Nielsen KoreanClick. All rights reserved.

 

신고
Posted by mingxian

원두커피, RTD 커피음료(캔이나 유리병에 포장되어 유통되는 커피음료), 인스턴트 커피가 중심이 되는 국내 커피 시장에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고급 원두를 사용하는 커피 제품의 출시와 커피 애호가 증가에 따라 인스턴트 커피 시장이 정체 이후 재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닐슨코리아가 발간한 2014FMCG 트렌드리포트에 따르면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대부분의 소비재 시장이 역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식음료 부문에서 인스턴트 커피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1.5%)을 기록했습니다. 2015년 믹스커피 시장의 규모가 1조 원이 넘으면서 전체 커피 시장의 40%를 차지할 만큼 소비 면에서도 압도적인 커피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제공 : 닐슨코리아 2014년 상반기 FMCG 트렌드리포트)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개한 커피믹스 시장 현황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주당 소비빈도가 가장 높은 음식은 커피였습니다. 일주일에 12.2, 1인당 하루 약 2잔을 마신다고 합니다. 이렇듯 일상생활에서 밥 만큼이나 커피를 즐기고 있으며, 커피의 종류  혹은 취향에 따라 즐기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2013 국민건강통계(보건복지부) : 커피(12.2), 배추김치( 11.9), 잡곡밥( 9.6)

커피 소비의 일등공신은 믹스커피입니다. 전체적으로 커피믹스 시장은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커피믹스의 대명사 동서식품은 믹스커피 시장에서는 여전히 독보적인 판매액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분석기간: 2013년 1월 ~ 2014년 12월)


인스턴트 커피시장의 변화

최근에는 고급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로 커피믹스 시장의 성장이 둔화하고 원두커피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고급 원두커피의 맛을 내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내리는 번거로움 없이 원두커피를 인스턴트 커피처럼 물에 타 마실 수 있는 장점이 빨리 빨리를 원하는 한국인의 특성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합니다


      (분석기간: 2014 1 ~ 12)


인스턴트 커피믹스 제품 중 시장 선구자적 제품인 동서식품의 카누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커피믹스의 전통적인 유형인 인스턴트 커피의 매출액은 감소하고 있지만, 인스턴트 커피 내에서는 원두를 베이스로 한 제품인 프리미엄 브랜드 스틱 원두커피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버즈량과 매출액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니 0.4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매출액이 상승할 때 버즈량도 함께 증가하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4년 버즈트렌드는 상∙하반기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으로 인해 버즈가 증가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1월과 2월에는 맥심 카누 보너스 쿠폰 대잔치이벤트가 트위터를 통해 확산되었고 4월은 카누 뮤직카페 오픈이벤트가 블로그와 카페에서 스크랩 됨으로써 버즈가 일시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8월과 10월에는 ‘SNS에서 카누 공유하면 OK캐쉬백 적립’ ‘카누 함께 구입하시고 추가 적립 받으세요이벤트가 트위터를 통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온라인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생성한 e-WOM 보다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 활동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제품 홍보를 위한 창구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온라인상의 내용을 확인해 보니 커피전문점에서 구매하는 커피값보다 저렴하고 원두커피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려놓아 직장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맛과 향에 관련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카누 다크로스트는 한번 맛보면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보다 맛있어서 계속 찾게 된다’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맛이 고급스럽다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있는가 하면 카누 아메리카노는 쓴 한약에 물타 마시는 느낌이다라는 상반된 의견도 눈에 띕니다.

스틱 원두커피는 빠르고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계속 빠져드는 카페인 중독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성인들은 밥보다 커피를 더 자주 마신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커피는 일상 음료가 되었습니다. 물처럼 마실 수 있어 매일 즐겨 마시고 있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음용 습관을 바꾸어 하루에 한   잔으로 줄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커피전문점의 관심은 여전히 대세

커피시장에서 스틱 원두커피의 시장이 상승세를 타면서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커피전문점들도 곳곳에 생겨나고 있으며 이제는 커피전문점이 입점해 있지 않는 골목이 거의 없을 정도로 커피전문점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발표한 커피전문점 소비자만족도조사에서 종합 만족도 1위에서 7위를 차지한 커피전문점에 대해 온라인 공간에서의 버즈량은 어떠한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분석기간: 2013 3~ 12, 2014 3~ 12)


온라인상에서 대부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버즈량은 1년사이 3배 가까이 증가하여 온라인상에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브랜드 중에서도 유난히 많이 언급되는 브랜드인 스타벅스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의 높은 퀄리티와 활용도에 대한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신제품 출시 후 회원 등급에 따른 프로모션 쿠폰과 프리퀀시별 적립은 애플리케이션의 활용도를 높이고 사용자의 편리함을 더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듣습니다. 활용도가 높은 쿠폰제도로 타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의 기프티콘 구입과 구입 후 다른 메뉴로 교환이 가능한 부분은 큰 장점입니다. 기본음료에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자바칩, 시럽, 샷 추가 등으로 욕구를 충족시켜 줄 때 소비자들은 만족함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매장 내의 서비스 대한 이야기로 편한 좌석으로 누군가와 편안하고 아늑하게 만남을 가질 수 있고 와이파이와 편리한 콘센트 사용으로 개인적인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좋다는 의견입니다.

포화단계에 진입한 커피시장의 미래를 예상하기는 쉽지 않지만, 서로 다른 소비자의 입맛과 럭셔리함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어떤 차별화된 제품이 커피시장에 새롭게 등장할지 기대해 봅니다.

신고
Posted by Connie고은